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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외국어 > 영어어휘
· ISBN : 9788992473156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17-01-30
책 소개
목차
Preface 융합형 창의 인재를 위하여
Introduction 알면 쉬운 영단어 발음 규칙
1. 수, 단위 Numbers & Unit
2. 계산, 연산 Calculation & Operation
3. 그래프 Graph
4. 기하 Geometry
5. 운동 Motion
6, 변형 Deformation
7. 흐름 Flow
8. 재료 Material
9. 반응 Reaction
10. 생명, 생명체 Life & Living Organism
11.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Software & Artificial Intelligence
12. 컴퓨터 하드웨어 Hardware
13. 전기, 전자 Electricity & Electron
14. 건축, 토목 Architecture & Civil Engineering
15. 자동차 Automobiles
16. 비행기 Airplanes
17. 선박 Ships
18. 환경, 에너지 Environment & Energy
19. 원자력 Nuclear Power
20. 논문 어휘 Words for Academic Paper
Index
1. 황금비와 피보나치 수열
2. 신기한 오일러 수
3. 직교좌표와 데카르트
4. 축구공의 기하학
5. 갈릴레이의 낙하실험
6, 철골구조물의 거장 에펠과 티모셴코
7. 나비에-스토크스 방정식
8. 연금술과 합금
9. 산소에게 이름을 붙여준 화학자 라부아지에
10. 노벨상감 여성 과학자 프랭클린
11. 프로그래밍, 컴퓨터와 소통하기
12. 컴퓨터 다이어트의 역사
13. 전기공학의 천재 테슬라
14. 건축물들의 키 재기 대회
15. 타이어의 역사
16. 대서양 횡단비행의 영웅 린드버그
17. 잠수함과 핵잠수함 이야기
18. 지진 예측에 실패한 과학자들 중형에 처해지다!
19. 또 한 명의 걸출한 이탈리아 출신 과학자 페르미
20. 논문왕, 네덜란드의 현미경 장인 레벤후크
저자소개
책속에서
이공계 학생을 위해 이공계 필자가 쓴 이공계 영단어
현대 학문은 분야를 막론하고 용어의 뜻을 정확히 이해하면 반은 끝낸 것이나 다름없다. 전문용어는 한 단어에 여러 가지 함축된 의미와 고유한 특성을 담고 있으므로 단순 암기를 벗어나 유사한 용어들과의 비교도 필요하다. 이 책은 STEM(Science-Technology-Engineering-Mathematics) 영단어 책으로, 순수과학과 공학 계열을 두루 망라한 이공계 대학생들의 영어 전공서적 독해를 도와주는 책이다. 원서를 볼 때 전문용어를 모르면 여러 번 사전을 찾아보게 되어 독해 시간이 길어지는 것은 물론 전체 내용을 파악하는 데에도 어려움을 겪게 되는데, 이 책은 영단어의 정확한 의미를 설명하여 전공 원서 공부에 속도감을 낼 수 있도록 해준다.
누구나 알아야 할 기본적이며 필수적인 이공계 영단어
이 책에는 대학 학부 수준의, 기본적이고도 필수적인 이공계 전문용어들이 주제별로 20개의 장에 걸쳐 소개되어 있다. 우리말로는 익숙하지만 영어 용어로는 다소 헷갈릴 수 있는, 쉬운 단어들도 들어 있다. 각 장은 30~50개 정도의 표제어를 포함하며, 표제어마다 간명한 우리말 뜻과 쉽고 간결한 예문이 달려 있다. 많은 경우 예문은 표제어 자체를 설명하는 문장이어서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어휘를 익힐 수 있다. 각 장에는 Precheck가 있어 어휘를 미리 확인하며 학습 내용을 가늠해 볼 수 있고, 학습 후에는 Exercise를 통해 주요 표제어를 빈칸에 써넣으며 복습할 수 있다. (···) 마지막 장에는 영어 논문을 쓰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단어들이 정리되어 있고, 뒷부분의 Index는 모든 표제어를 알파벳순으로 뜻과 함께 나열해 놓아 용어 해설집으로 또 암기용 단어장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전공별이 아닌 주제별로 묶은 통섭의 이공계 영단어
현재 이공계 대학은 20개 학과 정도의 전공을 가지고 있으며, 한 학과 내에서도 서로 다른 세부 전공 간에 소통이 어려울 정도로 분화되어 있다. 이 책에서는 전공별로 단어를 분류하지 않고, 소주제별로 묶어 단어들을 편집했다. 앞으로의 학문은 융합이나 통섭이 대세이며, 기본적인 이공계 용어들은 다른 분야에서도 자주 사용되기 때문이다. 물체의 운동과 관련된 단어들은 물리학과와 기계공학에서 동시에 사용하며, 많은 화학 용어들이 생물학에서도 사용된다. 고유명사로 만들어진 전공용어나 지나치게 세밀한 전문용어(jargon)들은 제외했고, 기본 단어들 위주로 표제어를 선별했다.
