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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공예 > 뜨개질/퀼트/십자수/바느질
· ISBN : 9788992533744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15-04-08
책 소개
목차
prologue 손재주 하나로 먹고살기를 꿈꾸는 이들에게
contents 목차
01.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손재주를 발견하고 발전시켰습니다
- 핸드메이드 유아복 브랜드, 레미제이 / 한윤정
02. 언제 시작해야 할까?
회사를 다니며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 가죽 공방, 심야공방 / 김호영
03. 모아둔 돈이 없어도 가게를 차릴 수 있을까?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했습니다
- 양모펠트 인형 공방, 미튼스튜디오 / 이민종
04. 브랜드는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
이름, 로고 디자인, 공간 구성까지 내 색깔을 드러냈습니다
- 향초 공방, 이본느모건 / 이명성
05. 나에게 맞는 공간은 어딜까?
번화가 옆 작은 골목을 찾았습니다
- 천연 비누 공방, 비뉴 / 송혜정
06. 공간 없이 시작할 수는 없을까?
집에서 온라인 숍으로 시작했습니다
- 손뜨개 온라인 숍, 수작부리기 / 윤한샘
07. 나 혼자서 잘할 수 있을까?
가족과 함께, 동료와 함께 꿈을 키웠습니다
- 패브릭 리빙용품 브랜드, 땀리빙 / 이미정
08. 어떻게 운영해야 할까?
일인다역은 기본, 끈기와 인내로 버텼습니다
- 나무 소품 브랜드, 어거스트홀즈 / 김용식
09. 고정 매출을 확보할 방법은 없을까?
단계별 장기 클래스를 열었습니다
- 손뜨개 인형 공방, 미에라공방 / 김인영
10. 위기는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
시행착오를 기회로 삼았습니다
- 잼 공방, 제나나 / 최채요
LESSON 미래의 수공예숍 오너를 위한 스타트업 레슨
1 나만의 수공예숍을 열기까지
2 수공예를 배울 수 있는 교육기간
3 자본 규모별 수공예숍 유형
4 창업 지원금 제대로 노리기
5 내 가게에 딱 맞는 동네 찾기
6 나만의 브랜드 만드는 법
7 수공예숍 필수 등록 마스터하기
8 성공한 수공예숍 오너들의 홍보 노하우
9 플리마켓 판매 VS 편집매장 입점 판매
epilogue 나도 한번 시작해볼까? / 뭐 해 먹고살지?
리뷰
책속에서
한윤정 씨는 이 일을 시작한 초심을 생각하며 더 많은 것을 잘 해내가리라 다짐한다. 아이와 함께 생활하며 할 수 있는 일을 찾다 보니 집에서 쉽게 다룰 수 있는 재봉틀을 들였고 아이 옷 만드는 재주를 취미 이상으로 보게 되었던 것. 좋지 않은 조건에서도 궁리하다 보면 뭐라도 답이 나온다는 것을 이제는 알고 있다. 처음 접하는 분야였던 만큼 혼자 배우기가 쉽지 않았지만, 직장생활을 하던 때보다 배 이상으로 하루가 정신없이 흐르지만, 그가 즐거운 이유다. 이 일을 참 잘 시작했다고 생각한다.
-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중에서
일반적으로 수공예 하면 ‘잘 만드는 재주’가 다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만드는 재미에만 빠지면 더 큰 생각을 못 하게 된다. 어쩌면 만드는 것은 수공예의 기본이 아닐까. 그 기본으로 질 좋은 콘텐츠를 만들어내야만 정부 지원도, 제품 판매 외의 살 궁리도, 기업과의 협업도 성사되곤 하는 것이다. 그래서 인형 만드는 사람 이민종 씨는 이야기를 만드는 일에도 관심이 많다.
- '모아둔 돈이 없어도 가게를 차릴 수 있을까?'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