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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기초과학/교양과학
· ISBN : 9788991844704
· 쪽수 : 182쪽
· 출판일 : 2008-03-03
책 소개
목차
책머리에
제1부 우리는 하늘의 자손이다
해와 달과 별
천상열차분야지도
뿌리 깊은 음양오행 우주관
민족의 스승 세종대왕
고난의 길을 걸어온 근대천문학
조상을 뵐 낯이 없는 후손
제2부 하늘의 자손이라면 이 정도는 알아야한다
무던히도 달을 좋아하는 우리
아름다운 밤하늘 관측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아마추어 천문학
선진국 탐사선들이 밝힌 태양계
여름밤 은하여행
너무도, 너무도 거대한 우주
우주메시지
제3부 하늘의 자손다운 나라를 만들자
선비적 삶을 추구하는 우리
소중한 우리말과 우리글
아이들 가슴 속의 우주
시급한 우주문화 육성
콘텐츠 개발의 예 - 꿈돌이 콘텐츠
우리 자산인 과학기술 육성
끝으로
저자 저서 소개
저자소개
책속에서
경복궁 근정전 옥좌 뒤에는 봉우리가 5개인 산 위에 해와 달이 나란히 그려진 일월오봉도 병풍이 있다. 이 또한 음양오행에 기반을 둔 우주를 묘사하고 있는 것으로서 조선시대 임금이라는 자리는 우주가, 하늘이 내려 주는 것임을 상징한다. 우주를 상징하는 일월오봉도가 2007년에 발행된 새 만 원짜리 지폐 앞면에 새로 등장하게 된 것 또한 상서로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재미있는 사실은 일월오봉도에서 해와 달의 크기가 같다는 점이다. 두 천체는 태음과 태양으로서 동등한 역할을 하기도 하지만 눈에 보이는 해와 달의 겉보기 크기가 같기 때문에 그렇게 그려졌을 것이다. 실제로 해는 달보다 지름이 약 400배 큰 대신 지구로부터의 거리가 약 400배 더 멀어 거의 같은 크기로 보인다. (본문 27~29쪽, 우리는 하늘의 자손이다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