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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피의 크리스마스 소원

라피의 크리스마스 소원

안느미크 페흐트 (글), 미크 드리슨, 줄리 반 제슨 (그림), 임은경 (옮긴이)
걸음동무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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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피의 크리스마스 소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라피의 크리스마스 소원 
· 분류 : 국내도서 > 유아 > 그림책 > 나라별 그림책 > 유럽
· ISBN : 9788992883435
· 쪽수 : 36쪽
· 출판일 : 2013-11-30

책 소개

걸음동무 그림책 시리즈 29권. 생쥐들의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통해, 꿈과 희망은 가까운 곳에서 노력하는 자만이 찾을 수 있다는 진리와 행복은 결코 화려한 물질적인 것들에 있지 않다는 것을 아이들이 깨달을 수 있게 도와준다.

저자소개

임은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명지대학원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으며, 2003년 아동문예 신인상을 받으며 글을 쓰기 시작했어요. 지은 책으로는 《눈의 여왕과 100개의 눈송이》 《세상에서 가장 큰 도서관》 《고양이와 춤을》《사랑해요》《괜찮아요》 《미안해요》 《캠핑이 좋아요》, 번역한 책으로는 《최고의 어린이》 《엄마 가방은 괴물이야》 《내 친구 북극곰》 《동물 가족》 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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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크 드리슨 (그림)    정보 더보기
미크 드리슨은 2004년에 부레다의 성 요스트 미술아카데미를 졸업하였습니다. 그녀는 다양하고도 교육적인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경력을 쌓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그림 외에도 보다 창의적이고 색깔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어린이 미술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을 즐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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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 반 제슨 (그림)    정보 더보기
줄리 반 제슨은 로테르담에 있는 그래픽 디자인 학교를 졸업하고 미크 드리슨과 마찬가지로 2004년에 부레다의 성 요스트 미술아카데미를 졸업하였습니다. 그녀의 가장 중요한 작업 도구는 가위와 풀입니다. 그녀는 그림 작업을 하기 위해 종이와 콜라주, 그리고 도면 요소들을 사용합니다. 그녀의 작업에서는 약간의 유머감각과 일상의 경험들을 늘 찾아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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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느미크 페흐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안느미크 페흐트는 2004년에 초등학교 교사 자격증을 받았으며, 2007년 네이메헌에 있는 교육과학 대학에서 성공적으로 교육학 공부를 마쳤습니다. 그림책은 그녀가 어린 시절부터 강한 매력을 가져온 분야로, 그녀의 첫 번째 책은 배에 관련된 것이었으며, 2011년과 2012년에는 어린이 전문 분야의 교육 상담자로 일하면서 두 권의 그림책을 썼습니다. 그녀는 아이들의 언어 구사 능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으로써 독서를 선생님들에게 교육할 때 그녀가 쓴 책들을 사용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어린이들에게 교육적인 춤을 가르치는 수업시간에 그림책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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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크리스마스가 거의 다가왔습니다. 밖은 춥고 어두컴컴합니다.
집 안에 있는 사람들은 그 사실을 미처 깨닫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집안에는 촛불이 타오르고,
크리스마스 나무에는 작은 전구들이 아름답게 장식되어 있기 때문이지요.
식구들은 다함께 편안하게 앉아 있습니다.
라피는 크리스마스 전 그런 날들을 아주 좋아합니다.
불 켜진 창문 사이로 언제까지나 그것을 바라볼 수 있지요. 라피는 정말 멋진 크리스마스를 꿈꾸고 있습니다.
반짝이는 장식과 여러 색깔의 전구들이 있는 자신만의 크리스마스 나무를 가지는 것입니다.
“오빠, 라피 오빠, 그렇게 좀 바라보지 마!”
그의 여동생 란자는 라피에게 꿈에서 깨어나라고 말합니다.
“나도 저렇게 나무를 아름답게 장식하고 싶단 말이야.”
라피는 한숨을 쉬며 작게 웅얼거렸습니다.
“잊어버려, 우리 같은 생쥐들은 나무로 아무것도 할 수 없어.”
그녀는 다른 생쥐들을 향해 강하게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여러분, 제 말이 맞지요?”
다른 생쥐들도 찬성의 뜻으로 고개를 끄덕거렸습니다.
“우리는 커다란 치즈 한 조각을 갖는 게 나아요. 적어도 그건 먹을 수 있으니까요!”
라피는 당황한 것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라피는 그렇게 쉽게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다른 생쥐들이 쓰레기 더미를 다시 뒤지는 동안 열심히 생각했습니다.
‘그들은 크리스마스가 무엇인지 단지 모를 뿐이야.
우리는 언젠가 함께 크리스마스를 축하하게 될 거야.
마을에서 가장 크고 아름답게 장식된 크리스마스 나무 주변에
편안히 함께 모여서 말이야. 그럼 아주 멋질 텐데.’
그 다음 날 라피는 이웃에 사는 모든 동물들을 불러모았습니다. 그는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여러분을 모두 함께 부른 것은……. 저에게 꿈이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축하하고 싶습니다.
그냥 크리스마스 나무 둘레에 우리가 빙 둘러 앉아 있는 것이지요.
작고 아름다운 전구들이 달린 나무 말이에요. 마치 집안에 있는 사람들처럼요.
이런 꿈을 가진 자가 또 누가 있겠습니까?” 동물들은 잠시 동안 조용히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때 생쥐 한 마리가 큰 소리로 말했습니다.
“크리스마스? 그건 단지 버릇없는 애완동물들이나 하는 것 아니야!”
“그리고 우리에겐 충분한 장소도 없잖아.” 란자가 말했습니다.
“우리 주변의 이 많은 쓰레기들을 보라고!”
“정확히 크리스마스가 뭔데?” 오리가 물었습니다.
대부분의 동물들은 어느 정도는 알고 있었지만 확실하게는 몰랐습니다.
모든 동물들이 동시에 외쳤습니다.
“크리스마스는 먼 곳으로 휴가를 떠나는 것 아니야?”
“그때 토끼들은 떠나거든.”
“그때 사람들은 아주 맛있는 것을 내다 버리지!”
“크리스마스 날에는 아름다운 나비 넥타이를 매지.”
“그때에는 여기저기 발을 찔러대는 어린 솔잎들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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