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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천장 그 너머

유리천장 그 너머

(세일즈맨에서 시장까지, 강석희의 꿈과 도전)

강석희 (지은이)
올림
1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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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천장 그 너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유리천장 그 너머 (세일즈맨에서 시장까지, 강석희의 꿈과 도전)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88993027068
· 쪽수 : 279쪽
· 출판일 : 2009-05-06

책 소개

미국 캘리포니아 주 어바인 시의 최초의 유색인 시장, 강석희. 1977년 대학을 졸업하고 24살의 나이에 이민 길에 올랐던 한 평범한 청년이 숱한 역경과 보이지 않는 장벽을 뚫고 한인 1세 최초로 직선 시장에 당선되어 105년 한인 이민사의 새 장을 열었다. 세일즈맨에서 시장까지, 강석희의 꿈과 도전 이야기를 담았다.

목차

(추천의 말) 더 큰 도전을 기대하며 _신호범 워싱턴 주 상원 부의장
(글을 시작하며) 보통 사람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가 되기를

1장 내 이름은 수키 캥

정치적 스승과의 운명적 만남
# 스승이자 동반자 에이그런 시장 # ‘개인 강석희’에서 ‘사회인 강석희’로
수키 캥, 주사위를 던지다
# 10만 달러는 모르겠지만, 1만 가구는 자신 있소 # 너 같은 사람이 정치를 해야 해
발바리, 2만 가구를 두드리다
# 나는 이미 유명 인사이니 당신이 포기하시오 # 집을 찾아온 후보는 30년 만에 당신이 처음이오 # 정치인이 마음에 안 드신다고요? # 제가 안아드려도 괜찮겠습니까? # 미안하게도 두 표밖에 드릴 수가 없네요
역시 정치란 진흙탕 싸움인가
# 내가 왜 이런 데 끼어들었지? # 거인이 깨어나다
새내기 시의원, 무대에 서다
# 가장 두려운 것은 주민들의 눈과 귀 # 이런 모습을 한국의 정치인들이 꼭 봐야 합니다 # 의정 활동의 큰 자산이 된 주민과의 대화 # 미국에서 터진 중국의 양안兩岸 문제
어바인의 오바마, 강석희 시장
# 수키 캥이 낭비를 일삼고 있다 # 한인사회가 앞장선 교육 기금 모금 # 오바마와 강석희를 선택한 미국의 ‘열린 정신’

2장 대한민국, 나의 조국

개성상인의 둘째아들
# 석희야, 첫째도 신용 둘째도 신용이다 # 가족을 위해 평생을 바치신 어머니 # 고아원 원장이 꿈이었던 아이 # 너는 잘돼 봐야 학교 선생밖에 못 하겠다 # 내가 잘할 수 있는 것도 있구나
나도 몰랐던 나의 잠재력
# 강석희, 너도 노력하면 비범해질 수 있어!
영어가 뭐기에
# ‘영어 강박증’부터 버려라 # 그놈의 영어 때문에 # 영어 학습에 비법이 있을까? # 쉬운 말로 명확하게! # 중요한 건 자신감, 뻔뻔해져라
잊을 수 없는 얼굴들
# 성공은 결코 적당주의와 손잡지 않는다 # 소중한 나의 친구들 # 스스로를 되돌아보게 해준 원교 형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 새로운 삶, 넓은 무대를 찾아서
내 핏속을 흐르는 코리아
# 골드스타가 도대체 뭐야? # 미국에서는 인종 차별, 한국에서는 인간 차별? # 한미 FTA. 나는 왜 찬성하는가

3장 내가 미국에서 배운 것

눈물로 시작한 미국 생활
# 이민자의 운명은 마중 나온 사람이 결정한다? # 아내의 얼굴에 눈물이 흐르고 # 나를 뽑은 것이 실수가 아니었다는 것을 보여주겠소
먹구름은 걷히고
# 강석희, 판매왕이 되다 # 이민 1년 만에 꿈에 그리던 ‘마이 홈’을 # 아시아계 최초로 매니저 자리에
대기업 매니저에서 신발 가게 사장으로
# 가는 곳마다 실적을 올렸지만 # 톡톡히 수업료를 치르다 # 고객을 감동시킨 ‘신발 찾아 100킬로’ # 신발 가게에서 배운 소매업의 노하우
맞벌이 부부의 애환
# 맞벌이의 피해자였던 아이들 # 아버지에게 배운 가치를 아이들에게
깨지 못한 유리천장
# 재입사하면 더 겸손한 태도로 일하세요 # 수키, 당신이 돌아와서 기뻐요! # 정직과 성실로 이루어낸 기적 같은 실적 # 정상에 오르면 내려가야 하는 것인가
내가 세일즈에서 배운 것들
# 진정성, 감동과 신뢰의 출발점 # 무엇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가 # 네거티브 전략은 쓰레기통에 버려라 # 정직과 성실은 겸손할 때 더 빛난다

4장 아직 끝나지 않은 도전

내 눈을 뜨게 한 LA폭동
# 보호받지 못한 한인사회 # 사회 활동의 첫걸음을 내딛다 # 남을 돕는 기쁨, 새로운 인생의 시작
민간 정치 운동가로서 첫발을 떼다
# 클린턴 대통령과의 만남 # 커져가는 한인사회의 목소리
또 한 분의 아버지 신호범
# 쥐 잡아 배 채우던 어린 시절 # 정치인은 국민의 종이다 # 정치인과 정치가의 차이
정치 생활의 편린들
# 미국 정치 vs 한국 정치 # ‘3M의 원칙’에서 한국이 배울 것들 # 해외동포 참정권, 어떻게 볼 것인가
교회도 친구도 평생을 함께
# 당신 편이 되어 일하겠다 # 아빠는 가족보다 친구가 더 중요해?
그레이트파크의 꿈
# 공항이냐 공원이냐 # 그레이트파크, 내가 이곳에 애정을 쏟는 이유 # 우연한 성공은 없는 법, 나는 능력보다 노력을 믿는다

