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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문학
· ISBN : 9788994987125
· 쪽수 : 276쪽
책 소개
목차
봄, 꽃, 나비, 그리고 학교
세상 밖으로
열네 살의 흔적
15년 만의 졸업
엄마와 식목일
결혼, 그 깊은 수렁 속으로
내가 너를 사랑 하느니라
엘리야와 사르밧 과부
십일조 훈련
하나님의 방법과 섭리
어떤 모임
하나님의 약속, 그리고…
여호와의 갚으심
나만 몰랐던 불임 수술
가출
무지개를 지우고
불청객이 떠나다
다윗과 요나단
전쟁과 평화
명품 모시기
네 자녀를 위해 울라
딸의 독립을 생각하며
엄마는 가장 하고 싶은 게 뭐야?
내가 말한 대로
행복한 봄나들이
양보할 수 없는 자리
두 주인
한 가지 소원
남편은 휴가 중
내 인생의 희년
영광의 자격증
장애인으로 산다는 것
섬김 일지
엄마와 한글 공부
혈루증 여인
우리 언니
언니를 춤추게 하시다
그리스도의 향기
너는 잠잠히 있을지니라
추석이 오면
용서
묶인 사슬이 끊어지고
아버님의 소천
맏이로 산다는 것
마지막 날에 거둔 열매
아버지의 겨울
아버지와 사랑의 쌀
부개역의 계단
남편의 일터
양파와 포도나무
영화 친정엄마를 보며
비 오는 날의 수채화
나를 위한 시간
권사님이시죠?
깊은 겨울
항변
희망 앞에서
다시 하늘을 날다
수고로웠던 날들아, 이제는 안녕
봄날의 허상
제 인생을 고쳐 주소서
아버지
터널 밖으로
누나의 블로그 -동생의 글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터널 속에서 헤맸던 수십 년은 마치 수백 년 같은 세월이었다. 그 세월은 한여름 밤의 꿈 같다. 하루가 천 날 같은 지난 날들이 다 어디로 갔을까. 수 없이 항변하며 몸부림했던 세월. 터널 밖에는?마치 모든 형량을 마치고 나온 죄수 같은 내가 서 있다. 눈부신?햇살이 내 머리 위로 쏟아져 내린다. 맑디맑은 공기를 깊이 호흡한다. 드넓은 하늘을 올려다본다. 나는 아직 어디로 가야할지 어떻게 해야 할지 알 수가 없다. 하루하루 주님만 바라볼 뿐이다. 더욱더 주님만 사랑할 뿐이다. 주님의 나라 나의 본향에 이를 때까지.