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바울

데이비드 셀프는 대학 졸업 후 교사 생활과 대학 강의를 하다가 영국 공영 방송국(BBC)의 프로듀서로 입사하여 200편이 넘는 종교 교양물을 만들었습니다. 프리랜서 작가로 글을 쓰며 여러 출판사에서 책을 내기도 했습니다. 라이온 허드슨 출판사에서 『The Lion Encyclopedia of World Religions』『The Lion Book of Wisdom Stories』와 같은 책의 저자로 활발히 활동했으며 2008년 작고했습니다.

아이들의 꿈과 생각을 키우는 글을 쓰기 위해 모인 창작 집단입니다. 여우별의 선생님들은 글을 쓰면서 이런 생각을 하신대요. ‘우리의 글을 읽고 과연 어린이들이 기쁨과 행복을 느낄 수 있을까?’, ‘우리의 글이 어린이들의 마음 한 자락이라도 붙잡을 수 있을 만큼 감동을 줄 수 있을까?’ 이러한 생각들이 받침돌이 되어 여우별의 선생님들은 어린이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줄 수 있는 글을 쓰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한답니다.

뉴질랜드에서 태어나 영국에서 자랐으며, 1994년 파머스 예술 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예술 학교를 다니던 중 맥밀란 출판사의 일러스트레이션 전에 공모하면서 어린이 책의 그림을 그리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 40권이 넘는 아동용 책의 저자이자 삽화가로 활동하며,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 후보에 오르고 제1회 블루 피터 도서상을 받았습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해리 포터 시리즈 마지막 세 권의 표지 그림을 그리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