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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차 수첩

보이차 수첩

글을읽다 편집부 (엮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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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차 수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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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보이차 수첩 
· 분류 : 국내도서 > 요리/살림 > 술/음료/차 > 다도/차
· ISBN : 9788993587043
· 쪽수 : 112쪽
· 출판일 : 2009-07-20

책 소개

보이차에 대한 정보를 함축적이고 간략하게 담아내는데 중점을 둔 보이차 소개서. 큰 틀에서 보이차가 무엇인지를 설명하고 보이차에 대해 꼭 알아야 할 정보나 상식을 쉽게 풀어 설명했다. 또한 어려운 한자어를 가급적 우리나라 용어에 맞게 사용하여 한자어의 어색함을 덜고자 했다.

목차

서문
보이촌, 보이차 생각 조재송

1. 보이차, 그 역사
보이차란?
보이차의 산지
보이차 용어 풀이
보이차의 역사
하관下關과 불해佛海 · 보이차의 다양한 이름
보이차의 단계별 변화
보이차의 제다 과정· 보이차의 등급· 보이의 명품? 진품?· 명품 보이차, 알아는 두자

2.보이, 알고 즐기자
보이차의 명칭
발효의 일등 공신, 미생물 · 보이차의 건조와 발효 : 자연 건조와 인공 건조, 물뿌리기 식(濕倉) 발효, ‘생겨난 그대로’
보이차의 분류
차의 비결, 배합? · 보이차의 다양한 형태 : 산차, 타차, 전차, 주차, 특형차 · 마방차
보이차의 저장
보이차는 발효식품 · 보이차와 중국인 · 홍콩의 ‘얌차’
보이차의 효능
보이차와 차의 성질 · 녹차의 항암 작용, 카테킨 · 차, 알고 즐겨야 웰빙
보이차의 안전성
보이차의 표준화
보이차의 식별
품평회와 10대 제다소 · 보이 명품의 조건 · 보이차의 극품 ‘반장班章’ · 보이차 뉴스

3.보이, 제대로 마시기
보이차, 어떻게 우릴까?
앙증맞은 찻잔 · 보이 여담:첫 물은 꼭 버려야 하는가?, 찻잔에 남은 찻잎 부스러기는 어떻게 하는가? · 다구 용어
보이차의 다양한 음용법

부록
보이차기普?茶記 완복
차마고도茶馬古道와 마방馬幇
마방의 재출현
보이차 관련 지명 중국어 발음
참고 문헌

저자소개

글을읽다 편집부 (엮은이)    정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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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생보이의 경우 20년이 넘으면 차의 경지에 도달한 것으로 말한다. 이때 그 차의 맛과 향은 '무'로 표현되어 경지에 오른 무미의 맛, 무향의 향을 지닌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생보이의 맛과 향은 인공숙성한 후발효차와는 달리 생생한 운치를 잃지 않는다. 탕색은 본래의 황록 혹은 귤색으로부터 점차 붉고 투명한 색으로 바뀌고, 맛은 순화되어 부드러움과 매끄러움이 입에 감긴다. 시간이 지날수록 그 활력과 내적 함축은 더욱 깊어지는 것이다.

-보이차의 숙성과 발효는 본래 '생겨난 그대로'인 데서 연유한다고 할 수 있다. 생산지인 운남의 남부와 주요 소비처였던 고원의 유목사회를 고려한다면, 보이차는 생산에서부터 운송,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이 '생겨난 그대로'이었을 것임은 짐작하기 어렵지 않다. 생산지역의 열악한 환경 때문에 보관에 특별한 방식이 있을 수 없고 그대로 창고에 쳐 넣고 묵혀두는 실정이었을 게고, 더구나 차마고도와 같은 운송로는 험산준령의 험난함을 접어두고라도 그 과정에서 겪게 되는 비와 바람 그리고 고도의 차이에서 오는 온도와 기후의 변화를 생각해야 한다. 보이차의 숙성과 발효 또한 이 모든 요소들이 '생겨난 대로' 만들어낸 조화가 아니었을까? 보이차는 본래 조부가 만들고, 손자가 판다는 속설이 있다.

보이차普?茶란?
중국말로 ‘푸얼차’, ‘푸어차’로 불리는 발효차로 옛날 중국 운남성의 푸얼부普?府가 차의 집산지 역할을 한 데서 얻어진 이름이다. 운남성 주변의 소수민족이 마시던 차로 차마고도를 통해 티베트, 동남아, 북경으로 퍼져나갔다. 청나라 때는 특별히 황실의 총애를 받아 전성기를 구가했다. 현대에 들어 광동, 홍콩, 대만에서 널리 마시기 시작했으며 최근 중국 본토에서도 새롭게 인식되어 값도 천정부지로 오르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생차, 생보이, 숙보이, 숙병, 후발효차, 인공발효차 같은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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