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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외국어 > 영문법
· ISBN : 9788992736046
· 쪽수 : 299쪽
· 출판일 : 2007-11-29
책 소개
목차
문법 강박증에서 벗어나세요!
절대 강추입니다!
요렇게 하면 효과 만점이어요!
한눈에 파악한 영어 구죠
PART 1 품사
Chapter 01 세상의 모든 이름, 명사
Chapter 02 대리계의 최고봉, 대명사
Chapter 03 영어의 중심축, 동사
Chapter 04 나는야 동사의 오른팔, 조동사
Chapter 05 형용할 수 없는 세계, 형용사
Chapter 06 없으면 심심하다, 부사
Chapter 07 작아도 힘세다, 전치사
Chapter 08 명사를 졸졸 따라다니는 관사
Chapter 09 말과 말을 이어주는 다리, 접속사
Part 2 구와 절
Chapter 10 영어의 경제성 원리, 구
Chapter 11 접속사, 주어, 동사, 3인방이 뭉쳤다, 절
Part 3 문장의 원리
Chapter 12 시간을 말해준다, 시제
Chapter 13 말 전하는 법, 화법
Chapter 14 꼭 필요한 헛소리, 가정법
Chapter 15 했느냐 당했느냐, 태
Chapter 16 돌다리도 두들겨 본다, 부가의문문
+PLUS 12개 기본 영어 회화 구문
리뷰
책속에서
be동사는 영어의 동사 중에서 가장 변화가 많으면서도 많이 쓰인다. 외우기 싫어도 be동사 변화형은 무조건 외워야 한다. 이것도 안 하고 영어 하겠다고? 에라, 도둑!! be동사 현재형은 앞에 어떤 주어가 오냐에 따라서 am, is, are를 적절하게 써야 한다. 이 be동사 제대로 안 쓰면 말이 이상해지는 것은 시간 문제다.
영어에서 be동사를 잘못 쓰면 영어권 사람들 귀에는 마치 우리나라 말에서 조사 잘못 썼을 때처럼 들린다. 예로, 영어에서 I 다음에 am을 써야 하는데 is를 써서 I is 라고 하면 우리말에서 '나는'을 '나을'이라든지 '나은'이라고 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따라서 am 앞에는 I, are 앞에는 we, you, they가, is 앞에는 he, she, it가 온다는 것쯤은 혀끝에서 줄줄 나올 수 있게 충분히 연습해 두자.-본문 46p 중에서
우리 한국어에서 시제를 한번 따져 보자.
현재:간다 과거:갔다 미래:가겠다 또는 갈 것이다.
이게 '가다'라는 동사를 변형시킨 것이다. 우리말에는 현재, 과거, 미래 세 개 시제밖에 없는데, 영어에는 현재완료니 과거완료니 하는 의미 파악도 힘든 이상한 시제도 있다.
요상하다고 불평하기 전에 한글과 영어는 그 체계부터 다르니까 서로의 차이점을 융통성 있게 받아들여야 한다. 영어에서 시제 파악을 제대로 하기에 앞서 먼저 시제 일치란 놈부터 살펴야 한다. 말은 어렵지만 접속사(and, but...)로 두 개의 절이 연결되었을 때 두 문장의 시제를 서로 잘 맞추자는 말이다.-본문 211~212p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