그러므로 여러 분야를 넘나드는 넓은 지식을 갖추려는 이공계 대학생이라면 이 책에 소개된 단어 정도는 분야에 관계없이 모두 숙지할 것을 권한다. 전공 영어 공부가 한결 재미있어질 뿐만 아니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지식과 정보를 쌓는 데에도 한발 앞서갈 수 있을 것이다. 나아가, 전공을 불문하고 융합형 창의 인재를 꿈꾼다면, 누구나 이 책의 STEM 영단어를 익힐 것을 권한다. 초중등학생과 고등학생 또한 소프트웨어 교육의 의무화로 STEM 어휘가 꼭 필요하므로, 이 책으로 기본 소양을 쌓는다면 학업 성취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일반인들에게도 문학, 역사, 철학을 넘어 자연과학까지 아우르는 인문학 열기 속에서 이 책의 어휘는 교양 영어로서 지적 탐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알면 알수록 재미있는 과학기술 이야기 이공계 영단어
이 책은 내용을 간추리고 압축해서 학습 부담을 확 줄였다. (···) 또 STEM History 코너를 두어 수학-과학-공학의 재미있는 역사나 사건들을 소개했다. 분명 과학기술도 알면 알수록 재미있는 공부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
-- 머리말에서
전기공학과 전자공학의 구별은 분명하지 않다. 하지만 대체로 전기공학은 불을 밝히거나 승강기를 들어 올리는 등 전기를 에너지로 사용하는 경우이고, 전자공학은 전기를 신호로 사용하는 경우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대량의 전기를 사용하는 전기공학에서는 에너지 낭비를 줄이기 위해 효율을 중요시하는 반면, 적은 전력을 사용하는 전자공학에서는 효율보다는 잡음을 줄여 깨끗한 신호를 얻는 것을 중시한다. 역사가 짧기에 전기·전자 용어들은 비교적 최근에 만들어졌으며 약자가 많이 사용된다.
-- p. 135에서
ASCII 아스키 (American Standard Code for Information Interchange: 컴퓨터에서 알파벳으로 타이핑할 때 이용되는 모든 키에 번호를 하나씩 부여한 코드이다. 대소문자, 숫자, 각종 기호, 탭을 0~255까지 번호를 붙여 표준으로 삼은 코드)
Encoded data by ASCII code is readable, but binary encoded data is difficult to read.
아스키로 암호화된 데이터는 읽을 수 있으나, 이진법으로 된 데이터는 읽기 어렵다.
bandwidth 전송속도 (얼마나 넓은 주파수 범위의 데이터를 동시에 보낼 수 있는지를 말함), 주파수 대역 (라디오 방송을 맞출 경우, 정해진 주파수 대역을 벗어나면 잡음이 심해지고 더 벗어나면 다른 방송이 나온다.)
In computing, bandwidth means the rate of data transfer.
컴퓨터 분야에서, 주파수 대역은 데이터 전송 속도를 말한다.
broadband 광대역 (넓은 범위의 주파수를 한 채널로 동시에 전송하는 기술: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Many websites offer the broadband internet speed test.
많은 웹사이트에서 광대역 인터넷 속도 시험을 제공한다.
-- p.138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