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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대표팀의 비밀

스페인 대표팀의 비밀

(결코 패하지 않는 역사적 축구팀의 탄생)

미겔 앙헬 디아스 (지은이), 한준, 고운이 (옮긴이)
  |  
브레인스토어
2012-08-17
  |  
15,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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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대표팀의 비밀

책 정보

· 제목 : 스페인 대표팀의 비밀 (결코 패하지 않는 역사적 축구팀의 탄생)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구기 > 축구
· ISBN : 9788994194301
· 쪽수 : 400쪽

책 소개

2008 유로, 2010 월드컵, 2012 유로까지 메이저대회 3연속 우승 신화 스페인 대표팀 성공의 비밀은 무엇일까? 흔히 알려진 전략과 전술, 선수들과 감독 등 스페인 대표팀의 자료 분석이 아닌, 선수들과 감독 스스로가 말하는 팀의 우승 비결을 담았다.

목차

프롤로그(이케르 카시야스)
한국어판 서문

1. “바야스는 죽고 싶은 기분이 들 거야”
2. 어디서부터 시작된 걸까?
3. 스컹크, 펠로포, 바이러스
4. “유로에서 우승하지 못한다면 감독인 제 탓입니다”
5. 우리가 유럽을 제패한 날
6. 422호 게임방
7. ‘라울’ 문제
8. 아라고네스 리더십의 비밀
9. DJ 라모스
10. 델보스케의 영리한 인수인계
11. 푸욜의 내기
12. 스페인 대표팀의 숨은 도우미
13. 남아공에서 얻은 교훈
14. 볼의 지배자
15. 세계를 정복하다
16. 우리의 인생을 바꾼 별

특별 칼럼
에필로그(다비드 비야)

부록 1 캐스트롤 랭킹
부록 2 2006년 이후 스페인 대표팀 경기 결과

저자소개

미겔 앙헬 디아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4년 마드리드 태생. 스포츠 전문 기자다. 마드리드 콤플루텐세 대학교에서 언론학을 전공했고, 라디오 방송 라스 아길라스에서 프로 기자로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1996년 온다 세로 방송의 스포츠 편집국에 입사한 후, 카네다 세르의 프로그램 ‘카루셀 데포르티보 마드리드’, 온다 마드리드의 ‘마드리드 알 탄토’에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 1998년에는 스페인 최고 스포츠 일간지 ‘마르카’ 편집부에 입사했으며 2001년 2월 ‘라디오 마르카’ 팀으로 합류해 레알 마드리드 전담 기자로 일하기도 했다. 2003년부터 스페인 대표팀 전담 기자를 병행했으며, 포르투갈에서 열린 유로 2004, 오스트리아와 스위스에서 열린 유로 2008, 2006 독일 월드컵과 2010 남아공 월드컵, 2009 남아공 컨페더레이션스컵을 현장에서 취재하며 기자의 역량을 펼쳤다. 2010년 ‘라 로하’ 군단의 첫 번째 월드컵 우승을 취재한 뒤 카데나 코페에 입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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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 (옮긴이)    정보 더보기
현) 유튜브 채널 ‘한준TV’ 및 인터넷 뉴스 '풋볼아시안' 발행인 전) 스포탈코리아, 풋볼리스트, SPOTV 뉴스 기자, 축구전문지 <포포투> 에디터 전) MBC 스포츠 플러스, tvN, JTBC, KBS N스포츠 축구해설위원 《엘클라시코의 모든 것》, 《택틱스 TACTICS》, 《어떻게 사람을 이끄는가》 저자, 《스페인 대표팀의 비밀》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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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이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전자공학과와 동 대학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스페인 살라망카대학교 대학원 논리학과 과학철학 석사과정을 졸업했으며, 현재 박사과정(과학 커뮤니케이션/대중의 과학 이해)에 재학 중이다. 한국과 스페인을 오가며 논문을 준비하고 있다. 스페인 축구팬 8년차, 데이비드 베컴의 레알 마드리드 시절 프리킥 골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본 게 자랑이다. 페르난도 토레스의 아틀레티코 시절도 현장 관람했다. 역사적인 월드컵 우승을 스페인에서 함께 축하했던 것은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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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카시야스는 플라티니와 농담을 주고받았다. “운명이 뭔지 삶이 뭔지 참 신기합니다. 24년 전에 내가 스페인 골키퍼를 향해 차 넣은 한 골 때문에 스페인이 우승 문턱에서 무너졌는데, 오늘은 스페인 골키퍼에게 그 우승컵을 주네요. 마침 그가 주장이라서요.” 플라티니가 스페인어와 이탈리어를 섞어서 말했다.
그가 우승컵을 이케르 카시야스에게 건네주었고, 카시야스는 우승컵을 두 손으로 들어올렸다. 눈을 감고 온 힘을 다해 소리를 질렀다.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머리털이 쭈뼛 서는 것 같아요. 그 순간 제 머릿속에서는 그 동안 스페인 축구가 겪은 그 모든 고통이, 아주 오랜 시간을 견딘 뒤에 비로소 이 우승컵을 들 수 있게 되었다는 엄청난 기쁨과 뒤엉켰어요. 정말 격렬한 감정이었어요. 제 속에서 터져 나온 함성은 아마 그 모든 것이 함께 분출된 것일 거예요. 아주 오랫동안 우리가 짊어지고 있었던 것을 떨쳐내는 함성이었어요.” 카시야스가 고백했다.


별명 짓기에 주장이라고 해서 피해갈 수는 없다. 그의 별명은 더 친밀한 느낌이고 선수들 대부분이 모른다. 그들이 청소년대표팀 멤버였을 때 차비가 카시야스에게 ‘스컹크(스페인어로는 모페타, Mofeta)’라는 별명을 지어줬다. “이케르도 예전에는 지금보다 막 살았고 방귀도 잘 뀌었어요. 지금은 진지하고 책임감 있는 사람이 되어 그런 건 더 이상 안 하죠.” 카시야스는 이 ‘곤란한’ 사건을 해명했다. “제가 안 뀌었어요. 무슨 일이 생기든 차비는 전부 제 탓이랬어요”라고 말하며 웃었다. 그의 평생친구들과 동료들은 ‘멜론(구어에서는 어리숙한 사람이라는 뜻으로 쓰임)’이라는 별명에 더 익숙하다. “제가 사람들을 전부 ‘멜론’이라고 불렀거든요. 결국엔 그게 제 별명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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