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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신학
· ISBN : 9788992437769
· 쪽수 : 364쪽
· 출판일 : 2020-09-30
목차
1. 메시아를 위한 하느님의 준비
2. 메시아께서 오시다
3. 메시아께서 세례를 받으시다
4. 메시아께서 복음선포를 시작하시다
5. 메시아께서 제자들을 부르시고 논쟁하시다
6. 메시아께서 행복을 선언하시다
7. 치유, 소생, 용서로 선포되는 메시아의 복음
8. 메시아의 케리그마와 디다케
9. 메시아를 어떻게 따라야 하는가
10. 메시아께서 당신의 백성을 모으시다
11. 메시아적 백성이 되는 길
저자소개
책속에서
나는 지난 30여 년 동안 사목활동을 하는 가운데 젊은이들, 가난한 이들 그리고 일반 신자들에게 미사 강론과 성경 강의를 하면서 루카 복음서를 공부하고 묵상했던 내용을 교부들의 주해에 바탕을 두어 정리하였다. 미리 일러두거니와 이 책은 성경에 관한 전문학술서적이 아니다. 그저 사목자로서 가톨릭 신학의 안내에 따라 신자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복음서를 읽었고 그 읽은 바를 전하고 싶었을 따름이다. 시중에는 성경에 관한 전문 주석서들이 이미 나와 있다. 그런데 특히 네 권으로 된 복음서 전체를 풀이해 주는 안내서가 없다. 전문 주석서들은 신학적 소양이 충분치 않은 일반 신자들이 읽기에는 너무 어렵고, 그렇다 보니 성경에 대한 궁금증이 있어도 잘 찾지 않는다. 그러나 신자들도 성경과 신학에 관한 교양은 매우 필요하다. 신앙을 유아적인 수준에서 머물게 하지 않고 성숙시키자면 그렇고 선교적인 신앙생활을 하자면 더 말할 나위도 없다. 그래서 성경과 신학에 관한 지식소매상이라도 되어보자는 뜻에서 성경에 관한 전문서적을 읽고 풀어서 이 책을 썼다. 그러니까 이 책은 사목적인 성경 해설서이다.
신학교 시절에 공관복음서들과 바오로 문헌에 대해 배웠지만 나는 16년 동안 빈민사목에 종사하면서 그중 한 십여 년은 사도 바오로에게 빠져서 미쳐 살았다. 그가 선교사로서 보여준 삶의 궤적과 여러 편지에서 고백하다시피, 가르친 바가 가난한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자 했던 나와 현장 선교사들에게 안성맞춤이었던 까닭이었다. -저자 서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