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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이 없다

무당이 없다

이효남 (지은이)
  |  
상상커뮤니케이션
2006-05-08
  |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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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이 없다

책 정보

· 제목 : 무당이 없다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역학 > 사주/궁합/예언
· ISBN : 9788991769069
· 쪽수 : 288쪽

책 소개

남자의 몸으로서 할머니의 혼을 받아 '박수'가 아닌 '만신'으로 살아가야 하는 저자 자신의 인생 이야기와 무당으로서 많은 사람들을 상담하며 겪은 사례, 일상생활에서 행할 수 있는 간단한 무속 등을 아마추어답지 않은 글 솜씨로 풀어낸다

목차

프롤로그 - 60만 무당에게 바친다

1장 베개에 흘린 눈물
장사는 무슨 장사
그래, 너 무당 맞다
암흑 속의 긴 터널
귀신이 보인다
도망가는 무당

2장 신이 선택한 무당
반드시 길이 열린다
황해도굿과의 만남
6시간 만에 끝난 신굿
거지와 같은 무당생활

3장 귀신을 알면 삶이 바뀐다
산 자의 영혼결혼식
9월에 임신할 거야
차라리 죽고 싶어요
벼랑 끝에 몰린 남자
무당도 당한다
난 한심한 무당
신명도 불법은 구제하지 못한다
한을 품고 살아가는 여자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
무당인 내가 싫어질 때

4장 하나님, 나의 하나님
내 하나님
군대에 가서 하나님을 전하라
하나님, 구원을 원하나이다
어머님의 백일기도

5장 신은 종교를 초월한다
중풍환자를 세우다
성모마리아 상을 반납하다
중환자를 퇴원시키다

6장 알아야 무당 짓도 해 먹는다
단군 할아버지는 몇 분
일본 천황가의 태양신은 백제여왕
조선시대부터 우리민족은 사라진다

7장 무당다운 무당이 없다
신이 먼저 조상이 먼저
누구나 선택받은 제자는 아니다
무당이여, 자존심을 가져라!
조상굿, 한번으로 끝낼 것인가?
떡, 고기, 술, 삼실과의 의미
알면 도움이 되는 일상의 무

8장 무속인 바라본 일본
가까운 나라, 그러나 먼 나라
내가 본 일본에서의 한국인
내가 본 일본에서의 일본인
일본 점술계의 여왕

에필로그 - '참무당-진정한 영혼의 소통자' 이길 바라며

저자소개

금파 (지은이)    정보 더보기
무당금파는 1966년 강원도 속초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 6학년 때 부모님 고향인 제주도 서귀포로 이사했다. 제주도에서 중고등학교를 마치고 대학에서 연극을 전공하였으며, 1988년 태광음반을 통해서 독집앨범 작업을 하여 가수로 데뷰하기도 했다. 중학교 시절부터 기독교에 입문, 대학생활과 군복무시절까지 방언의 은사를 입은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지냈으나 전역 후 가족의 화목을 위하여 남묘호렌게쿄로 개종해 교단의 간부 직임을 맡기도 했다. 그러나, 삶의 본질에 대한 의문으로 방황을 하던 중1999년 신적인 체험을 하게 되고 신내림 굿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말문이 열리는 체험을 하게 되고, 2000년 5월 황해도굿으로 신굿을 받게 되고 무당의 길을 걷게 되었다. 황해도굿의 특기자로 2001년 7월 경기도 이천 세계도자기엑스포축제 초청 오프닝 공연을 필두로 2002년 전통예술신문사 초청공연, 2003년 전통예술을 위한 황해도굿 공연, 2004년 2월 황해도 굿 원로무당을 위한 위로굿. 등을 잇달아 공연했다. 2005년 3월 태국 푸켓관광청의 초청으로 푸켓 현지에서 쓰나미 피해자를 위한 천도굿을 열었으며, 2005년 4월엔 부산해운대 달맞이 고개 어울마당에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일을 맞아 독도망언 규탄과 나라를 위한 굿판을 열어 언론에 주목을 받기도 했다. 2006년 <무당이 없다>를 출간하였으나, 무당에 대한 회의를 느끼게 되고 2008년 10월 태백산으로 기도를 들어가면서 무당의 길을 접게 되었다. 1천일간 태백산, 설악산, 가야산, 해인사, 지리산의 기도를 통해서 다시 새롭게 태어나는 무당이 되어 2012년도 부터 다시 무당의 길을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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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무당에게 굿은 삶이자 몸부림이다. 신에게, 천지신명에게 백성을 살려 달라고 목숨을 걸고 매달리는 몸부림이고 절규이다. 굿판에서 만신은 '죽어도 좋다'라는 일념으로 천지신명에게 빌어야 하고, 몸으로 울어야 하고, 몸을 놀려 내가 힘들어도 나로 인해서 백성이 행복해질 수 있다면 그 마음 하나로 춤을 추어 신에게 알려야 한다. 그저 보기에 화려하고 좋아 보이고 남들에게 인정받을 것 같아 따라하는 제자들은 정신을 차리고 자존심을 가져야 한다.

굿을 하는 제자는 무당, 만신, 박수이다. 이름 앞에 화려한 수식어나 뒤에 따라 다니는 '보살' '주지' '법사' 호칭들을 보면 제자이지만 창피하다. 보살이고 법사이고 주지이면 절에 가야지 왜 굿당에 와서 무당이 하고 있는 굿을 하고 있나. 각성을 하고 자존심을 세워야 한다. 그런 호칭이 좋다면 당연히 머리를 자르고서 절로 들어가 도나 닦아야 할 사람들이 무당을 하고 있는 것이다.

무당아, 무당아! 제발 자존심을 가지고 배우고 깨우쳐야 한다. 내가 진정한 무당이 되어야 나에게 찾아오는 중생이 보인다. 내가 먼저 나를 알아야 남을 알 수가 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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