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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쉽고 멋진 세계여행

이토록 쉽고 멋진 세계여행

(최군의 단칸방 게스트하우스 이야기)

최재원 (지은이), 임호정 (그림)
북로그컴퍼니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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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쉽고 멋진 세계여행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이토록 쉽고 멋진 세계여행 (최군의 단칸방 게스트하우스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국내 여행에세이
· ISBN : 9788994197975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16-02-22

책 소개

좁은 단칸방 게스트하우스를 거쳐 간 120명이 넘는 세계의 다양한 사람들 중 가장 특별하고 재미있고 감동적인 24명과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F1 자동차 디자이너부터 시골마을 의사, 브로드웨이 댄서까지. 모든 걸 버리고 세계일주를 해도 하지 못할 전 세계 사람들과의 경험이 흥미롭게 구성되어 있다.

목차

최군, 단칸방으로 부업을 시작하다
발렌티노, 신세계를 열어준 나의 첫 게스트
루카스, 라이프셰어를 알려주다
스테판&셰리, 배낭여행이 무엇인지 알려주다
타일러, 망원시장에 나타난 호주 깍쟁이
멜리에, 오스트리아의 행복 전도사
맥심&루나, 상수에서 파리 여행을 하다
메이&글렌든, 가식을 벗겨준 클럽의 지배자
재클린, 여행지에서 운명적인 만남을 경험하다
최기철, 문득 나를 찾아온 나와 가장 가까운 여행자
이고르, 맨크러시의 정석
줄리안, 절에서 해답을 찾은 세기의 로맨티스트
패트릭, 한국 음악에 푹 빠지다
닉&퍼스, 합정동에서 할랄푸드 레스토랑을 찾다
후자이파이, 어딘가 수상한 게스트
빅터, 셰프를 그만두고 디지털 노마드가 되다
조셀린, 나의 첫 비즈니스 코치
카산드라&알렉스, 돼지 창자 수프를 먹다
졸리, 말레이시아 걱정 소녀
히로유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시골 마을 의사 선생님

EPILOGUE

저자소개

최재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화와 질문을 통해 사람들과 연결되는 리트릿 커뮤니티 <라이프쉐어(Life Share)>를 운영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대학 졸업 후 광고 회사, 음반 기획사에서 일했다. 열심히 일해야 잘 사는 줄 알다가 완전히 고갈될 즈음,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한 에어비앤비 호스팅을 통해 사이드 프로젝트의 매력에 눈을 떴다. 2015년에는 인기 호스트로 선정되어 한국 대표로 에어비앤비 오픈 파리(Airbnb Open In Paris)에 초청받았다. 이후 크고 작은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진정으로 좋아하는 일을 찾아가고 있다. 쓴 책으로는 『이토록 쉽고 멋진 세계여행』과 『작은 여행, 다녀오겠습니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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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호정 (그림)    정보 더보기
동덕여자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현재 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판화를 공부 중이다. 미술 공방, 초등학교, 유치원, 문화센터, 대기업(교보문고?코트라?한진해운?롯데백화점 등) 등 다양한 공간에서 다양한 사람들에게 그림 그리는 즐거움을 알려주는 7년차 강사이기도 하다. 실크스크린, 모노타이프, 페인팅 등 여러 가지 매체를 다루는 것을 좋아하고 생각과 경험을 이미지로 기록하는 것에 큰 매력을 느낀다. 2년 전 친했던 고양이를 잃은 이후 캣 시리즈(CAT SERIES)를 만들고 있으며, 올해 6월에 열릴 개인전과 몇 개의 단체전을 통해 세상에 내놓으려 한다. 그림을 그리는 것은 세상과 나를 연결 짓는 유일한 도구이자 창이라고 생각하며, 그림이 가진 치유의 힘을 믿는다. 블로그: blog.naver.com/superlcheshire 페이스북: facebook.com/23mira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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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가장 큰 룸셰어 플랫폼인 에어비앤비에 내 방을 올리기로 했다. 하지만 없어 보이는 프로필 사진은 똑같았다. 그도 그럴 것이 사방 250센티미터 정도의 작은 방은 어떻게 찍어도 한 컷에 다 잡히지 않았다. 하지만 이 방의 유일한 자랑인 큰 창과, 창을 통해 들어오는 햇빛을 사진에 담고 싶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방문을 열고 복도에서 사진을 찍었고, 덕분에 안 그래도 작은 방이 방문만 한 크기로 더 작게 사진에 담겼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이러나저러나 사실 초라한 방. 이왕이면 가장 자랑스러운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_발렌티노, 신세계를 열어준 나의 첫 게스트


“재원, 너는 이곳에 살면서 왜 관광객처럼 사진을 찍는 거야? 매일 보는 것들이잖아?”
“새로운 사람들과 오면 모든 것이 새롭게 보이거든. 꼭 여행을 온 기분이야. 내 주변에 이렇게 아름다운 것들이 많았나 싶고, 새삼 모든 것이 놀라워.”
팍팍하다 못해 삭막한 서울살이. 하지만 이렇게 게스트들과 동네 마실을 나오면 나도 여행자가 된 기분이다. 누구와 함께 하느냐에 따라 내 주변의 풍경이 매번 새로워지는 경험은 단칸방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지 않았더라면 절대 할 수 없었을 것이다. _스테판&셰리, 배낭여행이 무엇인지 알려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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