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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의 끝에서 자유에 이르기를

이 길의 끝에서 자유에 이르기를

(성철 스님의 발자취를 찾아가는 순례자의 여정)

원택스님 (엮은이)
조계종출판사
16,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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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의 끝에서 자유에 이르기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이 길의 끝에서 자유에 이르기를 (성철 스님의 발자취를 찾아가는 순례자의 여정)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명상/수행
· ISBN : 9788993629347
· 쪽수 : 356쪽
· 출판일 : 2013-08-05

책 소개

[불교신문]에 ‘성철 스님의 자취를 찾아서’, ‘성철 스님과 나의 법연을 말하다’라는 제목으로 연재됐던 기획기사를 수정.보완하여 단행본으로 엮은 것이다.

목차

순례를 시작하며 우리 시대의 큰스님, 성철 스님의 길을 따르다_원택

1_대자유인의 길을 걷다
01. 경남 산청 겁외사- 세속을 떠나 진리와 함께하다
02. 경남 산청 지리산 대원사- 동정일여 경지에 들다
03. 경남 합천 가야산 해인사- 초연히 나 홀로 걸어가다
04. 부산 금정산 범어사 내원암- 거침없는 운수납자 시절
05. 경남 양산 영축산 통도사 백련암- 세월의 흐름에 의연한 고목처럼
06. 경북 영천 팔공산 은해사 운부암- 평생의 도반 향곡 스님을 만나다
->성철 스님과 나의 법연
전 범어사 주지 흥교 스님- 스승을 존경하고 대각성취로 보은하다
금정총림 범어사 유나 인각 스님- 호랑이 잡으러 호랑이 굴로 들어가다

2_마음의 눈을 뜨다
07. 대구 팔공산 동화사 금당선원- 청산은 예대로 흰 구름 속에 섰네
08. 전남 순천 조계산 송광사 삼일암- 중노릇과 사람노릇은 다르다
09. 충남 예산 덕숭산 정혜사 능인선원- 청담 스님을 만나다
10. 충남 서산 간월도 간월암- 외딴섬 토굴에서 보낸 두 철
11. 충북 보은 속리산 법주사 복천암- 자원하여 공양주를 하다
->성철 스님과 나의 법연
조계종 기본선원장 지환 스님- 큰스님의 은혜를 생각하다
해인총림 해인사 율주 종진 스님- 본분을 지켜 수행자답게 살아라

3_부처님 법대로 살다
12. 경북 구미 태조산 도리사 태조선원- 불교개혁의 의지가 태동하다
13. 경북 문경 사불산 대승사 대승선원- 묘엄 스님, 김병룡 거사와의 인연
14. 경북 문경 사불산 대승사 묘적암- 청정승가 구현을 위한 고뇌
15. 경북 문경 희양산 봉암사 - ‘봉암사 결사’의 큰 걸음 내딛다
16. 부산 기장 월내 묘관음사- 향곡 스님 회상에서 인홍 스님을 만나다
17. 경남 고성 청량산 문수암- 문수도량에서 전란을 피하다
->성철 스님과 나의 법연
전 조계종포교원장 혜총 스님- 어른스님 뜻 따라 여법한 수행 기원한다
영축총림 통도사 서운암 선덕 정광 스님- 후학의 의견을 가볍게 여기지 않으셨다

4_성철 사상을 펼치다
18. 경남 통영 벽발산 안정사 천제굴- 부처가 될 수 없는 이의 집
19. 경남 창원 불모산 성주사- 불공의 참뜻 일깨우다
20. 대구 팔공산 파계사 성전암- 두문불출하고 제자를 기르다
21. 서울 삼각산 도선사- 대학생들과의 법연을 이어 가다
22. 경북 문경 운달산 김룡사- 일반 대중에게 절문을 활짝 열다
->성철 스님과 나의 법연
조계종 원로의원 대원 스님- 참선의 바른길을 일깨워 주셨다
부산 태종사 조실 도성 스님- 한국불교 앞날의 초석 다지셨다

5_향훈으로 남다
23. 경남 합천 가야산 해인사 백련암- ‘백일법문’으로 법을 널리 펴다
24. 부산 해운대 청사포 해월정사- 유훈 널리 알리는 도량으로 거듭나다
25. 부산 중구 고심정사- 신도가 기증한 터에 세운 절
->성철 스님과 나의 법연
조계종 원로의원 고우 스님- 백일법문은 불자 의식개혁의 교과서
전 조계종교육원장 무비 스님- 성철 스님은 우리 시대의 국민선사
충주 석종사 금봉선원장 혜국 스님- 우리 불교의 기틀을 다지셨다
영축총림 통도사 율주 혜남 스님- 지계청정하지 못하면 불법은 망한다
해인총림 유나 원각 스님 - ‘백일법문’ 지금도 잊지 못합니다
창원 정인사 주지 원행 스님- ‘남 위해 살라’는 가르침에 따라 복지보살 자임

순례를 마치며 다시 해인사에서, 옴 아비라 훔 캄 스바하

저자소개

벽해 원택 (엮은이)    정보 더보기
1967년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971년 친구를 따라 찾아간 백련암에서 성철스님과 첫 만남을 가졌다. 일만 번의 절을 하고서야 겨우 얻은 좌우 명은 ‘속이지 마라’ 한마디. 그 후 다시 찾아간 성철스님 에게서 “니 고마 중 되라”는 한마디를 듣고 1972년 출가 했다. 혹독한 행자생활을 거쳐 계를 받고 성철스님을 곁에서 22년, 또 스님을 떠나보내고 난 후 23여 년, 이렇게 45년 동안 큰스님을 시봉하며 살고 있다. 원택스님은 “마음을 다해 시봉한다 했건만 돌아보니 큰스님을 보아도 보지 못 한 것 같고, 만나도 만나지 못한 것 같다”는 말로 스승에 대한 존경과 그리움을 표현했다. 원택스님은 조계종 총무원 총무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조계종 백련불교문화재단 이사장, 도서출판 장경각 대 표, 부산 고심정사 회주로 있다. 1998년 문화관광부 장관 표창, 1999년 제10회 대한민국 환경문화상 환경조형부문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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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겁외사에서 걸어 나오다 성철 스님이 태어난 1912년은 공교롭게도 경허(鏡虛) 스님이 열반한 해라는 데 생각이 미쳤고, 문득 다시 사찰을 돌아다보게 됐다. 1912년은 조선 불교계의 크나큰 별이 지는 해이자, 한국 불교계의 크나큰 별이 뜨는 해였던 것이다. 이 역시 어찌 우연이라고 하겠는가.


경내를 빠져나오는데, 수행하기 위해 대원사를 찾은 젊은 성철 스님의 환영이 보이는 것만 같았다. 교통이 발달한 지금이야 생가에서 대원사로 오는 길이 그다지 어려울 게 없지만, 성철 스님이 대원사로 찾아올 때만 해도 첩첩산중을 하룻낮 동안 걸어야 했을 것이다


1천 6백년 한국불교사는 물론이거니와 중국불교사에서도 ‘출가시’를 남긴 예는 찾기 어렵다. 게다가 성철 스님의 출가시에는 ‘만고의 진리를 향해 초연히 나 홀로 걸어가노라’라는 구절에서 알 수
있듯 호방한 대장부의 대기대용(大機大用)한 자세가 깃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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