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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요리/살림 > 결혼/가족 > 부부관계
· ISBN : 9788993313048
· 쪽수 : 244쪽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11
제1장
너무나 다르게 살아온 남과 여
1장을 시작하며·20
원시시대부터 시작된 남녀의 차이 ·25
사냥과 의존 본능 ·27
힘이 센 남자, 말 많은 여자 ·29
행동하기까지 걸리는 시간 ·31
우리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 ·33
“절대 참을 수 없어!” ·36
휴식하는 남자, 조르는 여자 ·38
‘변화’와 ‘안정’의 이중주 ·40
본능이 낳은 습관 ·43
달리 바라보는 성(性) ·45
제2장
결국엔 사랑이 남는다
2장을 시작하며·52
Part1. 사랑의 단계
연애의 시작 ·58
남녀가 생각하는 결혼의 조건 ·64
부부는 왜 싸우는가? ·71
남녀가 원하는 성의 차이 ·106
그들의 스트레스 해소법 ·110
바람직한 남녀의 역할 ·129
Part2. 아직도 못 다한 사랑
서로에게 바라는 것 ·150
병원으로 전화하는 남편 ·153
헤어지려는 부부들에게 ·161
바람 피우는 남편과의 화해 ·169
부부관계의 시작은 꾸준한 대화 ·178
쇼윈도(Show Window) 부부들 ·183
행복해지는 부부 이야기·192
우울증에 걸린 성 ·197
섹스리스(Sexless) 부부가 늘고 있다 ·206
일어나라, 용감한 성(性)! ·214
좋은 잠자리가 주는 행복감 ·218
황혼기의 성(性) ·224
에필로그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남자의 사랑은 불같이 타오르고 꺼지지만, 여자는 그 후에도 남아있는 숯처럼 사랑의 온기를 오랫동안 보존한다. 큰 갈등을 겪은 남녀가 화해할 때나 이별 후 재결합할 때 필요로 하는 것은 그 숯이다.
-본문 발췌-
남편들에게 물었다.
“아내가 가장 사랑스러울 때는 언제인가?”
대다수의 남편들은 “집에 들어왔을 때 자고 있는 아내를 볼 때나 아내가 친정 간다고 할 때”라고 말했다.
아내들에게 물었다.
대다수의 아내들은 “끊임없이 자기를 감동시켜주고 다 알아서 일을 해주었을 때 남편이 믿음직스럽다”고 말했다.
물론 우스갯소리일 수도 있지만, 역으로 말하자면 그렇게 자상한 남편은 드물고, 남편을 편하게 해 주는 아내도 드물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다.
-본문 발췌-
원시시대 때부터 남자는 사냥의 기본 속성인 공격과 방어에 익숙해져 있는데 ‘누군가 공격하는데 가만히 있는다’는 것은 남자의 본능이 용납하지 못한다. 심지어 결혼 후 아내의 잔소리도 자신을 공격하는 것으로 여긴다. 반면 원시시대 때 여자는 남자의 보호를 받아야 생존할 수 있었다. 그래서 매력적으로 보이길 원하는 여자들은 자신의 약점을 잘 인정하려 하지 않았다. 자신을 지켜줘야 하는 남자에게 어떻게 자신의 결점이나 잘못을 말하겠는가? 여자가 혼자 힘으로도 살아갈 수 있는 현대에도 그 본능은 아직까지 남아 있다.
-본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