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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좋을 그림

아무래도 좋을 그림

(여행을 기억하는 만년필 스케치)

정은우 (지은이)
  |  
북로그컴퍼니
2015-09-20
  |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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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좋을 그림

책 정보

· 제목 : 아무래도 좋을 그림 (여행을 기억하는 만년필 스케치)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88994197876
· 쪽수 : 276쪽

책 소개

7년 연속 에세이와 예술 분야 파워블로거로 활약 중인 '솔샤르' 정은우 작가는 '특별한 걸 만들어내는 재주'보다는 '꾸준히 하는 능력'을 재능이라 여기며, 지난 7년 동안 약 370만 명의 네티즌과 소통해왔다. 이 책은 90장의 만년필 스케치와 예리한 통찰력이 담긴 에세이다.

목차

프롤로그_ 만년필 여행 스케치를 펴내며

part 1 내가 그리는 이유
나의 여행
나의 증명
철듦의 의미
낮고 축축한 목소리
미안하다는 말
노르웨이 숲
창경궁, 그 자태에 관한 부기(附記)
정성을 완성하는 정성
아프리카 코끼리의 여행
공간의 논리
공항에서
핀란드 오후의 햇살과 알바 알토
샌프란시스코, 황금의 땅 그리고 차이나맨
강철의 절규, 베를린 유대인 박물관
아우슈비츠 비르케나우
우리 역사의 비관적 낙관론자를 기리며
해인사 팔만대장경

만년필 & 잉크 이야기
Pilot Prera / Parker Quink Blue black

part 2 몽상
사사로운 여행
사람이 만든 도시
미야자키 소라구이
시즈오카에서 길을 잃다
여행의 추억
그가 가르쳐준 것
골목 그리기
캄보디아 시엠립 펍 스트리트
편견은 사양합니다
샌프란시스코 트램 F라인
투본 강을 건너는 사람들
이상과 동경의 그림
파리에 관한 부기(附記)
언젠가 이야기할 오늘
운은 그저 운일 뿐
종묘
북경의 후퉁은 어찌되었을까
Sailor Young Profit
Pelikan 4001 Blue-black

part 3 아무래도 좋을 그림
여행의 찰나
블루모스크와 라마단
러스킨의 주장에 동의
아무래도 좋을 그림
여행지에서 그림을 그리다 보면
뉴욕의 아일랜드인
걷는 즐거움
피렌체를 처음 만나던 날
나가사키 평화공원에서
아시시 프란체스코 성당
차라리 꿈이 없는 사람
살아가는 것 자체를 위한 삶
삶에는 에누리가 없다
창덕궁 단상
삶의 가장 벅찬 경지
목숨과 맞바꾸는 맛
대화

만년필 & 잉크 이야기
Platinum New Balance /
Waterman Blue-black

part 4 두 도시 이야기
베를린 필하모닉 콘서트홀
파리 앵발리드 군사박물관에서
여자화장실의 부재
인간의 타워
하늘로 통하는 문
2014년의 덴노지 스케치
두 도시 이야기
고독의 중력
갑자원의 여름
아야소피아 성당
인도는 없다
피사의 두오모 성당과 천재 화가 마사초
베드로 산책
도쿄의 혼돈
공동의 기억
데드라인
하와이 푸드 트럭

만년필 & 잉크 이야기
Waterman Hemisphere /
Pelikan Tinte 4001 Royal blue

part 5 그림, 일상을 보는 법
폴란드 가는 길
이상한 논리
캐나다에서 만난 썰매개들
앙코르와트
베를린 홀로코스트 메모리얼 공원
텅 빈 서재
데자뷔, 한국과 대만
말레이시아 육골차
돗토리 사카이미나토행 기차
그곳의 일상을 보라
쿠바에서 찾은 보물
소극적인 욕망
부다페스트가 진주라면
교토 이야기
사도 바울과 호치민의 삶
뉴욕 타임스퀘어

만년필 & 잉크 이야기
Sheaffer SF100 / Rohrer & Klingner

에필로그

저자소개

정은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특별한 일이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삶보다 일상을 특별하게 보는 삶을 더 귀하게 여긴다. 별스럽지 않은 일상을 제대로 기록하는 것이야말로 내 삶을 낭비하지 않는 최소한의 장치라 믿고 여행 중에 마주친 사소한 모든 것을 쓰고, 찍고, 그린다. 『아무래도 좋을 그림: 여행을 기억하는 만년필 스케치』를 썼고, 460만 명이 방문한 네이버 블로그 「Na Und」와 네이버 오디오클립 「예술여행도감」을 운영 중이다. 『대학내일』 기획팀장으로 일하면서 매 순간 여행을 추억하고 있다. blog.naver.com/timberguy audioclip.naver.com/channels/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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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에게 주어진 시간이 얼마 없다 해도
나는 이 세상을 여행하는 것에 조급해하고 싶지 않다.
오히려 소중한 이와
되도록 아주 천천히 여행하며
세상 구석구석의
보이지 않는 의미들을 볼 것이다. - <나의 여행> 중에서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그건 사과라기보다 10년 넘게 아들과 대화다운 대화가 없었던 아버지께서 겨우 생각해낸 ‘말 거는 방법’이었던 것 같다. 그제야 아버지를 이해한 기분이었다. 그동안 이 남자를 이해하지 못해 사랑하지도 못했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관계에서 사랑의 유무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문제일지 모른다. 누군가의 삶을 온전히 이해했다는 게 중요하다. - <미안하다는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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