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침체와 회복

1617년 네덜란드에서 태어난후 후르이크는 어릴 적부터 라틴어 공부에 몰두하여 신동으로 불렸으며, 이후 유트레히트 대학의 교수가 되었다. 종교개혁에서 잘 다루지 않고 있는 성령과 영적침체에 대한 부분을 섬세하게 묘사하고 있다. 마틴 로이드존스 이후에 영적 침체에 대한 부분을 가장 잘 설명한 책이다. 특별히 영적침체의 과정을 말씀을 중심으로 풀어낸 역작이다. 후른비크는 1654년 라이덴 대학에서 교수직을 시작하여 “제2의 종교개혁” 을 돕던 중 49세의 젊은 나이로 주님 품에 안기게 된다.

빛으로교회 담임목사이자 Grace & Hands Network 대표, FWIA INTERNATIONAL 사무총장, Faith & Work 재단 이사로 섬기고 있다. 그는 침례신학대학교 학부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교회사, 교리사, 청교도 사상사, 부흥의 역사, 신학영어 등을 강의했으며, 외국어교육원에서 TOEFL과 TOEIC 강의를 했으며, 강남중앙침례교회 청년 및 교구 사역을 비롯해 방송 · 강의 사역에도 힘써 왔다. 극동방송 「교회사 이야기」, 「Christian Life」, 「종교개혁사」 특강과 월간 뱁티스트 편집위원(2004~2010)으로 활동하며 교회의 역사와 신학을 알리는 일에 헌신하였다. 저서로는 『조나단 에드워즈의 참된 부흥』, 『그리스도 안에 새 생명』, 『Jesus Story』, 『Gospel School』, 『청지기의 삶』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십계명』, 『영적 침체』, 『영적 침체와 화복』, 『Baptist Theologians』 등이 있다. 또한 다수의 세미나를 통해 한국 교회의 신학적 성숙과 목회의 본질 회복을 위해 연구와 집필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