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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의 발견

뇌의 발견

(인류 지식의 표준, 브리태니커가 집대성한 뇌 과학의 모든 것)

브리태니커 편찬위원회 (엮은이), 이한음 (옮긴이), 코델리아 파인
  |  
아고라
2014-04-10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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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의 발견

책 정보

· 제목 : 뇌의 발견 (인류 지식의 표준, 브리태니커가 집대성한 뇌 과학의 모든 것)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뇌과학 > 뇌과학 일반
· ISBN : 9788992055444
· 쪽수 : 372쪽

책 소개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 의해 기획된 『뇌의 발견』은 미지의 세계인 뇌를 탐구하는 데 있어 반드시 알아야 할 과학 지식을 소개하고, 뇌에 관한 체계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씌어졌다. 대뇌겉질 여행에 독자들을 초대한다.

목차

서문_지식의 변경으로부터 나온 의문들

Part 1 뇌란 무엇인가?

01 뇌:관광 여행
뇌의 기본 구조 요약
뇌의 세부 사항|대뇌|사이뇌|뇌줄기|소뇌

02 뇌는 어떻게 작동하나
신경세포|신경아교세포|정보는 어떻게 전달되나|뇌와 몸|말하기|감각수용|동작|지각

03 뇌를 살펴보다
뇌 연구|뇌 스캐닝|영상기술|광학영상기술|허리천자|유전자 진단

04 심리학이란?

Part 2 기억, 지능, 마음


05 행동과 감정
행동|감정|결론

06 기억과 언어
기억|기억상실증|기시감|언어|언어장애

07 인간지능과 인공지능
지능에 관한 이론들|지능 측정|장 피아제의 연구|인공지능

08 잠의 과학
잠 이론|사람은 얼마나 자야 할까?|수면방해|수면장애

09 마음과 의식
마음 이론|의식|실행, 완충, HOT|환각

Part 3 뇌에 이상이 생기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10 병과 치료
신경질환|뇌 손상|대뇌의 병|두통|감염|다운증후군|뇌졸중|종양|수막염

