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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일반
· ISBN : 9788993620085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21-07-25
책 소개
목차
■ 추천의 말 ‖ 이대희, 성락인, 강제구
■ 머리말 ‖ 축복의 열쇠는 곧 마음의 문을 여는 열쇠
제1부 비우는 만큼 열리는 나라
주님의 음성
검게 숯처럼 타버린 손
빼앗긴 운동화
물이 솟아나는 곳
기도가 최고의 무기
공항에서 빼앗긴 “생명의 열쇠”
하늘에서 떨어진 돈 봉투
니콜라이 2세의 고향으로 가라
요셉의 결혼 이야기(1)
요셉의 결혼 이야기(2)
결혼 후 일 년 간 다섯 번의 이사
모세가 태어나다
모세를 축하하는 러시아
뿌리고 거두리라
말씀이 육신이 되기까지
사랑의 치약
빛과 소금 같은 삶을 살아라!
제2부 회개, 치유, 그리고 중심의 회복
내가 사랑할 수 있는 사람만 사랑한다면
주님의 만져주심이 있기 위하여
빅토리아가 마음의 문을 열기까지
지금 이 순간에도 살아계시는 주님
누가 생명의 주인인가
붉은 신호등
제3부 응답받는 기도의 비결
번개통신이 가리켜 보인 길
어떤 크리스마스 선물
사랑의 큰 그릇이 되기 위하여
부자 레나, 하나님의 뜻을 구하다
엄마의 기도
눈물로 드리는 간절한 기도의 힘
사랑의 연쇄반응
갈리나, 무슬림을 품어라!
하나님이 준비하신 양식
믿음의 친구 아르뚜르
어느 중년 신사의 믿음
내 안에 계시는 분
주문형 기도냐, 질문형 기도냐
중보 기도의 힘
선교센터에서 생긴 일
제4부 무덤으로 가는 길, 생명으로 가는 길
주님, 나의 길을 인도해 주세요
우리가 돌아가야 할 고향은 어디인가
어떤 사랑의 인사
회계사 안나의 눈물
날개 달린 천사가 되어 돌아온 샤샤
엄마의 눈물
“생명의 열쇠”, 생명을 전하다
믿음의 공회전과 진정한 성장
무덤에서 생명으로 옮겨주신 주님
주님을 위해 무엇을 버렸는가?
누가 주인인가?
신앙의 첫걸음은 자기 직시에서부터
아기를 선물로 주신 하나님
울지 마, 알렌!
잃어버린 여권과 다시 찾은 것들
■ 책의 향기―‘생명의 열쇠’를 읽고 / 임재환 홍기영
저자소개
책속에서
70미터, 80미터, 90미터, 100미터, 파고 들어갈수록 모두의 걱정 또한 깊어졌다. 말이 100미터 깊이이지 암반층으로 계속 파고 들어가서 물 층을 만난다는 것은 정말 도박 같은 일이었다.
그런데 118미터에서 갑자기 기계 소리가 약해졌다. 물 층을 만난 것이다. 먼지만 올라오던 그곳에서 물줄기가 솟아올랐다. 암반층에서 많은 암반수를 만나서 물이 올라왔던 것이다. 모두 환호하며 박수를 치며 기뻐했다.
슬라바 장로의 심장병은 병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사랑의 약’이었다. 그의 마음속에 있는 미움을 사랑으로 변화시키라는 강력한 신호였다.
나약한 우리 인간들은 하나님이 주시는 신호를 제대로 알아보지 못한다. 그래서 병에 걸리거나 나쁜 일이 생기면 운수가 나쁘다고 탓하고, 어떻게든지 좋지 않은 일은 피하려고만 하고 도망치려고만 한다. 그 모든 것이 하나님의 신호는 아닌지, 자기 자신의 마음부터 살펴야 할 것이다.
죽고 사는 것, 그것은 생명의 주인의 손에 달려 있다. 같은 날 한 공장에서 출고된 자동차라도, 일년도 안 돼 폐차 신세가 될 수도 있고, 20년을 탈 수도 있다. 어떻게 운전하느냐에 따라 수명이 달라진다. 물론 다른 운전자의 실수에 의한 사고로 폐차될 수도 있으나, 대부분은 운전자의 관리 상태가 자동차의 수명을 좌우한다. 우리의 삶도 비슷한 것 같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자기 마음대로 성질을 부리고, 욕심을 부리고, 세상 풍조에 빠져 허우적거리면, 길이 아닌 곳을 달리는 자동차가 아무래도 빨리 고장나듯, 하나님의 법, 하나님의 길에서 벗어난 영혼은 아플 수밖에 없다. 하나님을 따르는 길도 분명히 존재한다. 어떻게 따를 것인지, 늘 그 길을 물어야 한다. 잘못된 길을 간 것을 알게 되면 즉각 회개하고, 길을 여쭈어야 한다. 회개하고, 주님께 먼저 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