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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십구재

사십구재

(떠난 이를 위해 수행의 마음을 내다)

효림 (지은이)
조계종출판사
7,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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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십구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사십구재 (떠난 이를 위해 수행의 마음을 내다)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 인물
· ISBN : 9788993629286
· 쪽수 : 164쪽
· 출판일 : 2009-11-05

책 소개

<사십구재>는 세계인의 문화유산으로 승화된 사십구재와 관련된 내용을 강의 형식으로 풀어 쓴 책이다. 사십구재의 의미 · 의식 · 절차를 비롯해 삶과 죽음에 대한 저자의 철학적, 종교적 생각이 녹아 있다. 사십구재가 불교 경전을 바탕으로 한 것이니만큼 관련 경전 문구들도 모았다. 여기에 사십구재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문답 형식의 부록이 추가돼 저자의 친절함을 한껏 드러내준다.

목차

머리말


01. 인생이란 무엇인가

02. 죽음이란 무엇인가

03. 사십구재란 무엇인가
사십구재의 의식 내용 ◎ 사십구재를 지내면 어떤 공덕이 있는가 ◎ 천도재란 무엇인가 ◎ 유명계

부록

01. 사십구재와 관련된 경전 읽기
한글 우란분경 ◎ 경전에 나타난 죽음

02. 사십구재에 관한 질문
친정어머니에 대한 사십구재 ◎ 위패는 어떻게 써야 하는가 ◎ 비명횡사한 가족의 천도재 ◎ 애완견을 위한 사십구재 ◎ 사십구재는 어떤 옷을 태우는가 ◎ 삼우제 ◎ 반혼제 ◎ 수자영가 천도재 ◎ 윤달과 생전예수재 ◎ 금기 사항 ◎ 해외에서 사십구재를 지낼 경우 ◎ 사십구재를 지낼 때의 복장 ◎ 참석한 사람들에 대한 감사의 표시 ◎ 사십구재 기간 동안의 경조사 ◎ 사십구재 이후 추모 방법


저자소개

효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8년 승려가 된 후 전국 선원에서 운수납자로 수행했으며, 범승가종단개혁추진위원회 집행위원장, 불교신문사 사장,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종회의원, 실천불교전국승가회 공동의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성남 봉국사 주지, 만해마을 사무총장 등의 소임을 맡고 있으며, 「한 그루 나무올시다」 등으로 계간 《유심》 복간호 신인상을 수상했다. 시집 『흔들리는 나무』, 『꽃향기에 취하여』, 산문집 『그 산에 스님이 있었네』, 『그곳에 스님이 있었네』, 『만해 한용운의 풀뿌리 이야기』 등이 있다. 서예전과 시화전에 다수 출품하였으며 전태일 문학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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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인생은 결국 죽음을 향하여 달려가는 것에 불과합니다. 그것도 제동장치가 없는 자동차를 타고 달려가는 것과 같다고 해야 하겠습니다. 그 달려가는 세월 동안 별의별 경험을 하게 되는데 그중에는 악업(惡業)도 있고 선업(善業)도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인생의 내용이 풍부한 것은 결국 이 같은 업을 많이 지었다는 것입니다.


인생에 있어서 죽음이란 필연적인 것이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그것을 두려워하거나 기피할 것은 없습니다. 두려워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도 아니고 기피한다고 해서 피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죽음이라고 인식하고 있는 것은 몸뚱이가 있다가 없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비록 몸뚱이가 죽어 없어진다고 하더라도 몸과 관계없이 불생불멸하는 불성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바로 이 불성이 천차만별(千差萬別)의 조화를 부려 죽음도 있게 하고 업보도 짓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누구나 이사를 천만 번 가더라도 자기 재산은 절대 버리지 않고 가지고 가지 않습니까. 마찬가지로 사람이 몸을 버리고 저 세상으로 이사를 갈 때도 자기 재산인 업(業)은 못 버립니다. 어디를 가나 가지고 가고 또 따라 다닙니다.
이런 사실을 알고 나면 우리가 인생을 살 때 얼마나 조심하고 신중하게 살아야 하는가를 깨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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