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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문화/예술/인물 > 세계인물
· ISBN : 9788991550193
· 쪽수 : 102쪽
책 소개
목차
이주민의 땅, 아메리카 / 1장 대양의 제동, 콜럼버스 / 2장 중국이 아메리카를 발견했을까? / 3장 북아메리카에 정착촌을 세운 바이킹 탐험가들 / 4장 그다지 새롭지 않은 신세계 / 5장 과연 누가 처음 아메리카를 발견했을까?
리뷰
책속에서
“콜럼버스는 줄곧 두 가지 종류의 일지를 작성했다. 그중 하나는 은밀한 곳에 보관하면서 아무에게도 보여 주지 않았는데, 이 일지에는 매일 실제로 항해한 거리가 정확하게 기록되어 있었다. 또 하나는 부하들에게 보여 주려는 목적에서 쓴 일지로, 이 경우에는 세상의 끄트머리 근처에 가는 일은 절대 없다고 부하들은 안심시키기 위해 스페인을 출발한 이후 실제로 항해한 거리를 일부러 줄여서 기록했다.”
“정화가 주도했던 항해는 문헌에 자세히 기록되어 있을 뿐만 아닐 전설에 불을 지피기도 했다. 정화 제독은 신바오라는 이름으로도 불렸다. 그의 함대에서 근무했던 선원들은… 모험 이야기를 여기저기 퍼뜨렸다. 세월이 지나 이야기가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고 또 오르내리면서 일곱 번에 걸친 정화의 항해는 일곱 번의 항해 길에 올랐던 뱃사람 신드바드의 이야기로 발전해 서양에서도 전설이 되었다.”
“크리스토퍼 콜럼버스는 바이킹이 북아메리카에 갔었다는 사실을 알았을까? 몇몇 학자들은 그가 1477년 포르투갈 국적의 배를 타고 아이슬란드에 들렀을 때 『빈란드 무용담』을 통해 그런 사실을 접했을지도 모른다고 믿는다. 그렇더라도 산살바도르에 상륙했을 당시 그는 자신이 북쪽 끝이 아니라 인도 근처에 왔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