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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직업은 아빠입니다

나의 직업은 아빠입니다

(바보 아빠 탁경운의 가족 소통 프로젝트)

탁경운 (지은이)
고즈윈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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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직업은 아빠입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의 직업은 아빠입니다 (바보 아빠 탁경운의 가족 소통 프로젝트)
· 분류 : 국내도서 > 요리/살림 > 결혼/가족 > 가족관계
· ISBN : 9788992975872
· 쪽수 : 228쪽
· 출판일 : 2015-06-20

책 소개

바보 아빠 탁경운의 가족 소통 프로젝트를 담은 책이다. 가족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는 엄마 아빠 들에게 진정 필요한 것은 희생이 아니라 소통이라는 것을 보여 주는 생생한 체험을 나눌 수 있다.

목차

프롤로그: 조금만 더 행복해지자

Part 1. 지금 행복한가?
행복, 대체 그게 뭔데? | 한 집 살아도 ‘진짜 가족’은 아닌 우리 | ‘을’의 설움을 집안에서 풀다 | 썰렁한 가족, 온기 팍팍 감도는 가족 만드는 소통의 힘

Part 2. 지지고 볶고 사랑하며 살기 위한 기초공사
바보야, 문제는 바로 나야! | 가족 소통 위해 직업을 바꾸다 | 아빠의 가정五육

Part 3. ‘집구석’이 ‘Sweet Home’으로 대변신!
눈높이 소통, 손톱 깎기 | 집안의 대소사, 가족회의 | 행복 충전, 가족식사 | 가족 비타민, 아빠 요리 | 가족 스킨십, 생일 세족 | 아빠의 양육 참여, 아빠 놀이 | 같은 책 다른 느낌, 가족 독서

Part 4. 바깥으로 나가니 마음 문도 열리더라
바깥 놀이의 즐거움 | 1:1 교감의 백미, 가족 산행 | 즐거운 일탈, 아내의 날 | 가정도 회사처럼, 가족 워크숍 | 혼자는 힘들어, 가족 운동 | 우리는 하나, 가족 생일 | 최고의 현장학습, 가족 여행

Part 5. 우리 가족 이야기
행복을 부르는 노란 대문 | 우리 집 잔소리 탈출법 | 남자의 경쟁력! 부부 싸움 | 없어도 존재하는 아버지 | 자식 위한 한평생, 어머니

부록
바보 아빠 필살기 Ⅰ. 가족회의 진행 양식 | 가족회의 발언록
바보 아빠 필살기 Ⅱ. 아빠 요리 레시피
바보 아빠 필살기 Ⅲ. 바로 써 먹는 아빠놀이
바보 아빠 필살기 IV. 우리 집 가족 산행지

저자소개

탁경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세 가지의 직업(경영 컨설턴트, 가족소통연구소 대표, 국악인)을 가진 아빠다. 가족을 핑계 삼지 않고 가족을 위해서라면 일을 바꾸기도 안 하기도 했으며, 60세 이후의 삶을 고려해 9년 전부터 국악에 심취해 있기도 하다. 대기업 과장(9년)에서 생명보험 세일즈(14년), 이제는 경영 컨설턴트(3년)로의 전직으로 자신의 꿈과 삶의 방향에 대한 실험을 멈추지 않고 있다. 행복은 가족의 화목과 소통으로부터 시작된다고 확신하기에 내 집이야말로 진정한 “가족 소통 연구소”라고 여겨 평범하면서도 독특한 가족 간 소통에 대한 아이디어를 겁 없이 실천에 옮겨 왔다. 좌충우돌하는 실천적 과정 자체에서 엄청난 행복을 깨닫고 이를 대한민국의 아빠들과 공유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 일간지, 주간지, 월간지와 KBS 등 수많은 매스컴에서 저자의 가족 간 소통의 실천적인 모습을 보도했으며, 《아빠와 함께 하는 하루 10분 생활놀이》(공저)의 저자이기도 하다.
펼치기

책속에서

나는 2003년에 아이들과 아내를 캐나다로 1년 동안 보낸 적이 있었다. 이른바 기러기 아빠였다. 퇴근해서 집에 들어오면 썰렁한 거실이 싫었고, 아침에 일어나 아내가 달그락거리며 밥 짓는 소리가 사라진 느낌을 아직도 떠올리기 싫다.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아내는 아내대로 현지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나는 이루 말할 수 없는 외로움을 느꼈다. 날마다 바깥에서 생존 전쟁을 벌이고 집에 오면 아무도 없으니 고독감이 뼛속 깊이 파고들었다.


“이제는 당신이 한번 해 보시면 어때?” 이 말을 들은 아내는 별것 아니라는 투로 걱정 말라고 흔쾌히 대답했다. 하지만 돌아온 기념일 행사는 유명 브랜드 홍삼 진액을 한 박스 사 주는 것으로 끝났다. 두 딸과 아들은 호기심을 나타냈다가 약상자를 보고는 웃음을 터뜨렸다. 아내는 행사 준비가 너무 힘들더라, 아이디어도 안 나더라 등등 귀여운 핑계를 재잘댔다.


어머니께서 한창 밤새워 일하실 때, 당시에는 정전이 많아서 촛불을 흔히 썼는데 그날도 정전이 되어 촛불을 재봉틀 위에 켜 놓고 잠깐 조는 사이 꿈에 아버지가 누나 이름을 부르며 대문이 부서져라 두드리는 꿈도 꾸셨단다. 하도 시끄럽게 문을 두드려서 깨고 보니 초가 다 타 버려 옆에 있던 옷감에 불이 번지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집을 태우기 일보 직전에서 돌아가신 아버지 도움을 받았다고 하는 이 이야기는 어찌나 생동감이 넘쳤는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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