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공감한다는 것

공감한다는 것

(다름을 상상하고 연결하는 힘)

이주언, 이현수 (지은이), 키미앤일이 (그림)
너머학교
14,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2,600원 -10% 2,500원
700원
14,400원 >
12,600원 -10% 2,500원
카드할인 10%
1,260원
13,84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9,800원 -10% 490원 8,330원 >

책 이미지

공감한다는 것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공감한다는 것 (다름을 상상하고 연결하는 힘)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
· ISBN : 9788994407951
· 쪽수 : 128쪽
· 출판일 : 2022-06-18

책 소개

너머학교 열린교실 21권. 공익변호사 이주언 선생과 신경과학자 이현수 선생이 전문 분야와 경험을 넘나들며 나눈 공감의 원리와 의미를 새롭고 다채롭게 들려주는 책이다. 키미앤일이 작가의 화사하고 따스한 일러스트는 책 읽기를 즐겁게 해 준다.

목차

기획자의 말
들어가며
공감한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공감하는 마음에 대해
공감은 어려워
공감이 힘이 될 때
나가며-뒷이야기

저자소개

이현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부산 다대포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학창 시절을 보내며, 뇌과학, 신경과학을 공부하겠다는 꿈을 키웠습니다.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신경과학 연구에 전념하기 위해 대학원에 진학했습니다. 지금은 계명대학교 의과대학에서 해부학과 신경과학을 가르치며, 뇌를 닮은 인공지능과 의료인공지능에 대해 연구하고 있습니다. 『기억한다는 것』을 썼습니다.
펼치기
이주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부산의 서쪽 끝, 일몰이 예쁜 다대포에서 바다를 보고 자랐습니다.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했습니다. 대학 새내기 때 장애인야학에서 만난 학생들에게 장애 감수성을 배운 뒤 법사회학회, 사법연수원에서는 인권법학회, 로펌에서는 장애인법연구회 활동을 하면서 소수자 인권 문제에 관심의 끈을 놓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사단법인 두루에서 공익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펼치기
키미앤일이 (그림)    정보 더보기
그림을 그리는 키미와 글을 쓰는 일이입니다. 바람 따라 구름 따라 흘러다니는 것을 좋아합니다. 매번 새로워지고 달라져서 가끔 무얼 하는 사람들인지 헷갈릴 때도 많지만, 그래도 항상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고 있습니다. 삶도 작업도 아름답기를 바라며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펼치기

책속에서

몸이나 역할이 바뀐다는 설정은 아주 옛날부터 사람들의 흥미를 끌었습니다. 전래 동화 중에도 『소가 된 게으름뱅이』가 있지요. 몸 바꾸기 설정은 요즘 이야기에서도 자주 볼 수 있어요. 영화나 드라마, 웹툰으로 말이죠. 몇 년 전 흥행했던 영화 「광해」나 「수상한 그녀」, 「너의 이름은」 같은 작품에서도 볼 수 있죠. 이런 설정이 왜 사람들의 흥미를 끌까요? 익숙하지 않은 역할을 연기해야 하는 주인공의 행동 때문에 웃게 됩니다. 하지만 웃음만으로는 부족하죠.


무어는 할머니로 변장해 겪었던 불편한 경험을 개선하고자 우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부터 시작했어요. 디자이너로서 모든 사람이 편하게 쓸 수 있는 물건을 만드는 것이었죠. 손가락, 손목 관절이 뻣뻣한 할머니 할아버지도 쓸 수 있는 냉장고 손잡이를 디자인하고, 손이 작고 힘이 약한 아이들도 편하고 안전하게 쓸 수 있는 주방용품을 디자인했어요. 이걸 무어는 보편적 디자인이라고 불렀어요.


공감(共感)의 한자 말을 살펴보면 함께(共) 느낀다(感)는 의미로 풀어 볼 수 있어요. 다른 사람이 느끼는 것을 자신도 같이 느끼는 마음이라고 해석할 수 있죠. 영어로는 공감을 ‘empathy’라고 쓰는데, 들어가서 느낀다(feeling-in)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상대방의 마음속으로 들어가서 느낀다는 것이죠. 내가 적극적으로 움직여서 들어간다는 표현에서 공감의 적극적인 의미가 조금 더 드러납니다. 그래서 공감이라는 명사를 따로 떼어 쓸 때보다 ‘공감하다’라는 동사 형태로 쓸 때 의미가 선명하게 드러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92894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