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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스코틀랜드야드 게임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세계의 문학 > 일본문학
· ISBN : 9788991909113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07-09-01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세계의 문학 > 일본문학
· ISBN : 9788991909113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07-09-01
책 소개
24일 동안 조금씩 변화하고 성장하며 마음 속에 살며시 스며드는 러브스토리. 결코 달콤하거나 향기롭지만은 않은 사랑과 관계 맺기의 본질을, 섬세한 심리 묘사를 통해 보여준다. '101번째 프러포즈'의 원작자이자 일본 방송업계에서 '히트 메이커'로 통하는 스타 극작가, '노자마 신지'의 장편소설이다.
목차
프롤로그
1TURN / 2TURN / 3TURN / 4TURN / 5TURN / 6TURN / 7TURN / 8TURN / 9TURN / 10TURN / 11TURN / 12TURN / 13TURN / 14TURN / 15TURN / 16TURN / 17TURN / 18TURN / 19TURN / 20TURN / 21TURN / 22TURN / 23TURN / 24TURN / 25TURN
리뷰
책속에서
"딱한 쪽은 남겨진 사람이지. 원치도 않은 추앙에다 엄격한 잣대로 지켜보는 주위 시선 덕분에 다음 연인을 만들지 못해. 바로 다음 사랑에 빠져보라지. 당장 터져 나올걸? 불쌍해서 어쩌나, 죽은 그 사람이, 그 아이가, 그 부인이, 그 바깥양반이."
...
"타루토, 가장 슬픈 건 그런 주위의 압력에 남겨진 본인도 잠재적으로 설득된다는 거야. 본인 스스로가 그 이야기를 위해 생애를 바쳐야 한다, 그렇게 믿어버리는 경우가."
"안도..., 안은 어딘가 그런 면이 있는 걸까."
"자신에게 엄격한 사람일수록 그렇게 되기 쉬워."
"하긴." 하고 난 말해다. "엄격하지 않으면 외로움에 쓸려가겠지. 그래서 이런저런 변명을 하며 다음 상대를 찾고."
"그 시기가 빠르면 빠를수록 헤픈 사람이란 낙인이 찍히지." - 본문 166~167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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