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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자기계발
· ISBN : 9788992714761
· 쪽수 : 384쪽
· 출판일 : 2013-02-25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문용린 교수
펴내는 글
Part Ⅰ. 대립토론의 요건
1. 대립토론이란
2. 대립토론의 형태
3. 대립토론의 규칙
4. 대립토론의 매너
5. 대립토론 국내 사례
6. 대립토론 해외 사례
Part Ⅱ. 왜 대립토론인가
1. 연설 대통령 버락 오바마
2. 인재를 키우는 최상의 방법
3. 생존게임에서 이기는 법
4. 우리에게는 오직 토론 교육이 부족할 뿐
5. 교육정책 변화와 토론 교육
6. 입시 위주 교육에 대처하는 법
7. 국어를 잘하면 외국어도 잘할 수 있다
8. 논리적 사고력, 창조적 글쓰기 능력을 키우는 방법
9. 100년 전 교육 방법, 대립토론
10. 대립토론을 못하면 일류 대학은 잊어라
Part Ⅲ. 대립토론으로 키우는 능력
1. 논리적 사고에 필요한 읽기 능력
2. 신빙성 있는 자료를 찾는 조사하기 능력
3. 논리적 글쓰기 능력
4. 근거 자료를 바탕으로 말하기 능력
5. 집중하여 듣기 능력
6. 일반적 능력 10가지
Part Ⅳ. 이런 사람은 대립토론에 열중하라
1. 스스로 리더가 되기를 원하는 사람
2. 다른 사람 앞에 서기를 주저하는 사람
3.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키우고 싶은 사람
4. 여러 각도로 사물을 보는 능력을 키우고 싶은 사람
5. 자기 고집이 강하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적은 사람
6. 말하기 능력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사람
7. 용기와 인내심을 키우고자 하는 사람
8. 읽기 능력을 키우고 싶은 사람
9. 집중력과 성취력을 키우고 싶은 사람
10. 엘리베이터 대화 기법에 약한 사람
11. 대립토론의 응용
Part Ⅴ. 이렇게 하면 대립토론 잘할 수 있다
1. 독서를 많이 해야 한다
2. 매일 신문을 읽고 스크랩하여 정리한다
3. 대립토론 기법을 바르게 이해한다
4. 토론 활동에 적극 참여한다
5. 조사 활동이 중요하다
6. 가정에서 토론을 위한 대화법을 활용한다
7. 대립토론은 팀 활동이다
8. 발표안 작성, 질문 답변 자료를 알차게 작성한다
9. 메모하며 경청한다
10. 아이 콘택트와 바른 말하기에 열정을 쏟는다
Part Ⅵ. 전문가들은 왜 대립토론을 강조하는가
1. 한국의 언어문화와 대립토론 ─이덕봉(동덕여자대학교 대학원장)
2. 대립토론, 이렇게 가자─박행신(전 광양제철초등학교 교무부장)
3. 일본의 대립토론 역사와 필요성─송민영(경기 영화초등학교 교장)
4. ‘이야기 시간’에서 얻은 교훈─이낙진(《한국교육신문》 편집국장)
5. 정작 이들이 필요로 한 것은 토론이었다─백춘현(민족사관고등학교 토론교육연구소장)
6. 대립토론, 21세기의 리더를 향한 첫걸음─이춘혜(서울 송화초등학교 교장)
7. 세상을 움직이고 변화시켜 갈 교육은 논리적 사고력에 있다─송현숙(《경향신문》 기자)
8. 인간을 만드는 토론문화─홍현길(일본 도덕과학연구소 객원연구원)
9. 글로벌 인재, 대립토론이 답이다─조슈아 박(한국토론협회 회장)
10.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재산─정미옥(6학년 유혜린 학생 어머니)
11. 긍정적 사고로 소통할 수 있는 힘─최현주(6학년 장선재 학생 어머니)
Part Ⅶ. 대립토론의 미래
1. 서재필 박사는 이 땅에 대립토론을 심으려 했다
2. 교육을 살리는 길, 바로 대립토론이다
3. 이제 우리가 이 땅에 대립토론을 심어야 한다
부록 _학년별 독서토론 안건 목록
저자소개
책속에서
대립토론을 못한다는 것은 창의적이지 못하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다. 창의적이지 못한 사람이 사회의 리더가 되었을 때 어떻게 되겠는가? 대립토론에서는 안건을 해결할 때 남과 다르게 해석하고 분석하고 다른 방법을 가지고 해결하려고 한다. 늘 창의적 사고를 요구하는 것이다.
