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그림으로 읽는 사기

그림으로 읽는 사기

사마천, 리우치 (지은이), 김인지 (옮긴이)
  |  
봄풀출판
2012-05-25
  |  
18,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그림으로 읽는 사기

책 정보

· 제목 : 그림으로 읽는 사기 
· 분류 : 국내도서 > 고전 > 다시쓴고전
· ISBN : 9788993677430
· 쪽수 : 368쪽

책 소개

‘주지육림(酒池肉林)이라는 고사성어를 탄생시킨 상나라 주왕, 중국을 최초로 통일시킨 진시황, 온 천하를 이리저리 떠돌아다닌 공자, 모시고 싶은 군주를 낚기 위해 물고기도 없는 곳에서 낚시를 하던 강태공, 죽은 사람도 살려냈다는 신의 편작, 애틋한 사랑을 했던 시인 사마상여 등 인물을 중심으로 하여 모두 33편이 실려 있다.

목차

1. 그대의 살을 떠서 육포로 만들까요? - 상나라 주왕
2. 우리에게는 법도가 없습니다 ? 진목공(秦穆公)
3. 그래도 계속 불로초를 찾아야겠소? - 진시황
4. 내가 저 자리를 빼앗을 수 있으리라! - 항우
5. 관중의 왕은 바로 나입니다 - 유방
6. 검무를 추다 유방을 죽여라! - 유방과 항우
7. 원숭이가 관을 쓴 격이로구나! - 유방과 항우
8. 우희여, 그대를 어찌하리오 ? 우희와 항우
9. 그것은 사람이 할 짓이 못 됩니다 - 여후
10. 백성을 동원해 내 무덤을 짓지 말라 - 효문제
11. 내가 낚으려는 것은 걸출한 군주요 - 강태공
12. 주공을 어찌 신하로 대하겠는가! - 주공
13. 스승님, 빨리 떠나시지요 - 공자
14. 조정에 반기를 드는 게 어떻겠나? - 진승과 오광
15. 주나라의 음식은 먹지 않겠다 ? 백이와 숙제
16. 포숙아는 나를 비웃지 않았다 ? 관중과 포숙
17. 나는 반드시 초나라를 멸할 것이네 - 오자서
18. 남북으로 손을 잡고 힘을 합치십시오 - 소진
19. 겉모습만으로 사람을 평가하지 않으리라 - 평원군
20. 반드시 그에게 모욕을 줄 것이다 ? 인상여와 염파
21. 저는 보답을 바라지 않습니다 - 노중련
22. 세속의 때에 몸을 더럽힐 수는 없다네! - 굴원
23. 너는 이미 내 손에 죽은 목숨이다 - 형가
24. 사냥이 끝나면 사냥개를 잡아먹는다 - 한신
25. 백성의 뜻을 모르면 나라를 잃습니다 - 역이기
26. 명백히 군주를 기만하는 것입니다 - 계포
27. 죽은 사람을 살려낼지도 모르지 않소? - 편작
28. 내 수하들은 아무런 잘못이 없소! - 이광
29. 그 입 다물라! - 위청
30. 아무것도 남기지 않으셨습니다 - 사마상여
31. 저를 법에 따라 처벌하십시오 - 급암
32. 애마의 장례를 성대하게 치르십시오 - 우맹
33. 험담하는 자들을 파면하십시오 - 동방삭

저자소개

리우치 (지은이)    정보 더보기
펼치기
김인지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인제대학교 중문과를 졸업하고 부산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했다. SBS 번역 대상 최종심사기관으로 위촉된 (주)엔터스코리아의 중국어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상경 상술: 대륙을 깨운 중국 상인의 힘』, 『위풍당당 처세 18기술』, 『화내지 않고 때리지 않고 우리 아이에게 다가서기』, 『제갈량 따라잡기』, 『황제 열전 시리즈: 조조』, 『노자철학연구』, 『장자: 고대중국의 실존주의』, 『CCTV 대국굴기: 러시아』 등이 있다.
펼치기
사마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역사학의 성인 ‘사성史聖’으로 추앙받고 있는 사마천은 기원전 145년 지금의 샨시성陝西省 한청시韓城市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아버지 사마담司馬談의 교육 아래 역사가로서의 자질을 갖추어나갔다. 스무 살 때는 아버지의 권유로 약 3년에 걸쳐 천하의 역사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팩트의 진실성과 그에 함축되어 있는 역사적 의미를 체험하는 뜻 깊은 행보를 실천으로 옮겼다. 이때의 경험은 3천 년에 걸친 방대한 역사서 《사기》의 출로를 모색하는 데 큰 원동력이 되었다. 20대 중후반 예비관료인 낭중郎中으로 선발되어 궁중에 들어와 당대의 숱한 인재들과 교류하는 한편 황제 무제武帝를 지근에서 모셨다. 36세 때 아버지 사마담이 세상을 떠나자 3년 상을 치른 후 38세 때인 기원전 108년 아버지의 뒤를 이어 정부 문서와 기록을 책임지는 태사령太史令이 되었다(이해에 고조선이 멸망했다). 마흔이 넘으면서 사마천은 아버지 대부터 수집해놓은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역사서를 저술하 기 시작했다. 그러나 기원전 98년 젊은 장수 이릉李陵을 변호하다가 황제의 처남이자 장군인 이광리李廣利를 무고했다는 죄목으로 옥에 갇혔다. 상황은 악화되어 반역죄에 몰려 사형이 선고되 었고, 사마천은 미처 완성하지 못한 역사서를 마무리하기 위해 죽음보다 치욕스러운 궁형을 자청하여 죽음을 면했다. 50세 무렵 감옥에서 풀려난 사마천은 몸과 마음이 완전히 망가진 처절한 상황에서도 불굴의 의지로 역사서 저술에 몰두했다. 약 3년에 걸친 옥살이와 궁형은 역사서의 방향과 내용을 완전히 바꾸어놓았다. 사마천은 이 수모와 고독 속에서 인간과 세상, 권력과 권력자, 인간의 본질에 대해 철저하게 숙고하는 한편, 나아가 ‘역사를 움직이는 진정한 원동력은 어디에서 오는가?’ ‘무엇이 사람을 사람답게 만드는가?’와 같은 근원적 의문을 던지며 3천 년 통사를 완성했다. 이로써 《사기》는 역사에서 인간의 역할을 누구보다 깊게 통찰한 인류 최고의 역사서로 거듭날 수 있었다. 궁형은 사마천 개인에게는 더할 수 없는 불행이었지만 인류에게는 비할 데 없는 값진 선물로 남은 ‘역설적 악역’이었다. 궁형으로 인한 수염 없는 그의 초상화가 그 의미를 일깨운다. 한편 사마천의 죽음은 수수께끼로 남아 있다. 병사, 자살, 행방불명, 처형 등 여러 설이 그의 죽음을 둘러싸고 맴돌고 있다. 사가들은 그가 세상을 떠난 해를 대략 기원전 90년 무렵으로 추정한다. 그의 나이 56세였다.
펼치기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