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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88994749679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13-12-31
책 소개
목차
첫 번째 이야기 - 신랑의 정체
초조한 아가씨
가장 중요한 것은 사소한 것
사라진 약혼자
약혼자가 돌아오는 그날까지
사건보다 흥미로운 메리 양
타자기에도 개성이 있다니!
사건의 앞뒤가 밝혀지다
두 번째 이야기 - 여섯 개의 나폴레옹
기묘한 사건
살인 사건이 된 흉상 파괴 사건
범인의 의도를 밝힐 두 가지 정보
사진 속 인물의 정체는?
범인이 나타날 확률은 반반
여섯 번째 나폴레옹 흉상
흉상 속에 감춰진 비밀
세 번째 이야기 - 서섹스의 흡혈귀
맡아야 할까? 말아야 할까?
무섭게 변해 버린 아내
가슴 아픈 퍼거슨 씨
알 수 없는 병에 걸린 개
너무도 사랑스러운 금발 소년
오해를 푼 퍼거슨 부인
네 번째 이야기 - 악마의 발
지금까지의 사건 중 가장 괴기한 사건
나서기 좋아하는 목사님
악마가 벌인 짓
무엇이 공포를 심어 준 것일까?
뜻밖의 손님
또 다른 죽음과 새로운 단서
홈즈의 무서운 실험
홈즈의 귀신같은 추리
스턴데일 박사의 고백
리뷰
책속에서
“이봐, 왓슨. 신문은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의 극히 일부를 보여 줄 뿐이라고. 때로는 사람의 삶 자체가 훨씬 재미있는 이야기를 담고 있을 수 있지. 자, 한 번 보라고. 길 건너의 저 여자 말이야. 저 여자가 우리에게 신문에 실린 기사보다 훨씬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 주러 올 것 같지 않아?”
“홈즈 선생, 저는 선생이 숱한 사건을 해결하는 걸 보아왔지만 이보다 더 훌륭한 솜씨를 발휘하는 걸 본 적이 없습니다. 만약 내일 본부에 들러 주시면 제일 나이 많은 경감에서 제일 어린 순경에 이르기까지, 한 사람도 빠지지 않고 다투어 선생에게 악수를 청할 것입니다.”
“왓슨, 이건 정말 말도 안 되는 얘기야! 심장에 말뚝을 박아야 무덤에서 나오지 못하는 시체가 우리하고 무슨 상관이 있겠나? 이건 정말 터무니없는 얘기지. 암, 그렇고말고. 탐정 사무소란 현실에서 벌어지는 일을 조사하는 기관이야. 이 넓은 세상에 할 일이 차고도 넘치는데, 귀신에게까지 끼어들어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