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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번역 이렇게 하자

소설 번역 이렇게 하자

(<봇짱>의 올바른 감상과 일본소설 번역의 기술)

유은경 (지은이)
  |  
향연
2011-10-04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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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번역 이렇게 하자

책 정보

· 제목 : 소설 번역 이렇게 하자 (<봇짱>의 올바른 감상과 일본소설 번역의 기술)
· 분류 : 국내도서 > 외국어 > 통역/번역 > 번역
· ISBN : 9788991094376
· 쪽수 : 320쪽

책 소개

어순과 표현 등이 우리말과 비슷하여 오히려 오류를 범하기 쉬운 일본어 번역, 특히 문학 작품을 제대로 번역하기 위한 방법들을, 20여 년 동안 대학에서 일어일문학을 강의하고, 수많은 문학 관련서를 번역해 온 저자가 오랜 노력을 기울여 연구하고 정리한 일본소설 번역 지침서.

목차

1. 문맥 파악과 관련된 번역
1-1 의미 선택의 중요성
1-2 직역과 의역 사이
1-3 부사의 중요성
1-4 단수와 복수
1-5 번역 시 주의해야 하는 단어
1-6 원어 또는 원문에 대한 이해
1-7 관용적 표현

2. 번역의 일관성 문제
2-1 반복되는 단어나 문구
2-2 단위
2-3호칭과 지칭
2-4 말투
2-5 언어유희

3. 우리말 구사 능력
3-1 적확한 우리말 찾기
3-2 전문용어에 대한 지식
3-3 관용적 표현

4. 문화 관련 번역
4-1 음식
4-2 의복
4-3 지명 및 고유명사
4-4 가옥
4-5 기타

5. 주석 문제
5-1 주석의 필요성
5-2 의미 없는 주석
5-3 오류가 있는 주석

6. 사전에 의한 오류

7. 삽화와 번역문

저자소개

유은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70년대 중반에 일본어가 전도유망할 것이라는 아버지의 조언을 받아들여 상명여자사범대학교 일어교육과에 들어가 수석으로 졸업한 유은경은 교수가 되겠다는 원대한 꿈을 품고 일본으로 유학 갔다. 도쿄외국어대학에서 석사 과정을 마치고 아리시마 다케오(有島武?)의 권위자 야스카와 사다오(安川定男) 교수를 사사하러 주오대학(中央大學) 박사 과정에 진학, 유학비는 장학금 및 한국어 강좌, NHK 방송국의 국제국 아나운서, 통역 등의 아르바이트로 조달했다. 귀국 후 대구의 효성여자대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학생들을 가르치기 위해 일본 문학 수업을 준비하다가, 국내에 일본 문학을 소개한 책자가 없음을 알게 되어, 이토 세이(伊藤整)의 ≪문학 입문(文學入門)≫을 ≪일본 문학의 이해≫라는 제목으로 번역 출판했다. 그때부터 번역의 재미를 알게 되어 문학 작품의 연구보다는 원작자의 의도에 충실한 번역 연구에 치중하고 있다. 현재 대구가톨릭대학교 일어일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유래로 배우는 일본어 관용구≫, ≪소설 번역 이렇게 하자≫(2012년도 문화관광부 우수 도서), ≪유머로 마스터하는 일본어≫가 있고, 공역을 제외한 번역서로는 ≪일본 사소설의 이해≫, ≪고바야시 평론집≫(2004년도 학술원 우수 학술 도서), ≪취한 배≫, ≪브라질 할아버지의 술≫, ≪물방울≫, ≪어떤 여자≫, ≪문≫, ≪도련님≫, ≪마음≫ 등이 있으며, 오역 관련 논문이 다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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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중학교에 갓 입학한 아들이 학교에서 선정한 3년간 꼭 읽어야 할 도서목록을 가지고 왔다. 일본소설로는 나쓰메 소세키(夏目漱石)의 『도련님』이 있어서 반가운 마음에, 아들에게 『도련님』을 꼭 읽혀야겠다고 생각했다. 좋은 번역본을 선택해 주려고 세 권을 사서 원문과 대조해 보았다. 번역문만 읽었을 때에는 전혀 못 느꼈던 오역·오류·누락, 불성실한 번역 등이 눈에 많이 띄었다. 제대로 된 번역본을 읽히려면 내가 번역하는 수밖에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소설 번역에서 원문의 문맥을 제대로 파악하려면 적어도 문단 번역을 해야 한다. 필자가 생각하는 문단 번역이란 문단을 읽고 문맥이 파악되면 그 장면을 머릿속에 영상화하여 그것을 다시 우리말로 자연스럽게 묘사해 내는 것이다. 번역자 스스로가 등장인물이 되어 말하고 생각하고 행동하면서 그 연기를 그대로 글로 재현해 내는 것, 이것이 진정한 소설 번역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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