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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장자를 위한 공짜 음식 1

백만장자를 위한 공짜 음식 1

이민진 (지은이), 이옥용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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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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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장자를 위한 공짜 음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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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백만장자를 위한 공짜 음식 1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91684454
· 쪽수 : 528쪽
· 출판일 : 2008-03-24

책 소개

한국계 미국인 세 여자의 갈등과 고민, 그리고 꿈과 도전을 그린 소설. 미국에서 이민자의 딸로 성장한 저자의 경험이 묻어 있다. 탄탄한 구성과 스토리 위주의 서사로 세 여자의 특이한 삶과 뉴욕의 다채로운 모습을 그렸다.

목차

[1권]

한국의 독자들에게
한국계 미국인들에 대한 사랑과 편견

PART 1 직업
선택 _케이시 한1
신용 _케이시 한2
순익 _케이시 한3
적자 _케이시 한4
채권 _엘라 심1
대리인 _엘라 심2
파생 상품 _케이시 한5
대가 _케이시 한6
가치 _케이시 한7
헌금 _엘라 심3
언약 _케이시 한8
손실 _리아 조1
인정 _케이시 한9
지배력 _케이시 한10
직무 태만 _엘라 심4

PART 2 계획
나침반 _케이시 한11
망원경 _엘라 심5
여행 가방 _케이시 한12
정체 상태 _케이시 한13
전망 _케이시 한14
언어 _엘라 심6
여정 _케이시 한15
문 _엘라 심7
관습 _리아 조2
경이 _엘라 심8

[2권]

PART 2 계획
선물 _케이시 한16
보험 _케이시 한17
여권 _리아 조3
환대 _케이시 한18

PART 3 은혜
목적 _엘라 심9
증기 _리아 조4
디자인 _케이시 한19
값 _케이시 한20
블랙아웃 _리아 조5
모델 _엘라 심10
가위 _케이시 한21
복귀 _케이시 한22
솔기 _리아 조6
조정 _엘라 심11
시침질 _리아 조7
안감 _리아 조8
선물 _엘라 심12
왕관 _케이시 한23
스케치 _케이시 한24

옮긴이의 글
아메리칸 드림의 진상
해설
‘해외 동포 700만 명, 국내 외국인 100만 명’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필독서

저자소개

이민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 세계에서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한국계 미국인 소설가. 경계인으로서의 날카로운 시선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통찰력으로 복잡다단한 역사와 인간의 본질을 포착하며 ‘제인 오스틴, 조지 엘리엇을 잇는 작가’라는 찬사 속에 세계적인 작가로 발돋움했다. 1968년 서울에서 태어난 작가는 일곱 살 때 가족과 함께 미국 뉴욕으로 건너갔다. 예일대학교에서 역사학을 공부한 후 조지타운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하고 변호사로 일했으나, 건강 문제로 그만두게 되면서 오랜 꿈이었던 글쓰기를 시작했다. 2004년부터 단편소설들을 발표하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2007년 미국 이민자의 이야기를 담은 첫 장편소설 《백만장자를 위한 공짜 음식Free Food for Millionaires》으로 작가로서 이름을 알렸다. 두 번째 장편소설 《파친코》는 작가가 역사학과 학생이었던 1989년에 ‘자이니치’라 불리는 재일조선인의 이야기를 써야겠다고 결심한 후 2017년 출간되기까지 30년에 가까운 세월 동안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집필한 대작이다. 일본계 미국인인 남편과 함께 4년간 일본에 머물며 방대하고 치밀한 조사와 취재 끝에 이 이야기를 완성할 수 있었다. 4대에 걸친 가족사를 일제강점기부터 한국전쟁, 일본 버블경제에 이르기까지의 역사적 흐름 속에서 다룬 이 책은 출간 즉시 미국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뉴욕타임스》, 《USA투데이》, 아마존, BBC 등 75개가 넘는 주요 매체에서 앞다투어 ‘올해의 책’으로 선정했고, 전미도서상 최종후보에 올랐다. 《파친코》는 33개국에 번역 출간되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서 사랑받고 있다. 이민진 작가는 2022년 뉴욕주 작가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으며, 한국에서 만해문예대상과 디아스포라문학상을 수상했다. 현재 뉴욕에 거주하며 ‘코리안 디아스포라 3부작’의 완결작이 될 세 번째 장편소설 집필에 몰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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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옥용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어문학과(B.A.), 미국 아이오와주립대학교(M.B.A.),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하고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메시아의 탄생』(CLC, 2014), 『키너 요한복음 1, 2, 3』(CLC, 2018)『메시아의 이름들』(CLC, 2018), 『고대 근동 신들과의 논쟁』(새물결플러스, 2017), 『가장 잘못 사용된 성경 구절』(새물결플러스, 2015) 및 다수의 문학 작품을 번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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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2년 반 동안 케이시는 힘겹게 삶의 길을 걸어왔다. 그리고 이제 또다시 빌어먹을 갈림길 앞에 서 있었다. 사빈느와 휴와 월터가 말해주려고 하는 것, 그리고 부모님이 말해주려고 하는 것들을 케이시는 본능적으로 이해했다. 이제는 결정을 내려야 하고 행동을 취해야 한다고 그들은 말하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아무런 보장이 없질 않은가? 학교에 들어갈 수 있다는 보장도 없고, 직장을 잡을 수 있다는 보장도 없고, 안전이 보장되지도 않았다. 주위를 보면 사람들은 끊임없이 해고당하고 있었다. 컨 데이비스와 사빈느 백화점ㅇ서도 케이시는 수많은 사람이 해고당하는 것을 보았다. 해고하면서 그들은 이렇게 말했다. 가세요라고. 마치 자유를 주는 것처럼. 그러나 케이시는 친구의 아파트에 얹혀사는 것이 어떤 것인지, 39센트짜리 라면 국물을 진하게 만들려고 계란 하나를 몰래 훔치는 것이 얼마나 수치스러운 일인지를 결코 잊지 않고 있었다. - 1권 본문 306쪽에서

케이시가 알고 싶은 것은 바로 그것이었다. 인생이 뜻하는 대로 되어주지 않는다면 그것은 원래부터 그렇게 되도록 정해져 있기 대문일까? 아니면 믿음이 부족하기 때문일까? ㅇ니면 그렇게 되기 위해서해야 하는 일들을 못 해내기 댐누에 그것을 이룰 수 없는 것일까? 벤 클릭 가에서 들리는 이야기들은 대개가 다 그와 비슷한 결말을 맺곤 했다. 그래서 기분이 몹시 저조할 대면 언제나 케이시는 자기 자신의 결말 역시 분명히 그렇게 허망한 것이 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사로잡혔다. - 2권 본문 187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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