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없는 놈, 꿈만 꾸는 놈, 꿈을 이루는 놈

프롤로그

Part 1 / 한 가지 꿈만 꾸기에는 인생은 너무나 길다
공무원이 된 비보이, 강사가 된 공무원
또 다른 꿈을 꾸고 삶을 바꿀 수 있다
꿈이 많으면 나이 먹는 것이 즐겁다
꿈은 완성이 아닌 시작이어야 한다

Part 2 / 꿈은 내 안에 있다
자신에게 100번 물으면 꿈이 보인다
미치도록 가슴 뛰게 하는 꿈이 진짜다
허황된 꿈은 꾸지 않는 것만 못하다
꼭 먹어봐야 맛을 아나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
꿈의 로드맵은 변해야 정상이다
꿈의 로드맵이 선명해야 기회도 많다
큰 판이 아니어도 무지개 꿈을 꿀 수 있다

Part 3 / 꿈을 이루는 프로세스는 모두 통한다
What, How보다 Why가 먼저다
무조건적인 긍정이 꿈을 방해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가 꿈을 현실로 만든다
벼랑 끝에 나를 세워야 꿈을 이루기 쉽다
버리고 비워야 꿈을 이룬다
성공이 아닌 성장을 꿈꾸어라
꿈과 꿈이 만나면 ‘퍼스널 브랜드’가 생긴다
좋은 습관 10개만 있으면 꿈을 이룬다
익숙한 것보다 낯선 것이 성장을 돕는다
꿈에도 전략과 스케줄링이 필요하다
적절하게 쉬면 꿈을 더 빨리 이룬다
‘빨리’보다 ‘제대로’가 중요하다
꿈은 현재법이다

Part 4 / 혼자보다 함께 꿈꿀 때 더 행복하다
꿈을 알리고 나누면 더 빨리 이룬다
함께 꿈을 꾸려면 협상하라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큰 나무가 된다
멘토와 멘티는 선순환한다
꿈을 이루었을 때 박수쳐줄 사람이 있는가
도움을 구하고 주는 데도 기술이 필요하다
함께 꾸는 꿈이 세상을 변화시킨다

에필로그

꿈은 이루기 위해 꾸는 것이다. 꿈을 이룰 수 있다는 확신이 들면 누구라도 다시 꿈을 꿀 수 있다. 이루지 못할 것이 두려워 꿈꾸기를 포기하거나 머릿속으로만 꿈꾸는 사람들을 위해 지금까지 다양한 꿈을 꾸면서 파악한 꿈의 핵심 메커니즘을 이 책에 정리했다. 꿈을 가져야 한다는 당연한 이야기보다는 왜 내 꿈을 꾸어야 하고 어떻게 하면 꿈을 이룰 수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쉽게 답하기 어려웠다. 평생 한 가지 일만 하면서도 행복할 수 있다면 아무 문제가 없겠지만 호기심도 많고 변화를 즐기는 나로서는 한 가지 일만 하면서 만족할 수는 없을 것 같았다. 그렇다고 이 일, 저 일 하고 싶은 일을 아무렇게나 하다 죽도 밥도 아닌 삶을 살기도 싫었다. 하고 싶은 일을 다양하게 하면서도 성공하고 싶었다.

그 질문 속에는 당신이니까 가능한 것 아니냐, 평범한 사람들은 불가능하지 않겠느냐는 의미가 숨어 있다. 그렇지 않다. 나는 결코 특별한 사람이 아니다.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스펙도 지극히 평범하다. 학벌도, 머리도 그리 내세울 것이 없다. 그런 내가 10년마다 꿈을 꾸고 이루고 있으니 다른 사람들도 얼마든지 할 수 있다. 누구든 가능하다고 대답해도 그들은 쉽게 믿지 않는다. 하지만 나는 평범했던 사람들이 새로운 꿈을 꾸고 삶을 변화시키는 모습을 종종 확인하곤 한다. 그들을 보면 꿈은 선택이라는 생각이 든다. 꿈꾸기를 포기하지 않고 꿈을 찾고 이루는 쪽을 선택하면 누구든 꿈을 이룰 수 있다. 내 아내도 그랬고, 강연을 통해 만난 멘티들이 그 증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