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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88994819006
· 쪽수 : 272쪽
책 소개
목차
1 부
1장|골리 선생님이 돌아오신다!
“골리 선생님이요? 선생님이 돌아오신다고요?”
“그렇다니까? 귀 먹었냐?”
해리엇이 요리사를 덥석 끌어안았다.
“와! 요리사 아줌마, 아줌마, 아줌마, 난 아줌마가 정말 좋아요!”
2장|기억에서 발덴스테인 씨를 지울 것
“얘야, 몬트리올에서 골리 선생님의 일이 잘 되지 않았단다.
우리는 음, 골리 선생님에게 발덴스테인 씨의 이름을 말하지 않기로 약속했어.”
3장|이웃집에 이상한 소녀가 산다
“넌 누구니?” 그 소녀가 물었다.
“사설탐정.” 해리엇이 위엄 있는 목소리로 대답했다.
“그러면 나는 복장도착증에 걸린 영화배우다.”
4장|시몬 로크가 사춘기에 들어서다
“스팟? 저기 창문 쪽을 보고 있어 봐. 네 얼굴을 검사해 봐야겠어.”
해리엇이 주머니에서 돋보기를 꺼내 스팟의 윗입술에 가져다 대었다.
“털! 네 입과 코에서 자라고 있어. 적어도 4개는 돼.”
5장|골리 선생님은 왜 혼자 돌아왔을까?
골리 선생님은 발덴스테인 씨와 같이 왔어야 했다.
조지 발덴스테인 씨가 뉴욕으로 돌아올 수 없는 경우는,
오직 그가 사망했을 때뿐이다. 누가 그를 죽였을까?
2 부
6장|요리사 아줌마를 심문하다
질문: 캐서린 골리 양이 지금 어디에 있는지, 그리고 왜 거기에 있는지 알고 있습니까?
대답: 네, 그녀는 길 건너에 있는 의사를 보러 갔습니다.
“요리사 아주머니, 고마워요!”
해리엇은 공책을 덮고 남아 있는 우유를 꿀꺽꿀꺽 마셨다.
7장|시몬 로크가 사랑에 빠지다
“너 또 얼굴이 빨개지는구나. 초록색 신발을 신은 여자애 얘기지, 아니야?”
해리엇이 말했다.
“비슷해. 내가 그 애를 우리 아파트에 초대해서 파이를 대접하면 어떨까?”
8장|해리엇의 초대가 모두 거절당하다
“내 초대장 봤니?”
“울지 마, 해탐정. 하지만 내 종교는 파티를 금지해.”
로자리타가 오만한 목소리로 말했다.
“네 종교가 뭔데?” 해리엇이 공손하게 물었다.
“배타주의자.”
9장|조지 발덴스테인 씨가 살아있어!
“조지 발덴스테인 씨가 살아있어. 그 아저씨하고 통화도 했어.”
“그게 무슨 소리야, 스팟?”
“음, 네가 전문 탐정이라고 해도 말이야. 내 생각에는 네가 뭘 간과한 것 같아.”
10장|골리 선생님의 뒤를 밟다
“선생님이 무엇을 샀는지 보여? 난 새 안경을 사야 할까 봐.”
해리엇이 스팟에게 속삭였다.
“제목이 안 보여. 하지만 표지에 영화배우가 있어.”
“오, 골리 선생님이 타락하고 있어, 스팟!”
3 부
11장|골리 선생님이 아기를 가졌다!
해리엇은 손전등을 들어 좀 더 높은 다른 청동 간판을 비추었다.
그 간판은 언제나 그 자리에 붙어 있었으며,
해리엇이 그렇게 오랫동안 무시하고 있던 정보를 아주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었다.
12장|그 애를 네 날개 밑에 품어 주렴
“추수감사절 연휴 다음에, 우리 반에 새 학생이 전학 올 거란다.
어쨌든 네가 그 애를 네 날개 밑에 품어 주면 좋겠구나.”
그렌빌 선생님이 해리엇에게 말했다.
13장|몬트리올의 전화번호를 돌리다
“피에스 드 레지스탕스(주요인물)?”
“넌 꼭 우리 엄마처럼 말하는구나, 스팟! 어쨌든 맞아. 바로 정확히 그 거야.”
해리엇은 깊은 숨을 들이쉬고 수화기를 들었다.
14장|목요일에 거기에 갈 거다
“제가 골리 선생님에게 사랑에 빠졌을 때의 기분이 어떤지 물어보았던 적이 있어요.
그때 선생님이 뭐라고 한 줄 아세요?”
“말해 보렴.” 그가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
“문들이 온 세상을 향해 열려 있는 것 같다고 하셨어요.”
15장|추수감사절의 피에스 드 레지스탕스
“긴급상황이에요!” 해리엇이 의사에게 설명했다.
“조지 발덴스테인 씨가 기차로 몬트리올에서 왔어요.
왜냐하면 아저씨는 추수감사절의 피에스 드 레지스탕스거든요.
하지만 몸은 온통 눈으로 뒤덮였고, 입술은 파래요.
그러니까 제발 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