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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굳큐티 2

더굳큐티 2

김영배 (지은이)
바이블리더스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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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굳큐티 2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더굳큐티 2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일반
· ISBN : 9788993308464
· 쪽수 : 144쪽
· 출판일 : 2020-04-20

책 소개

더굳뉴스 주필 김영배 목사의 10년 준비 결실이자 세상을 담은 주석이다. 세상 시작 창세기부터 세상 끝 요한계시록까지 과거 현재 미래를 관통하는 책이다.

목차

04 서문
더굳큐티를 발행하면서

08 추천사
더굳큐티에 관하여 - 진영정 목사

10 cover story
제104회 합동 부총회장 소강석 목사
코로나 결국은

16 더굳큐티23 노아의 믿음 창 6:8-11

20 더굳큐티24 노아의 방주 창 6:12-16

24 더굳큐티25 노아의 준행 창 6:17-22

28 더굳큐티26 방주와 타이타닉 창 7:1-10

33 더굳큐티27 방주의 닫힌 문 창 7:11-24

38 더굳큐티28 하나님의 기억하심 창 8:1-4

42 더굳큐티29 까마귀와 비둘기 창 8:5-12

46 더굳큐티30 방주 하선 처음 일 창 8:13-22

51 더굳큐티31 여성 생존 역사 창 9:1-2

55 더굳큐티32 기생충 살인 창 9:3-7

61 더굳큐티33 무지개 창 9:8-17

65 더굳큐티34 노아의 장자 누구 창 9:18-19

71 더굳큐티35 믿음의 장자 누구 창 9:20-29

77 더굳큐티36 야벳 자손 창 10:1-5

81 더굳큐티37 함 자손 창 10:6-20

86 더굳큐티38 셈 자손 창 10:21-32

89 더굳큐티39 언어의 기원 창 11:1-9

94 더굳큐티40 아브람의 이주 창 11:10-32

98 더굳큐티41 아브람의 소명 창 12:1-9

118 더굳큐티42 믿음의 시험 창 12:10-20

124 더굳큐티43 새로운 시작 창 13:1-4

128 더굳큐티44 새로운 짐 창 13:5-12

118 더굳큐티45 새로운 축복 창 13:13-18

124 더굳큐티46 왕들의 전쟁 창 14:1-4

128 더굳큐티47 롯의 불행 창 14:5-12

133 더굳큐티48 아브람이 롯을 구원 창 14:13-17

137 더굳큐티49 멜기세덱의 축복 창 14:18-20

저자소개

김영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용산고 총신대 총신신학연구원을 졸업했다. 그리고 시카고 소재 루스벨트대학원에 적을 두고 두 학기 동안 미국 견문을 하기도 했다. 귀국 후 그는 기독교대백과사전과 경건 서적 등의 번역을 통한 출판 경험을 밑천 삼아 출판사를 운영했다 이 경험은 그가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초대 출판국장, 전도국장을 10년간 역임하는 기회를 주었다. 그때 그는 일만 교회로 성장한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문서선교와 국내전도의 초석을 놓는데 일조를 했다. 그러다 그는 어린 시절의 꿈을 좇아 기독교 문화선교를 위해 ‘계시받은 사람’이라는 영화의 오리지널 시나리오를 쓰고 제작 감독도 했다. 이제 인생의 원숙기에 선 그는 하나님을 전하는 글 쓰는 일에 전념하고 있다. 현재 바이블리더스 출판사를 운영 중이며 시사주간 더굳뉴스의 주필이기도 하다. [역서] 기독교교리사(중근세편 라인홀드 제베르그) • 매튜헨리주석(요한계시록) • 전도하지 않은 죄 • 성경의 제사법 등 [저서] 일년일독성경 • 제자훈련을 위한 소요리문답 • 피노키오의 기도(필명 안드레) • 어린이성경 리틀메시지 • 쉬운성경 리틀메시지 • 기독교강요 영어수업 등
펼치기

책속에서

새해, 새달, 새날이라고 하지만 실은 수억 년 반복되고 있는 현상의 일순간이다. 새싹의 움틈과 새아기의 탄생도 지구상에 생명이 나타난 이래, 수 없이 되풀이되는 일이다. 우리는 어제 지난해와 다름없이 우리의 몸과 우리의 기억을 지닌 채 해와 달과 날을 관통하며 살고 있다.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이 없다. 그런데도 우리는 해돋이를 보러 얼어붙은 어둠을 무릅쓰고 동해로 간다. 또 새아기를 보면 마음이 두근거린다. 왜 우리는 이렇게 새로움을 찾는가.

우리의 몸과 우리의 기억은 늘 그대로인 것 같아도 조금씩 변한다. 몸은 하루만큼 나이를 먹고 기억은 하루 어치의 정보를 저장한다. 또 우리 몸 안에서 세포들은 매 순간 죽고 또 태어난다. 그렇게 해서 우리의 생명이 지속되고 있다. 그렇다면 새로움은 이어짐과 더불어 생명이 있게 하는 두 계기 가운데 하나라는 말이 된다. 새로움을 찾는 것은 살아있는 것들의 본능인가.

흥미롭게도 오늘 우리 시대의 음악사회를 특징되는 것 중의 하나가 옛날 음악에 대한 소비이다. 18~19세기의 청중들이 대체로 당대에 만들어진 새로운 음악을 들었던 것과는 달리 우리 시대의 청중은 과거의 음악을 듣는다. 바흐를, 베르디를, 말러를 들으러 연주회장이나 극장을 찾는다. 지치지도 않고 반복해서 듣는다. 성경을 전하는 목사 또는 설교로 전해 받은 복음을 통해 은혜받은 신자도 그 성경 말씀을 반복해서 듣고 삶을 통해 그 말씀을 실천하고 전하는 것처럼 말이다.

