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바위

1974년 생으로 덕성여자대학교 및 동 대학원 서양화학과를 졸업했으며, 독일 브라운슈바익 조형예술대학교에서 순수미술로 디플롬과 마이스터슐러(Prof. John Armleder)를 취득했다. 현재 대학과 유치원에서 미술 강사를 하고 있으며, 아이를 낳고 아이의 나이와 본인의 나이를 동시에 살아가고 있는 그림작가로, 동시대를 살아가는 다양한 세대가 공감하고 소통하며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작업을 하고 있다. 그동안 현상선 작가가 글을 쓴 《세상에서 가장 큰 학교》, 《나의 소원》, 《이빨빼기 소동》에 ‘송아지’라는 이름으로 그림을 그렸다. 《주먹바위》는 본명인 송하나로 선보이는 첫 창작 그림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