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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네 옆에 있을게

언제나 네 옆에 있을게

루스 반더 지 (지은이), 로널드 힘러 (그림), 여우별 (옮긴이)
맑은가람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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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네 옆에 있을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언제나 네 옆에 있을게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사회/역사/철학 > 전쟁/평화 이야기
· ISBN : 9788993169461
· 쪽수 : 32쪽
· 출판일 : 2009-06-17

책 소개

전쟁으로 모든 것을 잃은 고아 소녀가 부르는 희망의 노래. 매일 밤마다 엄마를 그리면서 울던 고아 소녀 '킴'이 외로움과 무서움을 떨치고 성장하는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전쟁은 집과 엄마와 시력을 빼앗아가버린다. 그리고 아직 어린 소녀는 배고픔과 투하되는 폭탄들로부터 두려움을 느낀다.

저자소개

루스 반더 지 (글)    정보 더보기
교사이자 작가인 루스는 어릴 때부터 항상 아버지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들으며 자랐다. 루스는 사십 세 때 교육학을 공부하고 학생들을 가르친 후, 어린이들을 위한 책을 쓰기 시작했다. 루스의 책들은 유대인 학살, 대공항 시절의 어려움, 베트남 전쟁 등을 소재로 한 진지한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다. 루스는 자신의 작품 세계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어린이들에게 삶의 진실에 대해 얘기해 주고 싶어요. 어린이들도 삶에서 희망과 용기를 주는 이야기를 듣고 싶어합니다. 부모님과 함께 이런 이야기를 주고 받을 수 있다면 더없이 기쁠 거예요.” 루스는 어린이들이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들을 많이 읽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그녀의 작품으로는 <에리카 이야기> <미시시피의 아침> <기억할게요>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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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아이들의 꿈과 생각을 키우는 글을 쓰기 위해 모인 창작 집단입니다. 여우별의 선생님들은 글을 쓰면서 이런 생각을 하신대요. ‘우리의 글을 읽고 과연 어린이들이 기쁨과 행복을 느낄 수 있을까?’, ‘우리의 글이 어린이들의 마음 한 자락이라도 붙잡을 수 있을 만큼 감동을 줄 수 있을까?’ 이러한 생각들이 받침돌이 되어 여우별의 선생님들은 어린이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줄 수 있는 글을 쓰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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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널드 힘러 (그림)    정보 더보기
일러스트레이터. 1970년부터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 지금까지 약 180 권의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렸다. 베치 바이어스, 주디 블룸과 함께 작업하기도 하고, 미국의 역사를 알려주는 그림책의 삽화를 맡기도 했다. 엘렌 하워드가 글을 쓰고 힘러가 그린 <오두막집의 조각이불(The Log cabin quilt)>가 크리스토퍼 상을 받았고, 이브 번팅과 함께 작업한 그림책 <벽(The Wall)>, <집 떠나 멀리(Fly away Home)>은 미국도서관협회의 좋은 어린이책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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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킴, 이리 오렴. 두려워하지 마...... 언제나 네 옆에 있을게.”

네 살짜리 소녀 킴의 어머니는 베트남 고향 마을이 폭격을 맞아 불탈 때 이 말을 남긴 채 숨을 거둡니다. 킴은 두려움과 겁에 질린 채 홀로 남겨졌습니다. 나중에 킴은 군인들에게 발견되어 고아원으로 보내집니다. 고아원에서 다른 소년, 소녀들과 함께 살아가던 킴은 서서히 다시 살아갈 용기를 되찾습니다. 돌아가신 엄마의 말씀을 기억하며 마음의 안정을 찾아갑니다.
베트남전에서 실제 있었던 이 이야기는 전쟁이라는 무섭고 슬픈 이야기를 우리들에게 사실적으로 들려줍니다. 하지만 끔찍하도록 힘든 상황을 뚫고 나오는 엄마의 말씀은 어린 독자들에게 잔잔하지만 깊은 감동을 전해 주고 있습니다. 이 세상을 움직이는 건 바로 그 사랑과 희망이랍니다.

-본문 중에서


아기 인형을 안으면 엄마 생각이 났습니다. 구호물품으로 받은 아기 인형은 말랑말랑하고 보드라웠어요. 예쁜 뺨에 뽀뽀하고 꼭 안아 주며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지요.
엄마가 나한테 그랬던 것처럼요.

“두려워하지 마...... 언제나 네 옆에 있을게.”

엄마의 예쁜 갈색 눈과 환한 햇살 같은 미소가 떠올랐습니다.

다섯 살이 되고 여섯 살, 일곱 살, 여덟 살, 아홉 살이 되었어요. 밤마다 엄마가 보고 싶어 훌쩍이며 울었답니다. 마을이 불타고 엄마가 숨을 거두던 마지막 순간은 시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았어요. 그 무서운 기억과 두려움을 어떻게 이겨냈는지 모두가 꿈만 같습니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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