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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초등 한국사
· ISBN : 9788993582048
· 쪽수 : 216쪽
· 출판일 : 2010-11-26
책 소개
목차
이 책에서 다뤄지는 역사적 쟁점과 담론들
▶ 신라의 건국은기원전 57년, 신라보다 훨씬 앞씬 발전했던 고구려(기원전 37년) 백제(기원전 18년)보다 건국이 빨랐던 것은 왜일까?
▶ 진정한 고대국가로서의 신라는 내물왕 이후라고 할 때 그 논리적 근거는?
▶ ‘조공’은 과거 동북아시아 외교의 전형적인 모습이었다고 한다. 왜인가?
▶ 박제상은 왕자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쳤다. 이런 박제상의 행동을 오늘날의 기준에서 어떻게 평가할 수 있는지 말해 보자.
▶ 박제상이 왜왕의 부탁을 거절한 이유는 무엇인지 말해보자.
▶ 고구려 소수림왕은 율령을 제정 반포한다. 왜 율령 제정이 필요했는가 생각해보자.
▶ 소수림왕의 율령 반포와 태학 설립은 서로 밀접한 관련이 있다. 태학 설립의 필요성에 대해 생각해보자.
▶ 제정일치 시대 이후 왜 왕과 제사장으로 제정이 분리되었나 생각해보자.
▶ 불교의 창시자인 싯다르타는 온갖 호사와 행복을 두고 궁성을 탈출한다. 왜 그랬는지 말해보자.
▶ 싯다르타는 수행 6년 만에 보리수 아래에서 ‘삶은 연기’라는 깨달음을 얻는다. 불교의 핵심 교리인 ‘연기’가 무엇인지 얘기해보자.
▶ 불교는 등장하자마자 인도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매우 빠른 속도로 민간에 전파된다. 그 이유에 대해 생각해보자.
▶ 불교가 유입되기 전 기존의 토착신앙인 천신과 무교 신앙은 ‘자연이 인간을 지배한다’는 개념에서 비롯되었지만 불교는 ‘인간이 자연을 지배한다’고 여겨 ‘업보’와 ‘인과응보’의 논리를 전개한다. 그런 점에서 토착신앙과 불교를 비교해보고 불교가 지닌 업보 논리를 성찰해보자.
▶ 불교가 삼국에 처음 들어올 무렵 고구려 소수림왕 대, 기존 토착 신앙과 불교의 대립을 가상하는 상황에서 불교의 ‘인과응보설’은 어떻게 기능했을지 추론해보자.
▶ 불교의 근본은 평등사상에 있다. 그 평등사상이 인도의 가혹한 신분제, 그리고 삼국에 전래될 당시의 계급사회와 충돌을 피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추론해보자.
▶ 불교의 ‘전륜성왕’ 사상과 ‘왕즉불’ 사상은 고대 왕실의 큰 호응을 얻었으리라 짐작된다. 그 과정을 추론해보자.
▶ 불교의 미륵불 사상이 귀족들의 불교 배척 경향을 누그러뜨릴 수 있었다고 한다. 그 연유를 성찰해보자.
▶ 불교는 벌레 한 마리도 함부로 살생하지 말라는 자비의 종교이다. 삼국에 들어온 불교는 각국의 발전과 흥성에 커다란 공헌을 하게 되는데 거기엔 정복전쟁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불교의 전륜성왕 사상과 호국사상은 무수한 살상이 자행되는 전쟁을 어떤 논리로 정당화하는지 살펴보자.
▶ 삼국에 불교가 전해질 무렵 토착 신앙에 젖어 있던 삼국 백성들이 불교를 받아들일 수 있었던 데는 불교의 기복 신앙적 면모, 주술, 그리고 ‘응병시약’의 논리가 주된 원인이었다고 한다. 불교의 삼국 유입이 성공적이던 이유를 고찰해보자.
▶ 삼국유사의 ‘사금갑 설화’는 정월대보름의 오곡밥 풍습이 유래된 설화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사금갑 설화’는 불교를 못마땅해 하던 귀족과 일관들의 음모로 추정하기도 한다. ‘사금갑 설화’를 배불파의 음모로 추정할 때 그 이유와 왕실의 정황은 어떠했을지 추론해보기로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