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관계 유아와 어머니

저명한 정신과의사였으며 정신분석가이었다. 특별히 그는 아이와 엄마의 관계를 새로운 측면에서 볼 수 있게 해주는 획기적인 연구결과들과 책들을 발표하였다. 《엄마의 탄생》, 《아기의 일기》, 《첫 번째 관계》, 《심리치료와 일상에서의 현재 순간》 등등. 그중 가장 큰 영향을 준 책이 《유아의 대인관계적 세계》라고 할 수 있다. 다니엘 스턴은 정신분석과 발달연구 사이에 다리를 놓을 수 있는 연구와 개념을 발전시키려고 계속 노력했다.

고려대를 졸업하고 교직생활을 하다가 숙대에서 아동복지학 석사를 수료하고 용인대 예술치료 대학원 박사과정 중이다. SPA 서울현대정신분석연구소에서 정신분석가 수련 중이며 아동청소년을 위한 치유 네트워크 "깸"(NGO)의 심리치료사로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