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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설교/성경연구
· ISBN : 9788993484823
· 쪽수 : 314쪽
· 출판일 : 2013-11-30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4
1부 꿈과 환상이란 무엇인가?
1. 이 책을 쓴 목적 14
2. 사람은 모두 꿈을 꾸고 환상을 본다 21
3. 하나님의 사람의 꿈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의 꿈의 비교 27
4. 꿈, 환상으로 무엇을 말씀하시나? 29
5. 성경을 쓴 이유를 알면 꿈, 환상을 해석하기가 아주 쉽다 32
6. 미리 알아야 할 성경의 꿈, 환상 해석 원칙 35
7. 꿈에 대한 오해 46
8. 독수리같은 사람을 만드는 것이 꿈, 환상이다 49
2부 꿈과 환상 속에 숨겨진 하나님의 뜻을 찾아라 60
3부 내가 본 꿈과 환상
1. 꿈과 환상을 통한 하나님과의 대화 - 박이스라엘 목사 212
2. 자유하게 하는 꿈과 환상 - 이정민 목사 253
3. 나의 삶을 인도한 꿈 - 유운상 목사 284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꿈과 환상을 얘기하면 이단이라고 의심하는 사람들이 더러 있다. 하지만 성경에도 꿈을 꾼 사람들이 수없이 많이 나온다. 꿈을 통해 미래의 소망을 보기도 하고 환난을 대비하기도 하고 회개하여 용서받기도 한다. 하나님께서 꿈과 환상을 통하여 말씀하고 계신다. 성경에서도 그리고 지금도, 미래에도 사람이 이 땅에 있는한 계속될 것이다.
담임목사님의 은퇴를 앞두고 후임자 선정 문제로 교회 전체가 어려울 때 나에 대한 오해가 있었다. 계속 오해가 반복되면서 나는 목회를 그만둬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아내에게 “나 이제 목회 그만 두려고 하오. 택시 운전을 하든 뭘 하든 다른 일을 해서 식구들을 먹여 살릴테니 걱정마시오”하고는 사직서를 썼다.
그런데 그날 밤 꿈을 꾸었다. 꿈속에서 내가 정말 택시 운전사가 되어 운전을 하고 있었다. 그 때 전화벨이 울려서 받으니까 아내가 울면서 하는 말이 충격적이었다.
“여보, 우리 두 아들이 죽었어요.”
나는 깜짝 놀라서 잠에서 깨어났다. 내가 목회를 그만 두면 우리 아이들을 데려가겠다는 아버지의 지엄하신 말씀이었던 것이다.
나는 즉시 무릎을 꿇고 아버지께 잘못했으니 살려달라고 회개의 기도를 드렸다.
“하나님, 죄송해요. 제가 또 죄를 지었습니다. 이제 더 이상 마음 변치 않겠다고 약속했는데 또 변했습니다. 용서해 주세요!”
그리고 그날 사직서를 찢어 버리고 교회에 출근하여 죽은 듯 지냈다. 나의 회개기도를 들으신 아버지께서는 나에게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셨다.
꿈에 내가 자동차 운전면허 시험장에서 볼 수 있는 직사각형의 왕복 2차선으로 된 도로에 천천히 진입해서 직진을 하는데 능숙하지 못한 내 운전 모습을 보고, 남편이 어떤 남자와 함께 내 운전 실력이 형편없다면서 평가를 하고 있다. 그 소리를 들은 나는 화가 났다.
교만한 것은 무엇인가? 내가 잘났고, 잘하고 있다고 착각하는 것인데 이 꿈에서 보면 나의 운전 실력을 평가하고 있는 나의 남편에 대해서 화를 내고 있는 모습이 바로 교만한 모습이다. 꿈에서 남편은 예수님을 비유하는데 운전이 능숙하지 못하다고 진실을 말하고 있는 예수님을 향해 분노를 느끼고 있는 내가 바로 교만한 자이다.
꿈 중의 꿈은 나의 죄와 허물을 가르쳐 주셔서 회개하게 하시고 새로운 행동방향을 알려 주시는 꿈이다. 꿈이 기적 같이 느껴질 때는 보여 주신 것이 실제로 이루어졌을 때이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내 안에 있는 고통, 상처, 비인격, 잘못된 습관을 정확히 집어 주시고 성경과 연결시켜 보여 주시고 새로운 지식을 통해 낡은 지식을 버리고 새로운 언행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꿈, 성경, 그리고 내 삶이 정확히 연계될 때 몸이 붕 뜬 것과 같은 성령 충만함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