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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의 불편한 진실

음료의 불편한 진실

(진작 알았다면 결코 마시지 않았을)

황태영 (지은이)
  |  
비타북스
2012-09-01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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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의 불편한 진실

책 정보

· 제목 : 음료의 불편한 진실 (진작 알았다면 결코 마시지 않았을)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건강정보 > 건강에세이/건강정보
· ISBN : 9788993357868
· 쪽수 : 228쪽

책 소개

그동안 우리가 거짓일 거라고 한 치 의심조차 하지 못했던 음료에 대해 하나하나 되짚어보고, 음료회사는 말하고 싶지 않았지만 소비자는 반드시 알아야 할 진실들을 보여줌으로써 음료 섭취를 가벼이 여기는 현대인들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던진다.

목차

프롤로그 가장 쓸데없는 가공식품, 음료의 불편한 진실

Part 1. 음료 광고에 숨겨져 있는 교활한 술책
카제인나트륨과 우유가 불러온 커피 전쟁
입맛을 왜곡해 더 많이 먹게 하는 제로 칼로리
또 다른 첨가를 부르는 이름, 무첨가
펄펄 끓여 만든 100%, 과일 주스
비싸지만 몸엔 똑같다, 유기농 우유
어린이는 마시지 마세요, 어린이 음료
피로 잡으려다 카페인에 중독된다, 에너지 음료

Part 2. ‘빛 좋은 개살구’ 건강음료의 불편한 진실
몸에 좋은 식초에 당분 듬뿍, 식초 음료
찻잎에 합성첨가물 범벅, 차 음료
빨리 흡수되고 빨리 살찐다, 이온음료
담백한 콩 맛은 없고 단맛만 있다, 두유
탄산음료보다 많이 든 설탕, 요구르트
신선하게 배달된 세균음료, 비가열 주스
겨우 일주일에 -25g? 다이어트 음료
쥐꼬리만큼 들어간 영양성분, 강화우유

Part 3. 음료회사는 절대 알려주지 않는 첨가물 뒷담화
맛 결정권을 쥐고 있는 식품첨가물
안전함과 유해함 사이, 첨가물 딜레마
Special Page 식품첨가물의 용도 및 목적에 따른 분류
공인된 식품첨가물은 과연 안전한가?
우리를 혼란스럽게 만드는 라벨의 술수
썩지 않는 비밀, 보존료와 살균
맛과 냄새의 정체, 착향료와 착색료
톡 쏘는 매력이 뼈를 삭힌다, 인산염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천연첨가물

Part 4. 잘못된 음료 선택이 내 몸을 망친다
음료는 마셔도 설탕은 먹지 않는다?
가장 안전하기 때문에 결코 안심할 수 없다
최악의 차선책, 설탕 대신 액상 과당
탄산음료의 이상한 플라시보 효과
달콤함이 잠식해버린 뇌와 마음
무분별한 음료가 아이를 날뛰게 만든다
내 몸을 망가뜨리는 따뜻한 캔 음료

Part 5. 세상을 바꾸는 소비자의 올바른 선택
음료 체크리스트: 나의 음료 선택은 몇 점일까?
몸이 진짜 원하는 것은 음료가 아닌 물이다
부모가 먼저 바뀌어야 아이도 바뀐다
Special Page 아이들에게 유해할 수 있는 음료 속 성분 리스트
앞면 말고 뒷면을 읽어라! 라벨 정복하기
어디까지 허용해야 하나? 첨가물 선택 기준
Special Page 음료 용기에서 확인해야 할 9가지 포인트
깐깐한 소비자가 식품 산업을 변화시킨다
음료, 도저히 포기할 수 없다면? 최선의 선택
Special Page 나만의 블랙리스트 만들기

저자소개

황태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식품공학으로 박사까지 공부한 이후 식품대기업에서 연구원으로 마케터로 가공식품 만들기와 팔기에 전념했다. 소비자들의 시각으로 가공식품은 늘 악(evil)이고 그 중심에 식품첨가물이 있음을 깨닫게 된 이후 ‘차악’이 될 제품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일했다. 소비자들과 업계 간의 간극을 좁히기 위해 『음료의 불편한 진실』, 『식품첨가물의 숨겨진 비밀』에 이어 가공식품 선택에 대한 세 번째 책을 쓰기 이르렀다. 가공식품, 외식까지 다소 방대하게 다뤘던 『식품첨가물의 숨겨진 비밀』을 출간할 당시인 2014년에 비해 몇 년이 흐른 지금 참 많은 것이 변했다. 일단 ‘식품첨가물공전’ 내 첨가물 분류가 합성, 천연에서 31개 용도별 관리로 바뀌었고 소비자도, 제품들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다진마늘 갈변방지제에 관한 첨가물 특허의 소유자임에도 무첨가 100% 다진마늘을 애용하는 필자에게, 어떤 가공식품이 좋은가를 물어오는 소비자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들을 담았다. 2012년 이후 지금까지 덜 나쁜 가공식품을 만들 수 있는 실력과 열정, 직업윤리 넘치는 업계의 인재들을 만들고자 열심히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미국 텍사스대학교 헬렌 헤저드 교수가 성인 474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 실험을 진행한 결과, 다이어트 음료를 마시는 사람들이 일반 탄산음료를 마시는 사람들보다 허리 사이즈가 평균 70% 빠르게 늘어났다고 한다. 이는 다이어트 음료에 들어가는 합성감미료의 당 성분이 식욕을 왜곡하기 때문이다. 뇌에서는 진짜 당분이 들어오는 줄 알고 있는데, 그게 아니다 보니 충분함을 느끼지 못해 계속해서 당분을 찾게 된다는 것이다. 결국 제로 칼로리 음료는 단맛에 대한 욕구를 점점 증가시켜 오히려 체중 증가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모르긴 몰라도 엄마들 대부분은 용기에 쓰여 있는 ‘튼튼’, ‘성장기에 좋은’, ‘비타민D, 칼슘 함유’, ‘키 크는’ 등과 같은 문구를 보며 ‘탄산음료보다는 낫겠지’라는 생각에 음료를 사줄 것이다. 한편으로는 안심하기도 하면서 말이다. 그러나 튼튼하다는 것을 강조한다고 해서 어린이 음료를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해서는 안 된다. 어린이 음료는 아이들이 좋아하게끔 만든 액상 과당 음료에 불과하다.


색소나 안정제, 합성향 무첨가라고 쓰여 있는 제품은 그나마 고급이다. 천연에 가깝도록 만들려고 노력이라도 한 제품이니까. 그런데 ‘설탕 무첨가’라고 쓰여 있는 요구르트는 백이면 백 양심 불량일 확률이 높다. 설탕이 빠진 자리에 액상 과당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설탕 대신 액상 과당 등을 듬뿍 넣어 놓고, 설탕 걱정 없이 건강하게 즐기라니! 그런데 업체는 설탕을 넣은 것이 아니니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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