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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소년 바질의 모험 1

평범소년 바질의 모험 1

(공중도시 헬리오스의 비밀)

와일리 밀러 (지은이), 김선하 (옮긴이)
  |  
예꿈
2009-05-25
  |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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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소년 바질의 모험 1

책 정보

· 제목 : 평범소년 바질의 모험 1 (공중도시 헬리오스의 비밀)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88992882491
· 쪽수 : 144쪽

책 소개

2006년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뽑은 최우수 작품상 수상작. 역사, 과학, 음악 등 학문의 경계를 넘나드는 해박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잃어버린 대륙 '아틀란티스'의 정체가 드러나고, 멸종된 줄 알았던 공룡이 버젓이 살아있는 판타지 세계가 현실감 있게 그려져 있다.

목차

1권
1. 휘파람 소리
2. 공중도시 헬리오스
3. 지하감옥
4. 테르마블렛
5. 또 다시 내리는 눈

2권
1. 실종
2. 위험
3. 원숭이 섬
4. 올빼미
5. 맥구킨 교수
6. 푸루무탄 왕
7. 관리인 할아버지
8. 폭풍우
9. 다시 원숭이 섬
10. 움직이는 그림자
11. 반격
12. 새로운 세상

저자소개

와일리 밀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2년, Non Sequitur(관계없는 이야기)로 전미만화가협회에서 올해의 최고 신문 연재만화에 선정되며,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그의 작품은 세계 20여개 나라 800여개 신문에 실리기도 했다. 2006년, 첫 장편소설 <평범소년 바질의 모험>을 발표했다. 작가 자신의 고향인 메인 주를 배경으로 쓴 이 작품은 USA Parent and Child Magazine에서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뽑은 최우수 작품상에 선정되었고, 전미만화가협회에서 최우수 작품에 시상하는 루벤 상(Ruben Award)의 최종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영국, 중국, 독일 등 20여개 나라에서 번역 출간되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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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하 (옮긴이)    정보 더보기
회계학과 영문학을 전공한 후 평범하게 직장 생활을 하다가 책에 대한 넘치는 애정에 힘입어 뒤늦게 출판계에 뛰어들어 10여 년간 편집자로 근무했다. 현재 출판기획자, 프리랜서, 편집자 및 번역가로 활동 중. 옮긴 책으로는 ≪여행, 디자이너처럼 : 홍콩≫ ≪라일라와 에단의 유혹≫ ≪그레인 브레인≫ ≪가벼운 삶의 기쁨≫ ≪하룻밤에 끝내는 기적의 경력 관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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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눈이 내린다. 또 내린다. 메인 주 연안의 1월에는 항상 눈이 내리는 것 같다. 덕분에 집에 처박혀 있는 날이 많은 바질 페퍼럴은 이 상황 또한 묵묵히 받아들였다. 어차피 특별한 것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늘 똑같은 평범함 하루하루를 살고 있으니까 말이다.
“다른 아이들은 등대 집에서 한 번 살아보는 게 소원이라더라. 아들아, 듣고 있니?”
어깨를 축 늘어뜨린 채, 하염없이 내리는 눈을 내다보는 바질을 보고 엄마가 말했다. 하지만 모험을 간절히 바라는 열두 살 소년에게는 전혀 위로가 되지 않았다.
“그건 걔네들이 등대 집에서 안살아 봐서 하는 얘기죠. 여기서 사는게 얼마나 지루하고 평범한지 몰라서 하는 얘기라고요. 신나는 일이라고는 하나도 없잖아요.”
……
그때 바질의 가슴속에 어떤 곡조 하나가 흐르기 시작했다. 예전에 들어본 기억은 없지만, 왠지 잘 알고 있었던 것만 같은 느낌이었다. 조그맣게 휘파람을 불기 시작했다. 곧 소리가 점점 커졌다. 휘파람 불기는 바질이 가진 장기 중에 하나였지만, 바질은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이까짓 휘파람을 잘 분다고 무슨 좋은 일이 있겠어?”
바질은 한숨을 쉬며 혼잣말을 했다.
“무슨 소리? 생각보다 훨씬 멋진 일이 일어날 수도 있는데!”
갑자기 어떤 목소리가 바람에 실려 창문으로 들어왔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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