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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뜸 으뜸 왕으뜸

으뜸 으뜸 왕으뜸

(자발성)

이붕 (지은이), 김성신 (그림)
  |  
기댄돌(아리샘주니어)
2009-07-20
  |  
8,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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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미지

으뜸 으뜸 왕으뜸

책 정보

· 제목 : 으뜸 으뜸 왕으뜸 (자발성)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88992944182
· 쪽수 : 116쪽

책 소개

'자발성'의 가치를 일깨우는 동화. 주인공 '으뜸'이의 모습을 통해 무엇이든 시켜야만 하는 아이들에게 스스로 하는 행동이 얼마나 즐겁고 보람된 일인지 알려 준다. 더불어 부모님에게는 공부든 운동이든 강제로 시키는 것보다 아이들 스스로 할 수 있게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다.

목차

작가의 말

이름 탓 어린이날 생긴 일
새로 지은 이름 주인을 바꾸자
이 느림보도 빠를 때가 있어요 구구단을 외자!
이 칭찬 먹는 주머니 마음을 담는 주머니
크리스마스 선물

저자소개

이붕 (지은이)    정보 더보기
놀이도깨비한테 홀려 뛰어놀고, 책 속 이야기에 빠져 보낸 어린 시절에 건진 보물로 동화를 쓰며 행복하게 살고 있답니다. 펴낸 책으로 《아빠를 닮고 싶은 날》, 《그래서 행복해》, 《물꼬할머니의 물사랑》, 《선생님 탐구생활》, 《꼬로록별에서 온 영양사》, 《말할까, 말까》, 《마포나루의 날씨장수》, 《일기의 마지막 한 줄》 외 여러 권이 있으며, 눈높이아동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 방정환문학상을 받았습니다. 7차 교육과정 4-1 말하기·듣기·쓰기에 '같은 마음', 6-1 읽기에 '컴 박사의 소중한 경험'이 수록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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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신 (그림)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캘리포니아 예술대학교(California Institute of the Arts)에서 캐릭터 애니메이션을 공부했습니다. 그동안 그림을 그린 책으로「살아 있는 동안 꼭 해야 할 49가지」「배려」「어린이를 위한 배려」「어린이를 위한 화해」「청진기 하나로」「너는 네 생각보다 훨씬 더 잘할 수 있어」「그래 이제 웃는 거야」「머뭇거리지 말고 시작해」「견디지 않아도 괜찮아」「희망 도토리」「고맙다 사랑한다」 등이 있습니다. 지금은 디자이너ㆍ 애니메이터ㆍ일러스트레이터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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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호적에 올린 이름을 누구나 마음대로 바꾼다면 이 세상은 엉망이 될 거 아니니.
법으로 바꿔도 된다는 허락을 받아야 바꿀 수 있단다.”
“바꿀 수는 있어요?”
“복잡할 거야.”
“이름을 바꾼다고 네가 다른 사람이 되는 건 아니란다.
너는 아빠 아들이고 그냥 너야. 네 스스로 자랑스러워하는 사람이 되어야지.”
으뜸이는 아빠의 말이 조금 어려웠지만 꼴찌 으뜸이라는 말만 듣지 않으면 소원이 없을 것 같았어요. 아무리 복잡해도 괜찮다고 생각했어요.
p-22


보미가 웅덩이에 빠진 휠체어를 끌어당기고 있었어요.
휠체어가 기웃거려 위험한 순간이었어요. 으뜸이는 날쌘 제비처럼 뛰어가 보미 할머니를 부축하고 휠체어를 끌어올렸어요.
으뜸이 덕분에 보미 할머니는 무사히 휠체어에 앉았어요.
“고마워. 기준이 너, 오늘 보니 굉장히 빠르더라.”
태어나서 처음으로 빠르다는 칭찬을 들은 으뜸이는 자신이 어리둥절했어요.
“우리 엄마는 느림보 굼벵이라고 하시는데…….”
“눈 깜짝할 사이에 뛰어와 우리 할머닐 붙잡았는데 왜 느림보야. 다급한 순간에 빨라지면 진짜 빠른 거야. 그동안 그럴 필요가 없으니까 느리게 보인 거지.”
으뜸이는 보미의 칭찬에 기분이 몹시 좋아졌어요.
다음 날도 으뜸이는 용왕산에 가서 보미를 도와주었어요. 보미 할머니는 날마다 손발을 움직여 드리고 맑은 공기를 쏘여 주어야만 좋아지는 병을 앓고 있었어요. 공부는 않고 밖으로 놀러만 다닌다는 엄마의 꾸중이 심했지만 보미를 돕는 게 기분 좋았어요.
p-4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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