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를 위한 변론

004 프롤로그

[제1부] 아버지와 어머니의 유리된 삶을 묶다
018 빨갱이몰이로 이향(離鄕)하다
024 정치에 발을 들이다
029 백범 암살과 드리운 암운(暗雲)
033 남로당 프락치 혐의로 체포되다
041 생각을 붙잡아다 심판하다
062 청이불문(聽而不聞) 신문(訊問)
068 3년 징역형을 선고받다
077 서대문형무소로 돌아오다
087 전란(戰亂)의 복판에 놓이다
094 공산 치하의 서울 생활
107 이별(離別)
113 종로경찰서에 갇히다
130 북행(北行) 길, 남행(南行) 길
150 남과 북으로 유리된 삶
166 마지막 편지

[제2부] 국회프락치사건의 진실은 무엇이었나
176 국회프락치사건이란 무엇이고, 나는 무엇을 말하려하는가?
180 국회프락치사건의 정치사회적 배경
182 해방 후 친일파들의 지배권력 장악
186 제헌국회의 출범과 개혁성향 소장파 의원들의 부상(浮上)
190 제헌국회의 소장파 의원들은 누구인가
192 국회의 친일행위자처벌 추진과 이승만과 친일파의 저항
206 외군철수 주장은 과연 범죄행위였나?
216 국회프락치사건은 우발(偶發)인가, 기획인가?
220 이승만 정권은 과연 ‘국가’였나?
233 국회프락치사건의 증거는 사실인가, 조작인가?
258 국회프락치사건의 수사는 적법했고, 재판은 공정했나?
262 국회의원들의 수사를 왜 헌병사령부가 주도했나?
271 사법부는 정치권력으로부터 자유로웠나?
275 법원은 증제1호와 자백의 증거능력을 제대로 검증했나?
278 국회프락치사건의 증거는 정말 있었나?
284 국회프락치사건에 관한 대립되는 견해들
286 국회프락치사건의 배경을 의심하는 견해들
294 국회프락치사건의 피고인들이 빨갱이라는 새 주장들
308 마지막 변론 ― 내 아버지는 남로당프락치였나?
308 내 아버지의 구체적 범죄 혐의는 무엇인가?
315 내 아버지는 체포를 피해 가족과 함께 도피했나?
318 내 아버지의 유죄 증거는 있는가?
320 내 아버지의 체포를 미룬 동안 수사당국은 무엇을 했나?
321 내 아버지를 국회프락치사건에 연루시킨 배후는 누구인가?
336 에필로그

[부록] 사모곡
348 마지막 선물
354 천주딤, 저 좀 바라봐 주세요
360 망망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