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스콧, 남극에서 쓴 마지막 일기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불과를 졸업했다. 파리 제3대학 통번역대학원(ESIT) 번역 과정과 오타와 통번역대학원(STI) 번역학 박사 과정을 마쳤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며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겸임 교수로 재직 중이다. 옮긴 책으로 기욤 뮈소의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 《사랑하기 때문에》, 《그 후에》, 《천사의 부름》, 《종이 여자》,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기억》, 《죽음》, 《고양이》, 《잠》, 《파피용》, 《제3인류》(공역), 《만화 타나토노트》, 로맹 사르두의 《최후의 알리바이》, 《크리스마스 1초 전》, 《크리스마스를 구해줘》, 아멜리 노통브의 《두려움과 떨림》, 《이토록 아름다운 세 살》, 《배고픔의 자서전》, 폴 콕스의 《예술의 역사》 등이 있다.

어린이 논픽션 책을 200권 넘게 썼고, 수상 경력으로 빛나는 저자예요. 예전에는 초등학교 과학 교사였고, 지금은 전국적으로 유명한 과학 교육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지요. CNN과 PBS에서 방영한 과학 특집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개발했어요. 또 미국 국립과학재단(NSF)의 후원을 받아 개발한 인터넷 기반 교육 프로그램도 교육 현장에서 널리 사용되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