대립토론을 못한다는 것은 열린 마음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의견을 열린 마음으로 귀 기울이고 수용해야 한다. 열린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자신이 실력을 갖추고 있으며 겸손할 줄 안다는 것이다. 열린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 군림하려고 하지 않으며 자기 고집을 강요하지 않는다. 따라서 리더에게 반드시 필요한 요소는 열린 마음이며, 이는 대립토론을 통해 키워진다.
대립토론을 못한다는 것은 남을 배려할 줄 모른다는 것이다. 대립토론에서 자기만 잘났다고 혼자만의 주장을 펼치면 승리할 수 없다. 자기 팀을 배려하면서 게임을 승리로 이끄는 자세를 배우게 되며, 나 자신만을 위해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남을 배려할 줄 알게된다. 우리 사회를 보자. 과연 사회 지도자라는 사람들이 남을 얼마나 배려하는가? 선진국과 후진국의 차이는 남을 배려하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 얼마나 많고 적은가에 달려 있다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대립토론을 못한다면 지도자가 될 수 없다는 뜻이다.
대립토론을 못한다는 것은 실천력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대립토론에서는 명확한 근거 자료를 가지고 안건을 해결하며 자기주장을 펼쳐야 한다. 근거가 미약하다든지 확실하지 않고 거짓이 있는 말이나 확신 없는 말을 하면 바로 반격을 당하거나 심사위원들의 심판을 받게 된다. 말에 책임을 지고 실천에 충실해야 함을 배우게 된다.
대립토론을 못한다는 것은 인내심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조금만 나에게 불리한 말을 한다든지 반론에 직면할 때, 즉시 감정이 폭발하여 얼굴을 붉히고 상대를 큰 소리로 공격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 설득력이 없어지고 대인관계가 원활치 않을 것이다. 일반인들도 그렇겠지만 지도자나 리더들은 오죽하겠는가? 인내심은 어느 때 어느 곳에서도 필요한 덕목이다.
대립토론을 못한다는 것은 협동심이 부족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대립토론은 팀 게임이다. 서로 협동하지 않으면 승리로 이끌 수 없다. 안건을 해결하며 토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팀원끼리 서로 협동해야 하고, 토론에 임해서도 협동하지 않고서는 상대의 공격을 막을 수 없다. 대립토론은 협동심이 요구되며, 대립토론을 통해서 협동심이 길러진다. 이 사회는 남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이 필요하다. 이기주의와 물질만능 시대로 변해감에 따라 어느 때보다도 협동심이 요구되는 사회가 되어가고 있다. 이런 현상을 외면하고 오직 시험 점수로 한 줄 세우기, 일류 대학을 지향하는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그래도 우리는 정신을 차려야 하지 않겠는가?
대립토론을 못한다는 것은 경청하는 자세가 되어 있지 못하거나 집중하여 들어주는 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객관적으로 입증하는 것이다. 남의 말을 경청한다는 것은 인내심이 있어야 하고 열린 마음으로 남의 의견을 존중하며 내 말을 줄여야 보일 수 있는 행동이다. 대립토론을 할 때 상대의 주장을 경청하지 않으면 우리의 주장을 바르게 펼 수 없을 뿐더러 정확한 반론은 물론이고 상대의 반론에 명확한 답변을 할 수 없다. 경청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훌륭한 지도자 역할을 할 수 없고 사회에 공헌하는 리더의 삶을 살 수 없다.
대립토론을 못한다는 것은 논리적이고 비판적 사고를 못하는 사람이다. 대립토론은 논리적이고 비판적 사고력을 키우는 특별한 교육 방법이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대립토론으로 키워지는 핵심 능력은 창의적이며 논리적이고 비판적인 사고력 신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