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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과학/수학/컴퓨터 > 과학 일반
· ISBN : 9788993702965
· 쪽수 : 96쪽
· 출판일 : 2017-09-10
책 소개
목차
위대한 발명의 역사
언제 그리고 어디서
개척자들
놀랍고 신기한 기계들
아르키메데스
지진을 탐지하다
장형
정교한 기계 장치
알자자리
시대를 앞선 설계
레오나르도 다빈치
통신
최초의 인쇄기
요하네스 구텐베르크
발명 경쟁을 벌인 전화기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 엘리샤 그레이
영화의 탄생
뤼미에르 형제
전파가 바다를 건너다
굴리엘모 마르코니
텔레비전 실험
존 로지 베어드
암호와 컴퓨터 공학
앨런 튜링
인터넷의 등장
팀 버너스리
기술
증기 동력의 혁명
제임스 와트
세상을 밝히다
토머스 에디슨
놀라운 테슬라 코일
니콜라 테슬라
케블라를 만들다
스테퍼니 퀄렉
교통
자동차의 탄생
벤츠 부부
인간이 하늘로 날아오르다
라이트 형제
우주
최초의 망원경
한스 리페르스헤이
우주의 소리를 듣다
카를 잰스키
우주 로켓을 만들다
베른헤르 폰 브라운
흥미진진한 발명!
반짝이는 아이디어들
용어 풀이
찾아보기
책속에서
알자자리의 기계 장치들이 가장 두드러진 점은 바로 작동 방식이었다. 알자자리는 톱니와 지레, 크랭크와 크랭크축을 그때까지 그 누구도 하지 못했던 방식으로 정교하게 연결했다. 그는 최초로 크랭크축에 대해 말한 사람이었다. 크랭크축은 회전 운동을 왕복 운동으로 바꾸거나 그 반대의 일을 하는 기계 장치이다. 이것은 약 500년이 지나서 증기 기관의 발달에 핵심 역할을 했고, 오늘날에도 자동차 엔진에 사용되고 있다. 알자자리는 최초로 빨펌프를 발명했다고 알려졌으며, 기계 장치로 움직이는 단순한 로봇을 발명했다.
에디슨과 그의 조수들은 1년 넘게 진공 유리공 안에 가느다란 줄(필라멘트)을 넣어 실험을 했다. 그들은 곧바로 타 없어지지 않는 값싼재료를 찾고 있었다. 무려 1,000가지가 넘는 재료를 써 보았다. 코코넛 섬유, 낚싯줄, 사람의 턱수염까지! 그들은 간단한 식사로 끼니를 때우고 잠깐씩 눈을 붙이면서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일했다.
마침내 에디슨은 무명실을 태워서 만든 탄소 필라멘트를 쓰기로 했다. 전구 안에 탄소 필라멘트를 넣고 실험을 했더니 40시간 동안 빛이 났다. 그 밖에 여러 가지 식물 섬유로 실험을 한 끝에 대나무가 가장 적합하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에디슨은 1,200시간이나 빛을 내는 백열전구를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