한 곡 안에는 수백만 수천만 개의 음들이 들어있다. 베토벤의 음악뿐 아니라 바흐의 음악, 또 그 이전의 음악에도 들어있는 그 음들은 작곡된 이래, 변함없이 있다. 그러나 그 소리 하나를 내는 방법 또한 무한히 있다. 사실 음악이 기록된 악보는 음악이 아니라 음악의 설계도면이다. 이 설계도로 소리의 집을 지어 듣는 음악으로 만드는 것이 연주가이다. 그들은 자신의 음악적 경험과 맥락 속에서 그 설계도를 이해한다. 지휘자마다 곡의 빠르기와 강약이 달라지고 섬세한 표현법이 달라지는 것은 그런 이유에서다. 이러한 새로운 해석을 통해 음악은 새로운 생기를 얻는다. 지금까지 보이지 않던 곳을 보게 하고 들리지 않던 곳을 듣게 한다. 영적 성장과 유지를 위해 성경 주석을 필요로 하는 우리 목회자들도 그와 마찬가지 아닐까.

목회자를 위한 더굳큐티(The Good News QT Commentary)는 내 일생 가장 실제적인 해석을 담은 성경 주석이라고 믿는 다음의 저서를 기본 텍스트로 삼는다.

Jamieson-Fausset-Brown Bible Commentary
the Commentary, Critical, Experimental, and Practical

제미슨-포셋-브라운 성경 주석(The Jamieson-Fausset-Brown Bible Commentary)은 성경 전권에 대한 ‘비평적 실험적 실제적 주석’(the Commentary, Critical, Experimental, and Practical)이라는 부제가 달린 주석이다. 1871년에 발간된 이 주석의 저자는 재미슨(Robert Jamieson), 포셋(Andrew Robert Fausset) 브라운(David Brown) 등이다.

제미슨(Robert Jamieson D.D. 18021880)은 글래스고 프로반밀(Provanmill in Glasgow)에 있는 세인트 폴스 교회(St. Paul’s Church) 목사(minister)였다.

포셋(Andrew Fausset, A.M. 18211910)은 요크(York)에 있는 세인트 커트버츠 교회(St. Cuthbert’s Church)의 교구 목사(rector)였다.

브라운(David Brown. 18031897)은 글래스고에 있는 스코틀랜드 프리 교회(Free Church of Scotland) 소속 세인트제임스(St. James)교회의 목사와 아버딘대학교 프리 교회 대학(Free Church College of the University of Aberdeen)의 신학 교수였다.

그들은 자신들의 저서에 대해 ‘성경이 스스로 해석하게 하는 겸손한 노력’(humble effort to make Scripture expound itself)의 일환이라며 이렇게 기도했다.

“우리의 깨우침을 위해 모든 거룩한 성서들을 기록하게 하신 찬양받으실 주께서 이 노력을 축복하시고 죄인들의 회심과 성도들의 교화를 위한 도구가 되게 하시고 주의 위대하신 이름의 영광과 주의 나라의 빠른 임재의 도구가 되게 하소서! 아멘.”

“May the Blessed Lord who has caused all holy Scriptures to be written for our learning, bless this ... effort ... and make it an instrument towards the conversion of sinners and the edification of saints, to the glory of His great name and the hastening of His kingdom! Amen.”

큐티라는 명칭이 생겨난 이래 세계를 변화시킨 영적인 운동들이 여럿 있었지만 그 중에 하나가 1882년 영국 캠브리지 대학의 후퍼(Hooper)와 쏠턴(Thorton) 등 몇몇 학생들이 시작했던 경건 훈련 운동이었다. 이들은 자신들이 그리스도인 임에도 불구하고 마음과 생활이 ‘세속적인 경향’으로 꽉 차 있는 것을 발견하고 기도하면서 해결 방법을 찾기 시작했다. 거룩을 유지하기 위해서 그들이 찾아낸 방법은 ‘하루 생활 중 얼마를 성경 읽기와 기도로 보낸다’라는 것이었다. 그들은 이것을 ‘조용한 시간’(Quiet Time: QT)이라 불렀다.

큐티는 말 그대로 조용한 시간과 장소를 정하여 하나님을 일대일로 만나는 시간이다. 성령의 인도하심 가운데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들은 대로 실천하고, 실천한 것을 서로 나누므로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한 신앙훈련이다. 따라서 더굳큐티가 추구하는 목표는 두 가지다.

성경을 알고 성경을 따르는 것.

더굳큐티는 성경을 열정적으로 파고드는 전문가 큐티이다. 성경 본문(개역성경 KJV)을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한 절씩 본문과 해석을 읽게 하고 묵상하게 한다. 성경을 읽고 묵상하는 방법은 존 스토트(John Stott)의 성경읽기 ABCD를 따라 네 가지 질문을 제시한다.

A는 인정하다(Admit;to concede as true or valid)의 머리글자인데 당일 읽은 본문의 내용을 인정하느냐는 물음에 답을 하는 것이다.

B는 믿는다(Believe;to accept the truth of what is said by someone)의 머리글자인데 당일 읽은 본문의 내용을 믿느냐는 물음에 답을 하는 것이다.

C는 생각하다(Consider;to think about-something or someone-carefully especially in order to make a choice or decision)의 머리글자인데 당일 읽은 본문의 내용을 생각해보느냐는 물음에 답을 하는 것이다.

D는 행하다(Do;to make a choice about (something) : to choose (something) after thinking about it)의 머리글자인데 인정하고 믿고 생각한 내용을 행할 것인지 안 할 것인지를 선택하느냐는 물음에 답을 하는 것이다.

-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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