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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하나님, 나의 아버지

재벌 하나님, 나의 아버지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증거하는 기적의 삶)

이은태 (지은이)
코리아닷컴(Korea.com)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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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하나님, 나의 아버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재벌 하나님, 나의 아버지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증거하는 기적의 삶)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92758888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11-05-15

책 소개

이은태 목사의 삶은 파란만장하였다. 절대 신앙을 가지고 계셨던 어머니는 ‘은혜의 태’라는 이름 그대로 이 목사를 하나님께 바치는 서원을 하였고, 이 목사는 그 길을 피해 세상의 재미와 성공을 향해 달려갔다. 그러나 이 목사를 세심하게 인도하시는 하나님은 결국 사랑의 매로 그에게 깨달음을 주셨고, 이후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순종하는 그의 삶을 통해 놀라운 기적을 이루셨다.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Part 1. 하나님이 일하시는 곳, 뉴질랜드
‘기적의 빌딩’에서 맺히는 복음의 열매

Part 2. 하나님을 아는 것이 지혜의 근본
어머니의 ‘거룩한 협박’
20대, 살아 계신 하나님을 만나다
나의 ‘코드 원’, 나의 하나님

Part 3. 나를 살린 사랑의 매와 기적들
‘가난한 천국’ 신혼 시절
한전에서 가장 많은 특혜를 누린 사람
길을 막고 새 길을 여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

Part 4. 하늘 문을 열고 부어 주신 하나님
고통스러운 가난 중에도 함께하신 하나님
나의 아버지, 재벌 하나님

Part 5. 하나님 안에서 바르게 사는 법
주일 성수의 축복
하나님이 주신 경영 철학
두려움 없이 하나님만 절대적으로 신뢰하는 삶
이 시대의 다니엘을 꿈꾸며

Part 6. 하나님이 주신 또 하나의 비전
나의 동역자, 나의 가족
하나님의 기적은 끝나지 않았다

감사의 글

저자소개

이은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어머니의 서원을 무시하고 세상 속에 살다가 교통사고로 죽음의 고비를 넘기고 38세 늦은 나이에 뉴질랜드로 유학을 왔다. 유학 중 가진 돈은 다 떨어지고 절망의 나락에 있었으나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믿을 수 없는 기적의 삶을 체험하고 있다. 하나님은 그에게 무(無)에서 세 개의 빌딩을 주시고, 크리스천 영어학교를 세워 매년 200여 명의 기독청년에게 장학금을 주며 영어와 신앙훈련을 하게 하셨다. 또 뉴질랜드 최대 선교센터를 세워 17개 국제선교단체를 지원하며 풍성한 선교의 열매를 맺게 하셨다. 최근에는 다니엘 크리스천 캠프와 노인들을 섬기는 나눔센터도 허락하셨다. 그를 통해 끝없이 이어지는 기적의 역사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생생하게 증거하는 표적이 되고 있다. 하나님을 향한 절대적 믿음 하나로 끝없는 기적을 이루고 있고, 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소망과 믿음을 심어 주고 있다. 그가 일평생 가슴에 품고 사는 한 말씀이 있다. “With God nothing is impossible”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불가능이 없다) - 뉴질랜드 Assembly of God Bible College 졸업 - 뉴질랜드 선교센터 이사장 - Auckland Edinburgh College 이사장 - Auckland International Church 담임목사 - Daniel Christian Camp 이사장 - 수원 다니엘 나눔센터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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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누군가가 내게 물었다.
“훌륭한 사람들 뒤에는 대부분 훌륭한 어머니가 있고, 그 어머니가 했던 유명한 말들이 있죠. 목사님의 어머니께서는 어떤 말씀을 하셨나요?”
그 사람은 성경 구절이나 멋진 잠언을 기대하는 것 같았다. 하지만 평소에 어머니가 하셨던 말씀은 안타까움이 섞인 경고였다.
어머니는 “공부 잘 해서 좋은 대학 가라”라는 말 대신에 “일평생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주일 성수를 해야 한다, 하나님을 떠나서 살면 안 된다”라고 가르치셨다.


나의 상황과 앞길을 두고 기도할 때, 하나님은 이런 음성을 들려주셨다.
“염려하지 마라. 5년 안에 너에게 영어 학교와 선교 센터를 세워 주겠다.”
이 얘기를 어느 집사님에게 했더니 “아이고, 제발 허풍 좀 떨지 마세요. 우리 남편하고 똑같이 허풍을 떠시네요” 하고 무안을 주었다. 조그만 집에 세 들어 사는 내가 그런 거창한 꿈에 대해 이야기했으니 허풍으로 듣는 게 당연했다.
약속의 말씀을 받은 후 3년이 지났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그래도 나는 하나님의 약속에 대해 의심하지 않았다.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기대하며 기다리고 기도했다.


“당장 실버데일에 가서 땅을 사라.” 그때 마침 땅 개발업자에게 연락이 왔다. 약 17만 평의 부지였다. 하지만 집세도 겨우 내고 있는 형편에 이 땅을 살 수 있는 방법은 전혀 없었다. 그때 땅 주인이 땅값을 할부로 낼 것을 제안했다. 그런데 놀랍게도 땅 주인은 계약을 하자마자 명의를 내 앞으로 해주었다. 세금 부담을 떠넘기려는 것이었다.
10개월 후 한 부동산 중개인에게서 15만 평을 32억 원에 팔라고 했다. 장난 전화를 하는 줄 알았다. 땅값은 계속 올라갔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기도 중에 믿기 힘든 답을 주셨다. “780만 불(63억 원)에 팔아라.” 마음이 조급해졌다. 하나님은 내 마음을 움직이셨지만 나는 적은 믿음 때문에 700만 불을 불렀다. 그리고 그 땅은 결국 700만 불에 팔렸다.
내 얘기를 들은 회계사가 계산기를 두드리더니 흥분한 목소리로 말했다. “목사님! 정확히 780만 불에 땅을 파셨습니다. 땅을 파실 때에 땅 주인이 세금을 내도록 계약하셔서 매매가격은 정확히 780만 불입니다.”
나의 믿음이 연약해서 하나님 뜻대로 행하지 못하고 700만 불을 불렀는데, 하나님께서는 그것까지 알고 계셨고 하나님의 방법으로 그 뜻을 이루신 것이다.
돈 한 푼 없이 계약한 지 10개월 만에 일어난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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