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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94645667
· 쪽수 : 150쪽
· 출판일 : 2021-06-05
책 소개
목차
서문
제1부
낙엽을 태우며 13
내일 14
재미있는 일 16
2020. 3월 18
봄의 기척 20
정情 21
봄 그리고 생명 22
동행 23
달오지에서 24
여로 26
‘오늘’세상 속으로 28
모담산의 눈물 30
우리 집 뒤란의 목련 31
제2부
거울 속의 나 35
다시 동해다 36
홍련암의 해당화 38
듣기 공부 40
날마다 좋은 날 42
아저씨 44
질리지 않는 오락 46
발밑을 살피며 48
파종 · 1 49
벼의 꿈 50
장마 52
흘겨보든 말든 53
분진 54
제3부
사람아 59
초겨울의 숲 60
나른한 행복 62
봄 마중 64
악수 65
궁시렁거리다 66
자식들 68
흔들리는 무게 70
망백을 넘긴 보자기 72
눈물들 74
이웃 노인 76
계절을 타는지 78
산수유의 일생 80
제4부
가을 소리 83
손 84
30년 전에 86
굳세어라 88
가지치기 90
강변 91
고향 가는 꽃상여 92
줄이는 삶 94
혼자 보기 아까워서 96
친구의 저녁밥상 98
포구의 풍경 100
우리 마당 모과 101
공부 102
제5부
경자년, 잘 가거라 107
달오지 마을의 겨울 108
나목 110
산길 112
사소한 일 114
마을 논의 표정 116
알까 모를까 118
올해는 119
꽃구름 120
귀여운 도둑 121
한철의 길손 122
다행입니다 124
제6부
웃음꽃 129
풋 시인 130
텃밭의 호미질처럼 132
아직도 안 풀리십니까? 134
속 깊은 대화 136
동해로 138
팔 없이도 안을 수 있는 것 140
호미야 호미야 142
우리 집 목련 144
헛것 146
겨울 나무 148
명절 150
저자소개
책속에서
일 분 일 초 전이 다 전생이라 하고
내일은 오늘보다 나을 거란 꿈
심하게 꿀 일도 아니란다
새 사람 태어난다고
할매도 새로워지고픈 내일
단비가 내릴 거라고
그 한마디 외치려고
목숨 거는 지렁이도 있는데
부풀었던 그날 우리는
어제의 평범한 이야기를 주고받고
이미 한 일을 다시 하고 있다
‘해 아래 새 날은 없다’라는 현자의 말
내일이 새 날이 아니면 뭘까 15
우리네 강강술래처럼
서양의 론도 춤처럼
시간도 직선이 아니고
돌아가는 것일까?
헌것과 새것이 없는
「내일」 전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