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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구기 > 야구
· ISBN : 9788992008501
· 쪽수 : 312쪽
책 소개
목차
추천사
들어가며
1장 타격을 준비하자
타격, 그 불가능과 가능 사이
우수한 타자는 타고나는가? / 타격의 어려움과 선구안 / 불가능을 극복하는 예술
타격, 알고 시작하자
타자의 분신, 배트와의 만남 / ‘우세안’과 ‘비우세안’ / 두 가지 타격 메커니즘
배터 박스의 안의 공간을 활용하라 / 타격의 절반, 시합 전 준비 / 더그아웃과 대기 타석
2장 타격을 배우자
이상적인 타격을 위한 기본 동작
타격의 원리 / 그립 / 스탠스 / 동시화 / 체중 싣기 / 스트라이드
히팅 포지션 / 어프로치 / 비켜 빼기 / 투 텐스 / 컨택트 / 릴리스 / 팔로 스루
번트, 스텝과 타이밍
번트란 무엇인가? / 번트의 종류 / 번트 안타를 노리는 상황 / 상황별 번트
3장 더 좋은 타자가 되려면
실전 타격
0.4초의 예술 / 구종별 타격 / 스트라이크 존을 활용한 투구 대처법
이럴 때는 이렇게 쳐라 / 투 스트라이크 이후의 스윙 / 스위치 타자에 도전하라
잘못된 타격 상식
타자의 심리학
수행 목표와 행동 목표를 기억하라 / ‘클러치 히터’가 될 것인가, ‘초크 히터’가 될 것인가?
수첩 만들기 / 타자들의 불청객, 슬럼프
연습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꾸준한 연습의 중요성 / 스트라이드 보폭 교정 / 토스 배팅 / 프리 배팅 / 티 배팅
스윙의 궤적을 넓혀주는 연습 방법 / 판단력을 향상시키는 연습 방법
스윙 스피드를 향상시키는 연습 방법 / 종이공을 이용하는 방법 / 유소년 선수들의 기본기 습득
4장 구단별 선수 분석
정근우 / 김현수 / 이용규 / 최진행 / 이병규 / 강민호 / 박석민 / 송지만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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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책속에서
보통 투수가 시속 145킬로미터 정도의 직구를 던지면 공이 홈 플레이트에 들어오기까지 0.4~0.45초가 걸린다. 타자가 이 공을 때려내기 위해서는 0.2초 내에 스트라이크인지, 볼인지를 판단해야 한다. 스윙을 준비하고 실행하는 데 주어지는 시간은 단지 0.25초. 0.2초는 인간이 눈을 한 번 깜박이면 지나가 버리는 찰나의 시간이다. 타자는 그 짧은 시간 안에 결정을 내리고 행동에 들어가야 한다. 이것이 바로 타격의 어려운 점이다.
―‘타격의 어려움과 선구안’ 중에서
메이저리그의 현역 최장수 타격 코치로서 큰 명성을 얻고 있는 시카고 컵스의 루디 하라미요는 스트라이드할 때 앞다리를 스탠스 자리에 그대로 놓기보다는 한 족장(15~20센티미터 정도)을 벗어나지 않을 정도로 내딛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여긴다. 스트라이드의 폭이 한 족장을 넘어서면 발을 앞으로 내딛는 만큼 공이 더 빠르게 느껴지고 체중과 중심선이 밑으로 떨어지게 되어 엉덩이 회전의 순발력이 떨어진다. 간혹 느린 공을 칠 때 자기도 모르게 스트라이드가 넓어지는 선수가 있는데, 이는 바람직하지 않다.
―‘스트라이드’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