11 정신장애
정신병|신경증|왜 생길까|인격장애|인격발달 이론|프로이트 이후

12 약물과 뇌
아편, 모르핀, 헤로인, 유사 합성약물|정신약리학|정신외과수술

13 뇌의 노화
뇌가 늙을 때 일어나는 일|죽음

14 뇌 연구의 최전선
뇌 연구의 첨단 주제들|신경가소성이란?|겉질 신경가소성의 종류|뇌-기계와 뇌-컴퓨터 인터페이스|신경줄기세포

용어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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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브리태니커 편찬위원회 (지은이)    정보 더보기
1768년 스코틀랜드의 에든버러에서 처음으로 출판되어 현재까지 모두 15판이 출판되었다. 검은 겉표지와 금색 글씨, 묵직한 무게감으로 기억되는 이 백과사전은 세계 백과사전의 상징적 존재다. 세계적 전문가들이 기고한 지식정보의 높은 수준과 영국 왕실에서 사용되는 백과사전이라는 권위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가장 오래된 백과사전’이라는 수식을 통해 다시금 확인된다. 지금껏 브리태니커에 기고한 인물들은 아인슈타인, 프로이트, 퀴리 부인부터 노벨 경제학 수상자인 밀턴 프리드먼, 세계적 과학자 칼 세이건 등에 이르는 여러 분야의 석학들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전문성과 신뢰도에 힘입어 브리태니커는 250여 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지식인들의 필수품으로 인식되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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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음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에서 생물학을 공부했고, 전문적인 과학 지식과 인문적 사유가 조화된 번역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과학 전문 번역가로 인정받고 있다. 케빈 켈리, 리처드 도킨스, 에드워드 윌슨, 리처드 포티, 제임스 왓슨 등 저명한 과학자의 대표작이 그의 손을 거쳤다. 과학의 현재적 흐름을 발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과학 전문 저술가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청소년 문학 작가이기도 하다. 지은 책으로는 《바스커빌가의 개와 추리 좀 하는 친구들》 《생명의 마법사 유전자》 《청소년을 위한 지구 온난화 논쟁》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우리는 왜 잠을 자야 할까》 《노화의 종말》 《생명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인간과 공존하는 인공지능을 만들 것인가》 《질병 해방》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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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델리아 파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캐나다에서 태어나 영국에서 교육받고 현재는 호주에서 활동 중인 심리학자이자 저술가. 학술 논문, 대중적인 과학서, 칼럼 등을 망라한 전방위적 글쓰기를 통해 “학자면서 뛰어난 작가인 희귀한 예”, “유머와 현실 감각을 겸비한 인지 신경과학자”, “주목해야 할 과학 저술가”라는 찬사를 받았다.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실험심리학을 공부했으며,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범죄학 석사 학위를,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에서 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멜버른 대학교에서 과학사학?과학철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뇌 마음대로A Mind of Its Own』(2006)와 『젠더: 만들어진 성Delusions of Gender』(2010)이 있으며, 세 번째 책인 『테스토스테론 렉스Testosterone Rex』로 2017년 영국 왕립학회 과학도서상을 수상했다. 저자 홈페이지: http://www.cordeliaf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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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인지신경과학은 기억, 지각, 자기 주체성, 판단, 행동의 토대인 신경 메커니즘을 계속 탐사할 때, 모든 뇌가 문화, 경험, 맥락에 개별적으로 영향을 받아왔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뇌의 ‘신경가소성’에 관한 놀라운 새 증거는 뇌가 경험에 반응하여 구조와 기능이 변한다는 점을 보여줌으로써 이 점을 가장 뚜렷이 강조한다. 하지만 문화적·사회적 맥락이 뇌와 뇌의 작동 양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방식들이 점점 더 밝혀질수록 뇌와 문화를 떼어낼 수 없는 것이라는 인식이 강화될 것이다. (서문, 15쪽)


신경세포는 뇌의 정보 운반자다. 각 신경세포는 가지돌기라는 나뭇가지 모양 구조가 달린 세포체로 이루어진다. 가지돌기는 나무의 가지들처럼 세포체에서 뻗어나온다. 일반적으로 가지돌기는 이웃 신경세포로부터 신경자극을 받아서 자신이 속한 신경세포의 세포체로 전달한다. 세포체에서는 또 하나의 관 모양의 섬유도 뻗어나와 있다. 이것을 축삭이라고 하며 끝에 작은 가지들이 달려 있다. 대부분의 축삭은 세포체에서 나온 신경자극들을 다른 신경세포의 수상돌기로 전달한다. 축삭은 길이가 몇 밀리미터에 불과한 것도 있고, 1미터에 달하는 것도 있다. (2장 뇌는 어떻게 작동되나, 40쪽)


인간 행동 중에는 사회적 상호 작용과 관련된 것이 아주 많다. 비록 사회적 활동에는 뇌 전체가 기여하지만, 대뇌반구의 특정 부위들이 특히 더 깊은 관련이 있다. 시상과 이마엽 부위들을 연결하는 백색질을 자르는 이마앞엽절개술은 행동의 이 측면을 엉망으로 만든다. 스페인 신경학자 에가스 모니즈가 제안한 이 수술은 심각한 우울증이나 강박신경증에 쓰였다. 수술을 받은 뒤 환자는 사회적으로 요구되는 통상적인 자제력이 없어졌고 일차적인 충동에 따르는 듯했다. 그들은 문명 사회의 관습에 구애받지 않은 채 생각나는 대로 한다고 말했다.
대뇌반구의 어느 부위가 감정을 생산하는지는 간질 환자와 국소마취 하에서 뇌에 전기 자극을 주는 시술 과정으로부터 알아낸 것이다. 해마를 포함한 가장자리엽은 감정 생산에 특히 중요하다. 관자엽의 특정 영역을 자극하면 강렬한 두려움이 일어나며, 그 근처 영역을 자극하면 고립감과 고독감이 생긴다. 혐오감이 일어나는 영역도 있고, 영역에 따라 심한 슬픔, 침울, 불안, 환희, 죄책감이 일어나기도 한다.
대뇌겉질과 시상하부의 영역들 외에 시상의 영역들도 감정 생성에 기여한다. 시상하부 자체는 행동을 일으키지 않는다. 행동은 대뇌반구가 일으킨다. (5장 행동과 감정, 112~1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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