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별에서 온 아이

별에서 온 아이

(온가족이 함께 읽는 동화)

최효섭 (지은이), 최경락 (그림)
아동문학세상
12,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별에서 온 아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별에서 온 아이 (온가족이 함께 읽는 동화)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88993315547
· 쪽수 : 196쪽
· 출판일 : 2012-09-25

책 소개

최효섭 작가의 창작동화집으로, ‘달래와 깔깔이 쥐’, ‘멧돼지 형제의 서울 구경’, ‘날아가는 펜’을 비롯한 18편의 단편 동화가 실려 있다. 최효섭 작가의 동화는 특히 판타지성 동화가 많은 게 특징이다.

목차

들어가는 이야기
달래와 깔깔이 쥐
틈바구니에 낀 아이
무지개 합창단
소녀 유신과 붉은 용
하나 왕자와 하슬 왕자
아버지의 선물
멧돼지 형제의 서울 구경
보물 찾기
날아가는 펜
하얀 가죽구두
별에서 온 아이
불새 공주
색깔 바꾸기
시인과 김삿갓
담장이 높은 집
다리가 긴 아이
멋쟁이 호돌이 임금님
겁쟁이와 백살 노인

저자소개

최효섭 (글)    정보 더보기
· 1932년 황해도 해주 출생 · 1946년 해주사범학교 2학년 때 월남 · 1950년 고려대 법학과 입학, 6·25전쟁 일어남 · 1957년 연세대 대학원 졸업(신학 석사) · 1963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당선으로 문단 데뷔 · 1969년 소천아동문학상 수상(열두 개의 나무인형) · 2007년 방정환문학상 수상(금순이와 백설공주) · 2010년 박경종아동문학상 수상(뚱보 도깨비와 수퍼 쥐) · 창작 동화집 23권, 소년소녀 소설집 9권 출판 · 배화여중·고 교목·감리교 교육국 간사 · 시청각 교육국 TV부장 · 1972년 미국 이민 · 1980년 뉴욕신학대학교 목회학 박사 · 뉴욕한인교회·남부뉴저지교회 등에서 목회 활동
펼치기
최경락 (그림)    정보 더보기
중앙대학교 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하고, 동아일보 주최 동아미술제 ‘동아미술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또한 대한민국 기독교 미술대전 ‘대상’을 수상하고, 문학사상에서 17년간 미술고문으로 재직하였습니다. 한편 문화일보, 매일경제신문의 연재소설 삽화를 게재하였고 해냄사, 금성출판사, 생각의 나무의 삽화를 제작하였습니다. 순천대학교 교수 역임, 대한민국 미술대전 초대작가기도 합니다.
펼치기

책속에서

멍멍멍 검둥이의 짖는 소리
소년은 눈을 뜨고 개를 끌어안는다.
“검둥아, 새 날이다. 오늘도 파이팅!”
아직 하늘은 어둡고 동네는 잠들어있다.
소년은 자전거에 신문을 싣고 페달을 밟는다.

“어이 신문배달, 우리 모두 꼭 이기는 거다!”
마라톤 선수가 되겠다는 고등학교 학생
새벽이슬에 꿈을 싣고 힘차게 달려간다.
“형, 나는 세계에 한국차를 배달할 거야!”
자전거를 달리는 소년의 가슴엔 큰 꿈이 솟는다.

“아저씨, 신문입니다. 좋은 날 되셔요.”
생선가게 아저씨의 굵은 이맛살이 웃는다.
“철아, 아버지 병환은 좀 어떠하시냐?”
“걱정 마셔요. 제가 꼭 고쳐드릴 거예요.”
“암 그래야지. 네 땀이 아빠의 최고의 약일 거다.”

“아줌마, 장미꽃 한 송이 주셔요.”
콧노래 부르며 손이 바쁜 꽃집 아줌마
“이 녀석아, 새벽부터 웬 장미꽃?”
“아빠가 아줌마네 꽃을 좋아하시거든요.”
“돈 안 받을 테니 이 꽃은 내가 드리는 것이라고 해라.”

새벽 공기를 뚫는 청소차의 경적
“철이 아빠는 아직 일 못 나오신다더냐?”
철이 아빠도 청소차 운전기사이시다.
“이 꽃 보시면 곧 일어나실 거예요.”
“알만하다. 사랑보다 용한 의사는 없거든.”

교회 앞 언덕길을 숨차게 오르는 흰 머리카락
“숙이 할머니, 새벽기도 가셔요?”
“오냐. 어린 것이 고생이구나. 아직 잠잘 시간인데.”
“신문 배달은 좋은 소식을 전하는 즐거운 일이어요.”
“세상이 네 말 같다면야 오죽이나 좋겠느냐?”

골목골목에서 많은 사람들이 달려 나온다.
“무슨 일이 생겼어요? 무두 어디로 가셔요?”
달려가는 사람들이 하늘 가리키며 외친다.
“우린 동산에 간다. 새벽을 깨우려 간다!”
“철아, 너도 가자. 새벽을 깨우려 가자!”

- 들어가는 이야기 <새벽을 깨우는 사람들> 전문 -


추천도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