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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문화/예술/인물 > 한국인물
· ISBN : 9788991146303
· 쪽수 : 184쪽
책 소개
목차
1. 별들은 어떻게 움직일까?
2.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3. 꿈꾸는 사람은 아름답다
4. 넓은 세상에서 만난 뜻있는 사람들
5. 중국 유학길에 오르다
6. 마침내 벼슬길에 오르다
7. 조선 과학의 새 시대가 열리다
8. 조선의 시간을 찾아라
9. 조선 최고의 발명왕이 되다
10. 아름다운 우리 강산
11. 세계 최초로 측우기를 발명하다
12. 떨어지는 별
책 속의 책 : 펼쳐라! 생각 그물
역사 박사 첫 걸음 - 조선은 어떤 나라였을까?
역사 꼼꼼 탐구 - 조선시대의 과학수준은 어느 정도였을까?
역사 인물 돋보기 - 조선 과학의 르네상스 시대를 연 세종대왕
알토란 역사 지식 - 조선의 과학 발명품 베스트 10
한 걸음 더 역사 정보 - 조선의 과학을 이끈 인물들
조선사 이색 탐구 - 조선의 알쏭달쏭 과학사
리뷰
책속에서
간의와 자격루의 발명으로 세종 임금이 추진하던 천문 관측 사업의 목표도 거의 달성되어 가고 있었다. 세종 임금은 보루각이라는 건물을 지어 장영실이 만든 물시계를 설치하고, 조선 표준시계로 삼도록 하였다. 자격루의 시간은 간의로 측정해 낸 한양의 위치에 맞추었다.
이로써 우리 나라는 세계에서 세 번째로 자기 나라만의 기준 시간을 가진 나라가 됐다. 그전까지 조선은 중국의 북경을 기준으로 한 시간을 사용하고 있었다.
이천을 중심으로 장영실과 천문학자들은 쉬지 않고 천문 관측기구를 만들어 냈다. 이에 따라 간의를 축소시킨 소간의, 그림자를 이용하여 낮의 길이와 절기를 알 수 있는 동표, 별시계, 해시계 등이 연달아 세상에 나왔다.
- 본문 122, 123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