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 가면 그리움이 서 있을까

1부. 모래성
모래성
내 안에 당신
너와 나
강을 건너는 미련
푸른 모자를 썼던 여자
마음속의 욕심
오늘 밤도
내 마음
흔들리며 피는 사랑
상처
나는 당신에게
당신에게 고백합니다
사랑은 시작할 때가 가장 아름답습니다
그날
참혹한 현대사
사랑도 잊는다는 것도 아픔
꿈같은 사랑
이별선택
거짓이었습니다
그대의 웃음에서 긴 한숨까지
아픔뿐일지라도
도돌이표 없는 사랑
이별 뒤엔
황홀한 고백
늘 한걸음 더딘 깨달음
그대 그리움
가장 낮은 사랑이
알 수 없는 침묵
사랑의 시차
사랑의 힘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다

2부. 두레박 사랑
두레박 사랑
비 내리는 카페의 창가에서
하루를 보내며
순수 발견
알 수 없는 이유
마음속 근심
벗을 그리워하는 일
저문 바다엔
산골 풍경
화양동 느티나무
희망
시간속의 삶
추억속의 바다
칠장산에 핀 하얀 밤꽃
산속에 내가있고 내속에 산이있다
마음이 아플 때 마음속의 집
세월 그리고 추억
기다림·1
기다림·2
순결
들꽃
기도
당신 안에서
그대를 기다리는 마음
인생
구석진 자리
내 것
웃는 얼굴
고독
마음의 향기
그대를 만나는 매일 매일이 나에겐 행복
내 마음속에 남겨진 존재

3부. 시향
시향
봄 이야기·1
봄 이야기·2
봄 이야기·3
향기로운 밤
푸른 소나무
대자연
봄마다
꽃이 아니야
찔레꽃 시절
봄날 들녘에서
봄바람
상큼한 봄
초봄
봄이 오는 소리
이유 없는 사랑과 그리움

4부. 그리움
그리움
가을 폭포
가을 기차 여행
가을이 오려나
나 너를 위하여
가을
이 가을에 그리운 사람
나무바람 물소리 찾아 가을 길로 나서본다
가을의 아쉬움
그해 여름 난감한 사랑
춤추는 겨울 바다
겨울 장미
새해 첫 눈송이처럼
겨울 소나무가 악기인 것은
외로운 겨울 장미
마음속의 겨울 풍경
별과 소나무
우리 다시 만나는 것 같은 느낌
겨울의 연가
겨울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