(글을 맺으며) 이제부터 시작이다
(격려의 말) 이렇게 훌륭한 학생이! _래리 에이그런 전 어바인 시장, 현 시의원
새로운 리더십의 모델 _존 챙 캘리포니아 주 회계감사원장

저자소개

강석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캘리포니아 주 어바인(City of Irvine) 시장. 1953년 서울 출생. 1977년 고려대를 졸업한 후 막연한 아메리칸 드림을 품고 미국 이민을 떠났다. 첫 인터뷰에서 미심쩍어 하는 매니저에게 “석 달만 기회를 주면 당신의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겠소”라는 담대한 제안으로 미국 최대 전자제품 유통 회사인 서킷시티에 입사, 뛰어난 실적을 보이며 승승장구했으나, 결국 보이지 않는 장벽에 부딪혀 아픔을 맛봐야 했다. 1992년 LA폭동으로 동포들의 재산이 하루아침에 잿더미가 되는 참상을 보면서 한인사회의 열악한 정치적 현실에 눈뜨게 되었고, 이후 한미장학재단 회장, 한미민주당협회 회장, 그리고 한미연합회 오렌지 카운티 이사장을 역임하며 한인사회의 정치력 신장을 위해 노력해 왔다. 2004년, 따갑기로 이름난 캘리포니아의 강렬한 햇살 아래 5개월 동안 2만 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하는 ‘발바리 캠페인’으로 무명 인사에서 일약 어바인의 시의원이 되었고, ‘강석희는 약속을 지킨다’는 주민들의 믿음을 얻어 2006년 재선에 성공했다. ‘교육 시장’을 표방하며 2008년 11월 4일, 한인 이민 1세 최초로 직선 시장에 당선됨으로써 105년 미주 한인 이민사의 새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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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용기를 냈다. 나의 이야기가 나 같은 보통 사람들에게 ‘노력만 하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는 메시지를 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 때문이었다. 하나 덧붙이자면 성실, 노력, 정직, 양심, 공동체 의식 같은 가치관들이 어느새 고문서처럼 누렇게 퇴색되어 버리고, 무엇이 옳은지보다는 무엇이 이익이 되는지만 따지는, 말초적 욕구가 넘쳐나는 현대 사회에 견제구 같은 걸 던지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 뛰어난 재능이 없더라도, 잔꾀나 편법을 부리지 않아도, 투기를 하지 않아도, 남에게 해를 끼치지 않아도, 차곡차곡 꿈을 이루어 나갈 수 있다는 평범한 진리를 전해주고 싶었다. - 10~11쪽 중에서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을 만나는 일에 점점 자신이 붙었다. 전자제품 유통 회사 서킷시티에서 세일즈맨으로 일할 때 많은 고객을 접해본 터라 사람을 만나 설득하고 나의 이미지를 심어주는 일에는 자신이 있긴 했다. 정치라는 것도 따지고 보면 고객(유권자)에게 상품(후보자)을 파는 행위나 다름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 47쪽 중에서

감동적인 만남은 계속 이어졌다. 그러는 동안 반드시 당선되어서 이분들에게 보답해야겠다는 나의 결의도 점점 단단해져 갔다. 또한 공인이 되려면 책임감과 사명감이 있어야 한다는 점을 느끼면서 한 사람 한 사람의 주민 앞에서 겸손해져야겠다는 다짐도 하곤 했다. 발바리 유세는 길고도 힘든 여정이었지만 나 스스로에게도 많은 교훈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수키 캥은 성실하고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주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 54쪽 중에서


오바마의 당선은 링컨 대통령이 노예 해방을 선언한 이후로 200여 년 동안 인종 차별 속에서 살아온 흑인 사회의 승리이자 아메리칸 드림의 확인이었다. 나는 또한 흑인 오바마와 이민 1세 강석희를 선택한 미국인들의 너그러운 포용력, 모든 이에게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는 미국의 열린 정신에 고마움을 느낀다. 한국에서 방글라데시나 필리핀 출신 이민자가 선출직에 출마한다면 한국인들이 과연 그들을 시장이나 의원으로 뽑아줄까 하고 생각해 보면 미국 사회의 열린 태도는 더욱 돋보인다고 하겠다. - 84~85쪽 중에서

내 삶을 움직이는 원칙은 성실, 최선, 정직, 화합, 비전 이런 것들이다. 누구나 알고 있는 도덕 교과서 같은 원칙들이다. 하지만 나는 이제까지 살아오면서 ‘가장 기본적인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진리를 깨우쳤다. 나는 평범한 가정에서 평범한 교육을 받은, 평범한 지능을 가진 사람이다. 그러나 삶의 기본적인 원칙을 지키면서 평범 속에서 최선을 다할 때, 그 결과는 항상 평범 이상의 성취로 나타난다. 평범했기에 나는 남들보다 2배 이상 노력하자는 자세로 살아왔고, 나는 그 대가로 좋은 평판과 결실을 돌려받았다. 나는 ‘능력’보다 ‘노력’을 믿는다. 우연한 성공은 없기 때문이다. - 269~270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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