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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트렉

아프리카 트렉

(희망봉에서 킬리만자로까지 걸으며 만난 아프리카와 아프리카 사람들)

알렉상드르 푸생, 소냐 푸생 (지은이), 백선희 (옮긴이)
푸르메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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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트렉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아프리카 트렉 (희망봉에서 킬리만자로까지 걸으며 만난 아프리카와 아프리카 사람들)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아프리카여행 > 아프리카여행 에세이
· ISBN : 9788992650205
· 쪽수 : 567쪽
· 출판일 : 2009-05-22

책 소개

신혼부부였던 알렉상드르 푸생과 소냐 푸생은 '있는 그대로'의 아프리카를 체험하기 위해 도보여행을 계획했고, 3년에 걸쳐 '두 발로' 동아프리카대지구대를 따라 걸으며 이를 실행에 옮겼다. 수많은 사람들과 만나면서 아프리카의 진실에 다가갈 수 있었던 두 사람은 이 책을 통해 자신들이 목격한 아프리카를 진솔한 필치로 생생하게 전하고 있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남아프리카공화국

펭귄과 와인
두루미와 철학자
위대한 백인과 작은 컬러드들
기쁘면서 슬픈 땅
영혼 사냥꾼과 인간 사냥꾼
송어와 열광

레소토

공룡에서 식인종까지
노병과 다이아몬드

남아프리카공화국

무지개와 대량 학살
뼈와 인간
이빨과 뿔
신의 창문과 브라이언의 방주

짐바브웨와 모잠비크

작은 짐바브웨와 위대한 짐바브웨
슬픈 짐바브웨
폭포와 사문암
모잠비크, 타이거와 콜레라

말라위
‘슈거 대디’와 천국
기억의 아버지
망각의 무덤 위에서
마쿰바와 얼룩말의 웃음
오래된 뼈와 왕

탄자니아

꼬마와 거인
룽와, 사자의 발자취를 따라
선교원과 바르바이그
잔지바르, 돌고래와 인간 상인
아프리카의 지붕

사진 설명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알렉상드르 푸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여행서 전문작가인 그는 1994년 친구 실벵 테송과 자전거를 타고 35개국, 2만5천 킬로미터를 여행했고, 1997년에는 히말라야를 정복했다. 소냐 푸생은 그의 아내로 신혼부부였던 이들은 ‘있는 그대로’의 아프리카를 체험하기 위해 도보여행을 계획했고, 3년에 걸쳐 ‘두 발로’ 동아프리카대지구대를 따라 걸으며 이를 실행에 옮겼다. 수많은 사람들과 만나며 아프리카의 진실에 다가갈 수 있었던 두 사람은 책 <아프리카 트렉>을 통해 자신들이 목격한 아프리카를 진솔한 필치로 생생하게 담아냈다. 저서로는 <우리는 지구 위를 달렸다>, <히말라야>, <하늘 도보여행>, <아프리카 트렉>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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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냐 푸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소르본 대학에서 사회학을 전공하고, 개발도상국의 교육 실태에 대한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네팔과 베트남에서 학생들을 가르쳤고 유네스코에서 일하기도 했다. 알렉상드르 푸생은 그녀의 남편으로 신혼부부였던 이들은 ‘있는 그대로’의 아프리카를 체험하기 위해 도보여행을 계획했고, 3년에 걸쳐 ‘두 발로’ 동아프리카대지구대를 따라 걸으며 이를 실행에 옮겼다. 수많은 사람들과 만나며 아프리카의 진실에 다가갈 수 있었던 두 사람은 책 <아프리카 트렉>을 통해 자신들이 목격한 아프리카를 진솔한 필치로 생생하게 담아냈다. 저서로는 <우리는 지구 위를 달렸다>, <히말라야>, <하늘 도보여행>, <아프리카 트렉>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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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어 전문 번역가. 덕성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그르노블 제3대학에서 문학 석사와 박사 과정을 마쳤다. 로맹 가리・밀란 쿤데라・아멜리 노통브・피에르 바야르・리디 살베르 등 프랑스어로 글을 쓰는 중요 작가들의 작품을 우리말로 옮겼다. 옮긴 책으로 《웃음과 망각의 책》 《마법사들》 《햄릿을 수사한다》 《흰 개》 《울지 않기》 《예상 표절》 《하늘의 뿌리》 《내 삶의 의미》 《책의 맛》 《파스칼 키냐르의 수사학》 《호메로스와 함께하는 여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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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노인 : 왜 걷는 거요?
우리 : 당신들을 보려고요.
노인 : 왜 차로 가지 않는 거요?
우리 : 차로 가면 당신들을 보지 못할 테니까요. -p.7

우리가 걷는 건 단순히 걷기 위해서가 아니라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서였고, 우리는 우리의 선택에 흡족해했다. - p.51

곧 보시게 되겠지만 아프리카는 기쁘면서 슬픈 땅입니다. 두 분이 그걸 보게 되면 더이상 예전의 여러분이 아닐 겁니다. -p.78


우리는 그토록 갈망하던 동아프리카대지구대로 들어설 것이다. 그곳은 인류의 발자취를 따라 걷는 우리 도보여행의 축이요, 동맥이요, 척추였다. (…) 걷는 것은 지리를 천천히 실제 크기로 경험하게 해준다. -p.356

우리는 이런 상징적인 이행이 좋았다. 자동차를 타고는 아무 의미가 없었다. 그냥 지나갈 뿐이기 때문이다. 걸어서는 그런 순간들이 오는 걸 보고, 갈구하고, 환상을 품고, 그 의미를 재보고, 우리가 공간 속으로 나아가는 걸 좀더 강렬하게 경험해볼 시간이 있었다. 여행의 가장 단순한 정의는 바로 그런 게 아니겠는가? -p.365

우리는 그저 끈질길 뿐이다. 걷는 건 우리가 아니다. 걸음이 우리 안에서 걷는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자연스러운 일처럼, 달리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것처럼, 우리에게 다른 운명이 없는 것처럼. 이건 하나의 명제요, 설명할 수 없는 정리다. 그렇다. 그게 전부다. 간단한 일이다. 이것이 우리다. -p.389


도보여행은 우리에게 아프리카를 드러내주었다. 한 발 한 발, 이 사람에서 저 사람으로, 이 삶에서 저 삶으로 옮겨가며. 아프리카는 우리에게 말을 걸었고, 돌려 말하거나 얼버무리지 않았다. 우리는 걸으면서 배웠다. -p.420~421

사실 아프리카에서 길을 찾는 방법은 매우 간단했다. 가장 쉽고 가장 자연스러운 경사면을 따라가기만 하면 분명히 찾던 길을 만나게 될 것이다. 그것이 일반 원칙이다. (……) 이렇듯 걷는다는 건 믿음의 행위였다. 필요한 건 과학이 아니라 바로 직관이었다. -p.482

그의 커다랗고 검은 눈, 납작한 코, 천연두에 온통 갉아먹힌 좁은 이마가 내게 무언가 말하고 있는 것 같았다. 깊이를 알 수 없는 눈길 속에서 느껴지는 진정한 인간미 같은 것이 있었다. 그는 뼈와 가죽밖에 남지 않았지만 허기를 채우기 위해 다시 땅을 갈러 밭으로 나갈 것이다. -p.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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